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정상 전세살고있는데 등기부 심심찮게 떼본다는 얘기 있어서 아이들 친구 초대하기 부담스럽네요
애들은 맨날 친구초대하고싶다는데 집 오픈하는게 이거저거 신경쓰이긴 해요
좋은동네 신축이라 주변에 물려받은거 많은 집 꽤많아서 더 자격지심이 들어요
친한친구들 사이에서는 사정 다 알지만 먼저물어보지않는이상 그런걸 막 오픈하진 않으니까요
이쪽 초대하면 그집에 초대안하는 경우도 겪어봤고
뭐 어디까지 오픈해야하는지 잘모르겠어요ㅜㅜ
사정상 전세살고있는데 등기부 심심찮게 떼본다는 얘기 있어서 아이들 친구 초대하기 부담스럽네요
애들은 맨날 친구초대하고싶다는데 집 오픈하는게 이거저거 신경쓰이긴 해요
좋은동네 신축이라 주변에 물려받은거 많은 집 꽤많아서 더 자격지심이 들어요
친한친구들 사이에서는 사정 다 알지만 먼저물어보지않는이상 그런걸 막 오픈하진 않으니까요
이쪽 초대하면 그집에 초대안하는 경우도 겪어봤고
뭐 어디까지 오픈해야하는지 잘모르겠어요ㅜㅜ
다른데 집이 또 있겠지 하겠죠.
굳이 소심해질 필요 없을 것 같은걸요.
지인중 하나는 월세만 돌아요.
건물통째 운영하는 의사.
떼보는 것들이 미친것들이고 전세인거 알면 어때서요? 자가인척 했어요? 전세라고 떠벌릴 필요도 없지만 전세면 뭐가 어때요. 그걸로 무시하고 배척하는 사람이면 안 엮이는게 땡큐죠.
이런 걱정 한다는 거 처음 들어봐요
아니 친구집 놀러갔다가 그 친구 집 등기부등본 떼어서 전세인지 자가인지 확인해 보는 사람들이 있어요??? 진짜요???
그냥 내가 먼저 전세라고 밝히면 되지 않나요? 대체 무슨 걱정을 하는 건지..
설마 님이 떼어보시는건가요?
음...
자격지심일 수 있어요.
등기부는 어차피 전국민 모두에게 공개되는 정보이구요.
전세나 월세 살아도 아무렇지도 않은 사람들은 그런거 자체를 신경안쓰잖아요.
너무 멀리 생각하지마세요.
맘카페서 봤어요 지인이 등기부등본 떼봤다고 얘기하더라는 글요
제 자격지심이기도 한데 애들끼리 평수비교하고 대형주복사는애가 역세권 아파트 몇십억짜린데도 어디사는애들은 가난한거라고하고 전세라고 놀리기도 한다고해서 괜히 그래요
내 친구도 아니고 아이들 친구 초대하는데 그런 거까지 생각하시나요?
설마 떼보는 사람이 있다손 치더라도 뭐 어쩌겠어요?
이유가 있어서 전세 사는 건데 남이 알던 말든 그게 중요한가요?
불손한 목적으로 떼보는 사람이 저열한 거고 그보다 그런 저열한 사람들 때문에 중심 못 잡는 원글님 멘탈 잘 챙기세요. 부모가 자존감이 낮으면 아이들도 영향을 안 받을 수 없어요
지레 겁먹을 필요가...
애들 집에서 놀리고 맛있는거 해먹이는거 좋아해요
맛있는거 먹이고 아이랑 엄마초대 및 심지어 가족전부 초대해서 저녁한끼 와인 비싼술 다 했는데도 재초대 안하는집도 있었거든요 애도 그집 놀러가고싶어하는데 그집에서 초대 얘기안하면 별수있나요
집 초대하면 자연스럽게 인테리어 얘기나오고 뭐 그러면서 집 자가여부 얘기하게 되더라고요
아직 어린 아이 친구 관계에 너무 예민하신 것 같아요.
