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흙수저였다가 성공한 케이스 자존감

.. 조회수 : 1,368
작성일 : 2024-12-11 16:42:30

박소현 소개팅 치과의사

첨엔 저나이에 인물도 직업도 좋은데 왜 혼자였지? 하면서 봤는데

말하는거 들어보니 어릴때 흙수저여서 고생 많이 하고 의사 되었는데 그에 대해 배우자감에 대한 보상심리도 강하고 또 자존감이 낮은것처럼 보였어요

 

흙수저로 힘들다가 노력해서 원하는 전문직 되어 돈도 잘 벌면 어릴때 있던 열등감도 사라지고 자존감도 높아질것 같은데.. 충분히 자신에 대해 프라이드 가질만 하고요

물론 사람마다 케바케지만 보통 이런경우에 자존감이 계속 낮은 경우가 많나요?

 

 

IP : 39.7.xxx.116
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튜튜
    '24.12.11 5:08 PM (218.153.xxx.141)

    오히려 더 많습니다. 전문직 되었다고 혹은 돈 많이 벌었다고 되는게 아니라 그들의 리그 안으로 들어가보면 거기서도 학교급이 있고 외모 집안 등등 잘난사람이 오히려 많습니다.오히려 그런건 히루아침에 이룰수 있는것도 아니고 갭차이 어마무시 느낍니다

  • 2. 아주 많아요
    '24.12.11 5:46 PM (112.161.xxx.138)

    친구 언니...
    흙수저 출신 외무고시를 거쳐 외교관과 결혼했으나 외교관 사회의 그 상류 문화에 적응 못해서 그 열등감으로 인하여 점 점 난폭해지고 이상해져서 결국 이론했구요,
    친구 남편.., 전문직은 아니고 설대출신, 강남의 잘 나가는 학원강사...같은 아파트 거주인들이 죄다 이름만 대면 알만한 재계,언론계 등등의 유명인들이지만 본인은 경제적으론 그들보다 더 우위에 있다지만 학원강사라는 열등의식땜에 심지어 동창회도 못간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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