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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조카가 6학년인데요. 집회 가고 싶다고

하늘에 조회수 : 1,859
작성일 : 2024-12-11 07:01:34

조카가 6학년이예요. 내년에 중학교 가죠. 

여의도  가거 싶다 그랬대요. 

그래서 동생이 저한테 애들 데리고 가려고 하는데 어디로 가야해? 그러길래...

 

국회 주변 화장실 지도 비롯 지하철 역을 어디로 가라.. 등등 알려줬어요. 

 

조카랑 얘기하다보니... 여의도 다녀와야 좀 으쓱대는 분위기인가봐요. ㅋㅋ

 

분위기가 미쳤어요. 

서울의 봄과 택시 운전사,  한강도 크지만... 

7차교육과정 한국사에 50프로 가까이가 근현대사고, 각 학년마다 순화된 광주 영상도 본다는 얘길 들었는데... 

조카도 다 안답니다. 

 

이제 쟤들은 수십년  끝났어요.

물론 방심하면 안되죠.

 

IP : 118.235.xxx.144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ㅇㅇㅇ
    '24.12.11 7:02 AM (58.237.xxx.182)

    역사의 현장 경험하는것도 좋음

  • 2. ..
    '24.12.11 7:04 AM (223.39.xxx.189)

    이제 정말 뒤집어졌어요.
    대세는 기울어졌으니 국힘당은 정신차려야 하고
    윤석열도 다 포기하고 본인이 당장 하야하겠다고 해야죠.
    더이상 추한 꼴 안보이려면요.
    날씨가 이렇게 추운데 국민들이 이 무슨 생고생입니까.

  • 3.
    '24.12.11 7:05 AM (121.188.xxx.21)

    조심조심.
    어딜가던 추위에 아이들 아프지않게 꽁꽁 여미고
    잘챙기세요.
    엄지척!!!!!!!

  • 4. ..
    '24.12.11 7:06 AM (39.113.xxx.157)

    2016년 초등학생 2명 데리고 집회에 다녀왔어요.
    다시는 없을 역사이고 후에 드라마나 영화에 나올거라고.
    그런데 그보다 더한, 이번엔 악마같은 놈이 나올 줄이야.

  • 5.
    '24.12.11 7:13 AM (58.122.xxx.157)

    초 저학년 동반해서 오신 분들도 많았어요.
    조심 조심해 오셔서 산 역사의 현장을 보게 해주세요.

  • 6. 목도리 메고
    '24.12.11 7:14 AM (218.145.xxx.232)

    델꼬 오세요, 이모가 자랑스러울거예요, 어그 부츠도 신겨 오세요, 발시러워요

  • 7. 이래서
    '24.12.11 8:01 AM (175.214.xxx.36)

    교육이 중요하고
    그것들이 교과서 지네 입맛에 맞게 개정하려 난리쳤던가봐요

  • 8. 나무나무
    '24.12.11 8:32 AM (14.32.xxx.34)

    지난 주에 어린이들 볼 때마다
    칭찬하고 고생이 많다고 말해줬어요
    아이들도
    자신이 뭔가 중요하고
    어른들한테 칭찬받을 일을 하고 있다고
    느끼게 해주고 싶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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