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서울의봄 본 애들이 영화처럼 될까봐
무서워서 간다고 하네요
학교친구들 대부분 서울의 봄 다봤다네요
울딸도 서울의봄 보고나서 분해서 울더군요
출처 https://m.ppomppu.co.kr/new/bbs_view.php?id=freeboard&no=9106027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고3 딸에게 애들이 여의도 가는 이유를 물어보니
펌 조회수 : 3,132
작성일 : 2024-12-10 19:31:45
IP : 223.39.xxx.224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계엄당일
'24.12.10 7:33 PM (220.72.xxx.2) - 삭제된댓글계엄당일 공포가 엄청 났어요
이제 11시 이후엔 못 다니고 몰려만 있어도 끌려가냐고...
친구들이 같이 있을때 소식 듣고 다 많이 놀랬나보더라구요2. 서울의 봄
'24.12.10 7:38 PM (211.211.xxx.168)영화가 큰일 했어요.
3. ...
'24.12.10 7:39 PM (58.142.xxx.148) - 삭제된댓글서울의봄 다시 봐야겠네요.
4. 어릴때
'24.12.10 7:42 PM (175.208.xxx.185)어릴때 그 공포가 다시 살아나
며칠동안 온몸이 경직됬었어요
고2때 박정희 사망
그런 세월을 산 기성세대들은 더 무서울거 같아요
어린 젊은분들이 다치지않고 춥지않게
얼른 마무리되고 송년맞이 하면 좋겠어요5. 그래서
'24.12.10 7:44 PM (222.107.xxx.62)제대로 된 역사 교육이 중요합니다. 우리나라 현대사 교육 좀 학교에서 제대로 시켰으면 좋겠어요.
6. 아
'24.12.10 7:50 PM (180.70.xxx.42)대중 매체들이 역사를 기억해주고 제대로 그려주는 게 참 고맙다는 생각이 새삼 드네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