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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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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오후에 백반집 2명만 가니 입장 거부 당했어요

백반집 조회수 : 6,369
작성일 : 2024-12-11 16:45:13

집 근처 백반집 늙은 친정 아버지 모시고 가니 두 명이라고 안 받아 주더라고요

11사 50분에 갔고 손님 한 테이블도 없었는데 너무 불쾌 하더라구요

 

IP : 112.140.xxx.92
2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몸에좋은마늘
    '24.12.11 4:46 PM (49.161.xxx.10)

    아직도 그런 집이... 아마 점심 시간대 장사 대부분을 하는 가게가 아닐까 싶구요, 4자리 채울 욕심에 거절한 것이겠죠. X 밟았다 생각하고 잊으세요.

  • 2. ㅇㅇ
    '24.12.11 4:47 PM (59.17.xxx.179)

    2명이 안되면 몇명부터 입장가능한거에요?

  • 3. ....
    '24.12.11 4:48 PM (211.250.xxx.195)

    한명도 아니고 두명을 안받아요??

    어머나 배가 불렀구먼

  • 4. ...
    '24.12.11 4:48 PM (183.102.xxx.152)

    혼자 가도 안되고
    둘이 가도 안되고...
    세상은 점점 핵가족에서 독신가구로 변하고 있는데 다들 어쩌라고?
    부부 둘이 손잡고 먹으러 다닐 수도 없는 사회가 오는가요?

  • 5. ddbb
    '24.12.11 4:50 PM (118.235.xxx.206) - 삭제된댓글

    아마 점심때 직장인들 치고 빠지는 식당이었을거에요.
    달밥먹는 직장인들 받는 곳이면 점심에 한명 두명 받기 어려울수도요.
    저도 주로 혼자라 한시 반 지나서 가네요. 에휴 불편.. 배고픈데...

  • 6. ...
    '24.12.11 4:50 PM (106.101.xxx.200)

    원글님 오해 아니신가요?
    손님이 한명도 없는데
    빈 가게에서 2명이 왔다고 안받는다구요?
    설마요.

  • 7. ...
    '24.12.11 4:51 PM (106.101.xxx.200)

    직장인 점심시간에도
    2명은 받죠. 직장인들도 1~2명씩 오는데.
    다른 이유였을겁니다.
    분명히 2명은 안받는다고 들으신거 맞아요?
    그럼 몇명부터 받는다고 했어요?

  • 8. 진짜예요
    '24.12.11 4:56 PM (112.140.xxx.92)

    어서오세요 하고는 두 명인 거 보고는 죄송하다고 나가달라던데요?
    흰머리 가득한 노인과 온 것도 이유였을까요
    무튼 대충 사 먹었지만 내내 언잖더라구요

  • 9. ㅇㅇ
    '24.12.11 4:56 PM (219.249.xxx.28)

    단체예약 있는것도 아니고 비어있는데 안받아요?
    백반집은 혼자가도 잘 받아주는데 이상하네요.
    한식 좋아해서 일보러 나갔다가 그쪽 근처 백반집 혼자 가끔 가요.

  • 10. 하늘에
    '24.12.11 4:56 PM (175.211.xxx.92)

    요즘 삼겹살집도 1인 다 받는데요.
    오해가 있을거 같어요.

  • 11. ...
    '24.12.11 4:58 PM (222.100.xxx.132)

    거기 어딘지 알려주세요
    피해가게요. 피해를 준다는게 아니라 둘이가면 당연 피하고 셋이가도 넷이가도 단체로 가도 피해가게요.

  • 12. ....
    '24.12.11 4:58 PM (182.212.xxx.220)

    에이 원글님

    2명이라고 나가라고 한거 아니잖아요.
    어서오라고 한 다음에 나가달라고 할때 왜 그러냐고 왜 안물어보신건데요?

  • 13. ㅇㅂㅇ
    '24.12.11 5:00 PM (182.215.xxx.32)

    헐 너무하네요. 왜 나가달란걸까요

  • 14. 음..
    '24.12.11 5:06 PM (121.188.xxx.17)

    보통은 거절하기 전에 이유를 말하는 법인데.....
    부연설명도 없이 나가달라니...
    원글님이 오해 하실만도 하네요.

