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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정치외 글) 남편이 본인보다 키 작은 분!!

고민 조회수 : 1,047
작성일 : 2024-12-11 17:08:54

제목 그대로예요.

 

제가 키가 170인데, 나이가 많아서 소개팅 등을 하면

키가 대체로 저만한 분들이 나와서 

171만 되어도 저는 좋은데...

 

요즘은 더 작은 분들이 나오네요

 

(자랑 아니고) 유독 팔다리가 길어서 저는 키가 174?정도냐고 묻는 사람들이 더러 있는데

남자들은 대체로 머리랑 상체가 좀 커서 앉아 있을 때는 제 키 정도로 보였는데

서니깐 저보다 작더라고요ㅜㅜ

 

차분하고 괜찮은 소개팅남이 거울에 비침 모습을 보니(저는 무조건 단화나 아예 굽없는 운동화 종류 시는데) 저보다 3센치는 작아 보여서 고민이네요

 

키 내려놓아야 겠죠? 저는 저랑 키 같았으면 좋겠는데ㅜㅜㅜ 확실 작습니다.

 

결혼해 살 때 아무 문제 안 되겠죠?

IP : 118.221.xxx.98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고민
    '24.12.11 5:10 PM (118.221.xxx.98)

    저희 집안 자체가 커서,,, 깔창에 대해 잘 모르는데 다들 깔창을 신으니 실제 키는 더 작겠지요? 제가 통뼈는 아니라 덩치가 크지는 않은데 엄청 길어보이긴 합니다. 사진 찍을 때 키가 의식되더라고요 아직 저 더 철들어야 하나요?

  • 2. .....
    '24.12.11 5:12 PM (211.250.xxx.195)

    자녀분 키 걱정하시면 몰라도 (원글님 크다시니....)
    키가 뭔 상관이에요
    인산 자체를 보시면 되죠

    제 친구는 결혼식날 신발 굽교체했어요 낮은걸로........

  • 3. --
    '24.12.11 5:12 PM (119.207.xxx.182)

    에휴 키 안볼 순 없는데
    다행히 원글님이 키 크시니(애들 키는 엄마 따라 가잖아요)
    매력 있고 능력 있는 분은 사겨보셔요
    이성적인 느낌이 들면 괜찮지 않을까요?
    키 작아도 섹시한 남자들 있잖아요.

  • 4. 저는
    '24.12.11 5:40 PM (211.227.xxx.172)

    저는 님보다 조금 더 큰데요. 저 보다 작은건 절대 싫었어요.
    다행히 179 남편 만났는데 그런데도 같이 다니면 별 차이 안 나요. 남동생 키가 185넘고 심지어 아빠 마져 크셔서 작은 남자는 매력을 못 느끼겠더라구요.
    딸이 171인데 얘도 주변 남자가 다 자기보다 작다는데 남친 만들기 힘들다네요.

  • 5.
    '24.12.11 5:40 PM (61.74.xxx.175)

    자식 키문제만 아니면 잘살던데요
    한 집은 아이들 세명이 엄마 키 닮아서 다 크고 다른 집은 두명 다 성장호르몬
    맞춰서 키가 커요
    키외에도 아니 키보다 더 중요한 것들이 많아요
    살아보니까
    잘맞고 경제력이나 인성, 독립심 가치관등이 괜찮으면 키는 양보해야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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