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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고등아이 내신 진짜 포기해야할래나봐요ㅠ

. . 조회수 : 1,638
작성일 : 2024-12-11 11:20:29

예비고2. 기말인데

올한해 내신이 안좋았어서 마지막 내신시험에

사활걸자 만회해보자했는데

오늘  본 주요과목이

애들 다 쉬웠다고 쉽게나왔다는데

그와중에도 애는 몇개틀렀나봐요

본인도 쉬웠으나   시간부족했녜 헛갈렀녜ㅠ

에효

그냥 내신 포기하고

이번 방학부터 정시로 틀어야할래나봅니다

거의 수시로 보내는 학교고

정시로는 대학가기 힘든 학교인데ㅠ

 진짜 답답해서 속터질것같네요

 

IP : 1.225.xxx.102
1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24.12.11 11:22 AM (112.216.xxx.18)

    마지막에 마지막까지 수시 포기하는 건 안 됩니다.

  • 2. ..
    '24.12.11 11:23 AM (223.39.xxx.6) - 삭제된댓글

    답은 나와있네요.
    그래도 내신 챙기세요. 이제 1학기 남았잖아요.
    고3은 수시니 정시니 별 의미 없어요.
    앞으로 내신과목 몇개 되지도 않으니 병행해야죠.
    수시도 최저 챙겨야 할 전형이 있어요.

  • 3. ..
    '24.12.11 11:24 AM (1.225.xxx.102) - 삭제된댓글

    내신이 너무 바닥입니다ㅠ
    이상태로는 고2부터 기적적으로 뛰지않는이상
    힘들어서ㅠ
    지금부터
    정시나 논술준비 해야할까봐요

  • 4. ..
    '24.12.11 11:25 AM (1.225.xxx.102) - 삭제된댓글

    다 쉬웠다는 시험에서도 몇개씩틀리니
    너무 답답하고 암담하네요
    진짜 공부가 얘길이 아닌가보다 싶고

  • 5.
    '24.12.11 11:25 AM (220.94.xxx.134)

    내신과 정시가 다른가요?같은거예요.

  • 6. ..
    '24.12.11 11:27 AM (1.225.xxx.102) - 삭제된댓글

    정시로는될까싶기도 해요 그냥 꼼꼼함 자체가부족해요
    그러니 내신시험에선 그게 약점이되는거고.
    본인은 진짜열심히 했다고 하는데
    시험기간에도 수시로 폰보고ㅠ 그게 본인은 쉬는시간이라 그렇답니다ㅠ
    그냥 공부로는 답이안보여요

  • 7. ```
    '24.12.11 11:27 AM (219.240.xxx.235)

    지나고 보니 차라리 내신버리고 정시에 올인한애들이 수능 잘봤더라구요.

  • 8. less
    '24.12.11 11:36 AM (49.165.xxx.38)

    내신보다 점수가 더 안나오는게.. 정시인데..~~~

  • 9. 0ㅇㅇ
    '24.12.11 11:58 AM (119.193.xxx.165)

    어떤 점수든 수시 버리는 거 아닙니다..

  • 10. ㅁㅁㅁ
    '24.12.11 12:06 PM (211.186.xxx.104)

    학군지에 내신 따기 힘든 그런학교 아니고 거의 수시로 가는 학교면 그렇게 빡신 학교는 아닌거 같은데..(제아이 학교가 이런경우)
    이런 고교에서 정시로 돌려도 솔직히 의미가 있나 싶어요
    그 학교 내신 공부도 못따라가는데 수능인들 거기서 무슨 대박이
    날까 싶구요..
    논술도 제아이가 자기가 우겨서 논술 했어요
    현역인데..
    근데 시험 끝나고 아이가 다른 아이들이 논술 한다고 하면 절대 못하게 할꺼라고..
    자기도 괜히 한거 같다고..(논술학원 다니다 보면 원하는 학교 다 붙는다는식 상담인데 입시 끝나고 나면 진짜 상술이였구나 싶구요)
    수능도 그날 하루 모든것이 결정되는데 정말 어떤변수가 있을지
    몰라요..(주변에서도 수능2틀앞두고 독감결려 망친아이도 있어요)
    그리고 현역은 무조건 수시라는 말..
    절대 수시 버리면 안된다라는말..
    입시 치르니 정말 그말이 진리예요

  • 11. ㅁㅁㅁ
    '24.12.11 12:09 PM (211.186.xxx.104)

    남들은 어떻다 저떻고 대박 났다고 해도 그 아이는 내아이가 아니더라구요..
    올해 수능 쉬웠다고 하는데 내아이는 어려웠고..
    저도 아이가 고등 기간 내내 절 들들들 볶아 대며 온갖 것들로 미치기 직전까지 가게 만들었던 아이라 원글님 마음도 알아요..
    진짜 무자식이 상팔자 맞아요...하..

  • 12.
    '24.12.11 12:58 PM (118.221.xxx.195)

    정시는 가,나,다군 때문에 원서 쓰기가 내 맘대로 안되는거 아닌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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