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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불의에 저항하는 우리는 K국민

****** 조회수 : 662
작성일 : 2024-12-11 07:53:06

어제 홍사훈 기자가 울먹이며

우리 젊은이들이 노래 부르며 탄핵을 외치는 거 보고 희망을 보았다는 말

저도 토요일날 같은 걸 느끼고 마음이 웅장했거든요.

 

50대인 저를 위해 손도 잡아주고 자리도 양보해주던 젊은이들.

어린 티가 줄줄 나는 친구들이 유인물도 나눠주고

탄핵 탄핵 외치는데 뭔가 내 일을 던 느낌이랄까?

 

누가 요즈음 젊은이가 어쩌구 저쩌구 입만 털어봐

이 아줌마가 다 지켜준다.

윤가가 이 나라를 망쳐 놓았다해도 저런 젊은이들이 있으니 우리는 또 털고 일어날겁니다.

 

어이 뭣 같은 국짐것들아

토요일날 쇼부 보자 

곧 대학교 학기말 시험 끝난다.

우리의 화력은 점점 더 불탈거다.

 

우리는 윤석렬의 국민이 아니라 우리가 생각하고 행동하는 K국민이다.

 

IP : 220.70.xxx.250
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최고
    '24.12.11 8:52 AM (175.214.xxx.36)

    추운데 고생 많으셨어요
    저도 이번에 젊은이들 보며 미안하기도하고 기특ㆍ고맙기도하고 그렇더군요

  • 2. 너무너무
    '24.12.11 8:54 AM (211.117.xxx.159)

    사랑스럽고 자랑스런 젊은이들입니다.
    원글님께 동감^^

  • 3. 로즈
    '24.12.11 9:42 AM (1.243.xxx.171) - 삭제된댓글

    나이 먹어서 소변 참기도 함들다
    국힘들아! 국민들 힘들게 하지말고
    빨리 끝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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