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제 개인적 생각 으로는

보상 조회수 : 1,947
작성일 : 2024-12-11 07:09:24

이번 사태에서

숨은 공신들 에게는 보상을 해주면

좋겠다는 생각입니다.

곽사령관 같은 경우

어쨌든 그일당의 한사람 이지만

순간의 판단 으로 나라를 위기에서 구했다고

생각합니다.

똥렬이가 문 부수고 의원들 끌어 내라고 했지만 이행 하지 않았고,

단전이나, 공포탄을 쏘라고 했지만 순간의 고민 끝에 이행 하지 않았다네요.

그다음엔 똥렬이 전화를 받지 않았다고..

만일 단전이나 공포탄 한가지만 했어도 

지금의 현상태는 없겠지요.

국회 IT업체도 함께 담을 넘어 끝까지

지켜 냈고요.

그분들 아니 었으면

전광판에 의결수 체크가 안되고

해제 통과도 안되고, 난리 난리 였을듯 싶네요.

그외에도

보좌관들의 인간 사슬 방패

국회 담에서 계엄군 끌어 내리는 시민

장갑차 몸으로 막았던 분들

너무 많죠.

정말 감사의 마음을 전달해 드리고

보상을 하면 좋을거 같다는 생각입니다.

그분들

아니었으면.. 생각만 해도 끔찍해요.

 

많은 애국자 분들께 진심 으로

감사를 드립니다.

새해엔 가정가정마다 형통의 복이 넘쳐나시길 기원합니다 ~

IP : 125.179.xxx.40
1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을지로가면
    '24.12.11 7:13 AM (218.145.xxx.232)

    인쇄소에서 상장 아직도 만들 수 있나요?

  • 2. 법에 따라 처리
    '24.12.11 7:16 AM (211.206.xxx.130)

    돼야하고요.

    정상참작은 될거랍니다.

  • 3. 하늘에
    '24.12.11 7:16 AM (118.235.xxx.144)

    그 사령관.. 쿠데타가 성공했으면 윤석렬이랑 파티할때 가장 가까이에 앉을 몇 명 중에 하나예요.

    사장남천동이라고.. 여기 진행자가 장교출신입니다. 저들의 말을 다 믿으시다뇨???

    https://www.youtube.com/live/pDILND6b8yk?si=rYXGPDpq0FJT3i94

    그들은 살기 위해 가장 먼저 뛰어내린 쥐예요.

    명령만 듣고 어디 가는지 몰랐다는 군인도 도착한 곳이 국회인 걸 았았다면 그 자리에서 총 버리고 시민들에게 왔어야 하는 겁니다.

    물론 내부고발자 응원해야 하고 보호해야 합니다.
    하지만 그들을 영웅으로 만드는 건 안됩니다.

    그래서 지금이 개와 늑대의 시간인 겁니다..

    살려고 뛰어내리는 생쥐들 사이에 진짜 주동자와 적극적 가담자가 섞여 있을 수도 있거든요.

    잘 지켜 봐야 합니다.

  • 4. 하늘에 님
    '24.12.11 7:18 AM (125.179.xxx.40)

    그렇군요.
    계속 지켜 볼게요.
    그리고
    우리 서로 게시판에 올려서 알리면
    좋을거 같아요.

  • 5. 동정론 경계해야
    '24.12.11 7:18 AM (211.36.xxx.94)

    물론 내부고발자 응원해야 하고 보호해야 합니다.
    하지만 그들을 영웅으로 만드는 건 안됩니다.2222

  • 6. ..
    '24.12.11 7:22 AM (112.151.xxx.75) - 삭제된댓글

    어느정도 형량은 줄겠지만
    군법에 벌은 받아야 할겁니다

  • 7. ..
    '24.12.11 7:22 AM (98.42.xxx.81)

    군인들 이제야 폭로한다고 상까지 줄일은 아님..

  • 8. ㅇㅇ
    '24.12.11 7:23 AM (222.107.xxx.17) - 삭제된댓글

    안타깝지만 일벌백계해야 할 것 같아요.
    정상참작해서 어설프게 넘어가면 다음에도 슬슬 간보면서 불법적인 명령에 따르는 군인이 나올 수 있죠.