  • 15. ??
    '24.12.11 5:06 PM (222.107.xxx.29)

    설마요
    죄송하지만 믿기지 않아요

  • 16. ...
    '24.12.11 5:35 PM (14.42.xxx.34) - 삭제된댓글

    제 생각엔 주변 직장 통으로 계약해서 주로 받는 음식점 같아요. 그런 집들은 점심 시간에 꽉 차고 자리순환이 빨라야하고 또 빠른 집이요. 이런 집들은 대체로 점심 시간에 손님들 쫙 빠진 다음에 개별손님을 받죠. 인원이 많으면 자리가 차니까 그래도 받는거고. 어쨋든 회전율 때문에 개인손님 점심 바쁜 시간에는 받지않는 것 같아요. 그집 방침인가본데 손님 입장에서는 기분 안좋죠.

  • 17. ...
    '24.12.11 5:37 PM (14.42.xxx.34)

    제 생각엔 주변 직장 통으로 계약해서 주로 받는 음식점 같아요. 그런 집들은 점심 시간에 꽉 차고 자리순환이 빨라야하고 또 빠른 집이요. 이런 집들은 대체로 점심 시간에 손님들 꽉차고 이 손님들 쫙 빠진 다음에 개별손님을 받죠. 인원이 많으면 자리가 차니까 그래도 받는거고. 어쨋든 회전율 때문에 개인손님 점심 바쁜 시간에는 받지않는 것 같아요. 그집 방침인가본데 손님 입장에서는 기분 안좋죠.

  • 18. ///
    '24.12.11 5:39 PM (58.234.xxx.21)

    윗님 말대로
    직장인들이 우루루 몰려오는 가게 인가보네요
    그래도 두명을 안받다니...넘하네

  • 19. 손님이 없어서
    '24.12.11 5:40 PM (112.161.xxx.138)

    재료 준비조차 안하고 있었다?

  • 20. ..
    '24.12.11 5:58 PM (211.234.xxx.214)

    뭔가 이상하네요.
    저희도 식당하는데, 손님이 줄을 서있어도
    일단 한분도 받아요.
    대신 한분 또 오시면 합석가능하시냐 묻고,
    싫다고 하면 안바쁜 시간에 오시라고 보냅니다.
    몇십명씩 줄서있는 집이라 한사람씩 테이블 못주거든요. 점심 끝나고 한가한 시간엔 당연히 한분씩도 테이블 드리죠.

    원글의 경우, 도저히 이해가 안되는데
    뭔가 말안한게 있을듯.

  • 21. 식당전체
    '24.12.11 6:15 PM (1.225.xxx.212) - 삭제된댓글

    단체손님 예악된곳인가봐요

  • 22. ,,,,,
    '24.12.11 7:06 PM (110.13.xxx.200)

    이유도 말안하고 나가라고 하나요? 어이없네요

  • 23. 아마도
    '24.12.11 7:11 PM (175.196.xxx.62)

    노인 동반이라ㅡㅡㅡ 시간 끌고
    뒷말 위험도 없으니 막 대한 듯
    보통 회사원이라면 저렇게 안했을겁니다

  • 24. 거절
    '24.12.11 7:25 PM (211.234.xxx.199)

    거절 당해본사람은 알지요
    원글님 오해 아니고요
    노인 모시고 가서 그럴거에요

    오히려 비싼곳 가면 그런대접 안받아요

    저도 그런 거절 받고 82에 속풀이 썼다가
    여러 섭섭한 댓글 많이 받았습니다

  • 25. 이제부터
    '24.12.11 11:16 PM (211.234.xxx.83)

    직장인들 몰려올 시간인데
    2인 게다가 노인은 식사시간 두배 걸리고
    직장인처럼 소문도 두렵지않으니
    함부로 한 것 같네요
    망해라!!!!!
    노인이 되면 여기저기서 설움이 커요
    심지어는 전세집도 노인이 산다고 하면 싫어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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