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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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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상 계엄을 한 이유가 뭘까?

ㄱㄴㄷ 조회수 : 4,786
작성일 : 2024-12-11 06:15:51

다들 비상계엄령 내렸을 때 인터넷에서  " 왜? " " 왜했대?"가  계속 올라온 질문이었다.

그러다가 이젠 부정선거에 매몰된 비정상적인 정신이 문제라고 이유로 제기한다.

난 좀 다른 생각이다.

 

언제부턴가 이 미친 정부의 끝을 궁금해했다.

국민들은 그들 안중에 없는 것, 국민들 눈에 보일 정도의 범죄를 끊임없이 저지르면서도 감출 생각조차 없는 것. 국민들에게 거짓말 하는 것이 일상인 정권. 

당연히 내려오면 범법자로 재판을 받아야 하고 감옥에 가야하는 것은 사실인데 감옥 가는 것을 무서워하는 그들 -특히 그녀가 그것을 피하는 방법을 찾을 것이라 생각했다.

우리의 경험으로는 전쟁 아니면 계엄령인데, 그들은 그걸 하고도 남는 지라 정말 난 두려웠다.

드론이 평양시내 것도 최상류층이 사는 곳에 삐라를 뿌리고 나오는 대담함은 전두환도 못한 짓이었는데 애들이 이러는 것은 전쟁 하자는 거구나 싶었다. 계속 도발해서 오염풍선도 내려오게 하고 트럼프가 당선되고 전화한 내용에 오염풍선 얘기를 했단 걸보고 제정신이 아니구나 애는 전쟁할려고 작정했구나 싶었다.

그리고 일을 벌렸고 언제나처럼 국민들의 손으로 이것을 막았다. 대단한 국민들이다. 그리고 그 대단함은 여전히 진행중이다.

 

나의 합리적 추론은 부정선거는 거들뿐, 감옥에 안가고 싶었던 게 가장 큰 이유라고 생각한다. 

덧붙여서 롤모델은 전두환이었지만 전두환처럼 내려오지 않고 죽을 때까지 왕노릇 하는 것,  전두환보다 더한 꿈을 꾸고 있었던 것이다. 

그들의 꿈은 완전히 바숴지고 뭉개졌다. 성공했다면 지금쯤 일어날 일들을 생각하면 모골이 송연해진다. 따라서 우리는 윤석열 포함 그 일당들을 동정없이 응징해야 한다. 예외를 두지 말고 법대로만 처벌해도 충분하다고 본다.

대한민국 국민이 영리하고 열정이 있는 종특이라 너무 다행이다. 다만 살짝 잔인하고 칼날 같은 부분이 있었으면 하는 바람이 있다.  

IP : 120.142.xxx.14
1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거니살리기
    '24.12.11 6:20 AM (124.49.xxx.150)

    반민족 척결, 종북세력 처단.....= 거니 살리기 & 영구집권

  • 2. 측은지심
    '24.12.11 6:21 AM (61.73.xxx.75)

    이런 거 좀 그만하고 법대로 처단하면 됩니다 반란죄는
    사형으로 !

  • 3. 감방 안가려고
    '24.12.11 6:27 AM (211.206.xxx.130)

    수단.방법 안가릴거라 생각했고


    처음에는 정권 안넘겨주려고
    부정선거 생각하다가

    비리가 눈덩이처럼 쌓이면서는
    계엄.전쟁도 불사할 무리들이라고 생각했어요.

  • 4. ..
    '24.12.11 6:27 AM (172.116.xxx.231)

    영구집권!

  • 5. 감방 안가려고
    '24.12.11 6:28 AM (211.206.xxx.130)

    돌아보니

    단순히 감방 안가는데 그치지않고

    영구집권을 계획한것

  • 6. ..
    '24.12.11 6:30 AM (1.227.xxx.55)

    장기집권을 애초에 꿈꾼듯하고, 때마침 전날 명씨가 특검 강력 요청해서 d-day로 잡은듯한 느낌요

  • 7. 당연하죠
    '24.12.11 6:47 AM (125.178.xxx.170)

    감옥 가기 싫은 부부랑
    그들 통해 부귀영화 누리고 싶은 무리가
    합심해서 한 거죠.