그렇게까지 신경쓰이면 만나지 말아야죠.
등본 떼본단 얘긴 처음 들어요.
그렇게나 할 일이 없나요..
그런가요 제 자존감이 낮은가봐요 몰랐는데 진짜 부자들 많고 현재 집 없는 상황이 너무 싫기도 해요ㅠㅠ 그냥 자연스럽게 이집은 증여받았다는 얘기가 심심찮게 들리는곳이고 저희는 정말 열심히 노력하는과정이구요
맘카페서 핫했던 주제에요 저도 몰랐는데 그런사람들이 있다네요ㅜㅜ 그걸로 급나누고 그러는건지 뭔지
근데 그거 떼보는집들 많을걸요
요즘은 앱은으로 천원이면 쉽게 볼수 있어서 그런가
별로 친하지도 않은데 호기심 충만한 지인들은
괜히 뭐 보내준다고 주소 알려달라고 하면
그냥 마음만 받겠다고 하고 사양해요
미쳣네요. 누가 남의집 등기부등본을
할일없는 사람들 많네요
부동산거래할때나 떼보지 무슨 초대받아가는 집
등본을떼보나요 앱으로 7백원이면 떼볼수있긴하죠
형편보다 무리해서 좋은 동네 갔으면 상대적 박탈감 감수하고 멘탈 잘 잡으세요. 애도 엄마도 그게 뭐? 전세면 안 돼? 너 혹시 가난하면 무시하는 인성이야? 이런 태도여야 못된 것들이 함부로 못하지 쭈굴쭈굴 위축되면 더 치여요.
인간이 그정도까지 타락할 수 있군요 ㅠ
원수 사이라면 몰라도
누가 그런 짓을 ㅠ
애들이 무슨 등기부를 띠어봐요?
떼어본다는게 아니라 애들엄마가 본다는거죠
아무나 집주소일면 등기부등본 떼어볼수있는 시스텡이니 ㅠ
맘 까페아니라도 전에 82에서도 그런글 봤어요
친구엄마들이 떼어본다는글..
원글님이 불편하시면 안하시는게 좋을것같아요
너무 소심하시네요.
그런거까지 신경쓰며 사실 필요있나요?
하이고
떼어보는 사람 실제로 봤어요.
벌써 5년전이네요.
그래서 그 ㄴ때문에 결국 그 모임도 깨지구요.
또라이들이 참 많다고 싶어요.
왠지 지역구 국힘일 꺼 같네요.
어차피 안 어울리는 사람들인데 알아서 떨어져 주면 좋네요.
그런 걸로 급 나누면 웃기죠.
저도 아이 어릴 때 놀이터에서 손주봐주던 할머니가 저보고 어디사냐고 묻길래 저도 같은동 산다하니 몇 호냐고 묻더라고요 그래서 층까지 알여주기 싫어서 저는 몇호라인 산다하니 저는 25평 자기 딸은 34평이라고 다음에 저보고 아는척 안해서 딸네 애봐주러다니면서 웃긴다 했어요 ㅎㅎㅎ
등기때볼 정도로 남의 집에 관심이 많나요?? 서로 집 얘기가 자연스럽게 나오는 거지(예를 들어, 인테리어 얘기나 전세 만기 얘기) 대놓고 너네집 전세야? 자가야? 이런 엄마들 못봤어요. 만약 그런 엄마들이 있다면 오히려 그 집 아이들과 안 가까워지는게 더 좋지 않나요? 아이들은 부모 영향 받아요. 알아서 자연스럽게 떨어지는게 좋다 생각하세요. 저도 흙수저인데 금수저 많은 동네 살아서 원글님이 느끼는 감정 이해해요. 다들 친정도 어찌나 잘 사는지ㅎㅎ 우리 자존감 업 합시다!!
제가 올드 패션인지.....처음 들어요.
놀랍네요.
TV에서 결혼 상대자가 떼어 봤다는건 봤는데
단순 아는 사이에도 그럴 수 있다니.
탄핵만큼은 아니지만 충격받고 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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