  • 9. 반란은극형이다.
    '24.12.11 7:25 AM (218.39.xxx.130)

    어느정도 형량은 줄겠지만
    군법에 벌은 받아야 할겁니다 222222

    정상참작은 할 수 있어도 계엄법으로 극형을 내리지 않으면
    또 반란을 꿈꾸어서 이번에는 유래 없이 극형을 해야 합니다.

    지도자 하나가 얼마나 중요한지
    명령에 따라 출동한 사병들의 억울함... 이래서 잘 뽑아야 합니다..
    전국민을 범죄자 만든 악마입니다.

  • 10. 성공하면
    '24.12.11 8:10 AM (218.48.xxx.143)

    성공하면 한자리 차지할 생각으로 뛰어든겁니다.
    영화 서울의 봄 복습하세요.
    이런 명령은 거부하고 출동 안하는게 정답입니다.
    국정원 1차장 그 사람은 전화 받고 안움직였다잖아요.
    출동은 했지만 난 발포는 안했어, 이게 보상받을일은 아니죠.
    정권의 개란 표현이 딱입니다.

    난 계엄 내렸지만 해제했어 다친 사람도 없고.
    내가 뭘 잘못했다고 그래?? 라고 말하는것과 뭐가 다른가요?

    아무리 상명하복이라해도 민간인을 쏴죽이라는 명령을 복종해야하나요?

  • 11. 동감입니다
    '24.12.11 11:14 AM (118.218.xxx.85)

    시시비비를 정확히 해서 고마운 시민이나 공직이나 모두 상과 벌을 내려야지 맨날 흐지부지해버리면 사람들도 흐지부지가 되어버립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666905 5세는 애착 형성 잘되었는지 어떻게 확인하나요? 4 Dd 2024/12/27 1,413
1666904 수정 확인 필 )12.28토 2시집회 82깃발 안국역 1번출구 .. 16 유지니맘 2024/12/27 2,195
1666903 방금 MBC뉴스 보셨나요 34 어마어마 2024/12/27 28,580
1666902 새마을금고 등급확인해보니 4 돈돈 2024/12/27 2,146
1666901 우드슬랩(카페테이블)과 포세린식탁 결정장애 1 2024/12/27 535
1666900 오겜2 스포당할까봐 잽싸게 뜨자마자 봤는데 1 2024/12/27 1,563
1666899 저속노화법의 잡곡 3 겨울 2024/12/27 2,195
1666898 한의원말고 쑥뜸집 위험할까요? 5 쑥뜸집 2024/12/27 1,025
1666897 갑자기 배가 아픈데(혐주의) 원인 2024/12/27 624
1666896 요즘 AI에게 물어봅니다. 14 2024/12/27 2,647
1666895 할머니가 되어도 여드름이 나나요? 2 .. 2024/12/27 1,614
1666894 사주팔자가 다 있는거겠죠? 8 사주팔자 2024/12/27 2,795
1666893 봉지욱,'윤석열아 니가 전두환 박정희 이겼다' 16 봉지욱기자 2024/12/27 4,590
1666892 지금 국짐당 하는꼬라지보면 4 ... 2024/12/27 1,210
1666891 오징어게임2 (등장인물 스포) 보신분들만요 10 ..... 2024/12/27 2,320
1666890 내란수괴 협조자는 무조건 탄핵!!! 및 처벌!!! 6 반드시탄핵 2024/12/27 679
1666889 한동훈은 소름돋지 않을까요? 복수좀 18 ㄴㄷㅅ 2024/12/27 6,429
1666888 시험대 오른 최상목…꽉 막힌 정국 풀 유일한 열쇠는 '임명 수용.. 7 ㅁㅁ 2024/12/27 2,424
1666887 오징어게임 1,2화는 그냥 거르고 3화부터보세요 6 2024/12/27 2,794
1666886 국민의힘당 정당해산 청원 링크입니다. 30 ... 2024/12/27 1,796
1666885 권성동이 외치는 온천 무료, 식권 라면? 5 영통 2024/12/27 1,800
1666884 헌법 위에 국민의힘 있나요? 1 ..... 2024/12/27 480
1666883 이번정권에 근로시간 늘어난거 말예요~ 11 이해감 2024/12/27 1,526
1666882 몇 년전 겨울에 경동시장 길냥이 ㅁㅁ 2024/12/27 811
1666881 유지니맘) 감사합니다 이만명을 넘었습니다 ! 고고 !! 30 유지니맘 2024/12/27 4,8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