    국민이 죽든 말든
    그냥 사람이 아니라 악귀요 악귀.

    정말 돌로 처 죽일 것들입니다.

  • 8.
    '24.12.11 7:01 AM (58.122.xxx.157)

    저도 원글님처럼 생각한적이 많았어요.
    저 둘의 끝 길이 어딜까 하는 아니 어디까지 실행할까 하는...
    국회와 국민들이 현명하여 잘 대처했지만 아주 위험하고도 값비싼 댓가를 치루게 하네요.
    이번에야말로 예외규정없이 법대로 칼날같이 처벌해야 됩니다.

  • 9. ㅇㅇㅇ
    '24.12.11 7:03 AM (58.237.xxx.182)

    영구집권
    건희가 뒤에서 대리청정

  • 10. 빵떡면
    '24.12.11 7:08 AM (1.228.xxx.14)

    전 군수뇌부들이 국회와서 짓던 그 빈정 거림과 비어냥거리던 말들이 이제와 보니 소름끼치게 무서워요
    국회의원을 어차피 싹 쓸어버릴 하찮은 것들로 생각 했으니 그렇게 오만방자한 행동이 나왔겠지
    절대로 자비를 보여선 안되요
    이런비극이 재발하지 않게 철저히 응징해야 합니다

  • 11. ..
    '24.12.11 7:11 AM (223.39.xxx.151)

    윤석열이 등장하면서부터 하루도 조용한 날이 없었어요.
    범죄혐의 하나만 꼽아도
    누구에게는 대통령직을 내려놓아야 할만큼 아주 큰 이슈인데
    윤석열과 김건희는 범죄 종합판.
    하다하다 계엄까지...... 범죄 끝판왕 부부애요.

  • 12. ㅇㅇ
    '24.12.11 7:22 AM (211.58.xxx.63)

    그쵸 대대로 해먹고 감빵 안가려고요 그래도 계엄령이라니.. 상상초월 악귀들..

  • 13. hafoom
    '24.12.11 7:31 AM (218.238.xxx.249)

    거니의 불안함요 오빠 나 감빵가서 무너진 꼴 보여주기 싫다 특검되면 자살하자 지롤지롤해서 죽으니 죽이자로 간고 아닌지

  • 14. 처음부터
    '24.12.11 7:48 AM (180.65.xxx.19)

    용산 국방부 청사로 집무실을 선택한것 그때부터 계획된것 같다는 의구심이 강하게 듭니다 계엄 전 날 충청도 무슨 시장 가서 뜬금 없이 디제이를 할 때 여러분 저 믿으시죠~~ 그게 사실은 패거리들한테 보내는 계엄 신호, 암호 였던거에요 말 끝에 씨익 웃잖아요 얼마나 소름 돋아요 뭔가 한자리씩 해먹기로 약속한게 있고 저 믿으시죠~~ 씨익
    계획대로 진행하라 라는 암호 명령
    여차직하면 계엄으로 군대 동원 싹 쓸어버리려는 생각으로 이해충돌 적인 거부권을 몰염치하게 스물 몇번이나 할 수 있었던거에요

  • 15. 처음부터
    '24.12.11 7:51 AM (180.65.xxx.19)

    12.3 계엄 발표때도 믿으십시요 라고 했었나 믿으라는 말이 있었던거로 기억하는데 그것 역시 나를 믿고 임무를 완수하라는 암호 메시지로 생각들어요

  • 16. 둘이
    '24.12.11 7:57 AM (183.97.xxx.120)

    만난 과정을 생각해보면 추측이 맞을 것 같아요

  • 17. 이뻐
    '24.12.11 9:05 AM (211.251.xxx.199)

    다만 살짝 잔인하고 칼날 같은 부분이 있었으면 하는 바람이 있다. 222222
    명문이십니다. 짝짝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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