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인 4명이 12월 말 2박3일로
상하이 자유여행 예정입니다.
여행도 별로 안다녀 보고 더구나 자유여행은 처음이라
2박 3일을 알차게 보내려면 어떻게 계획을 짜야할지
상하이 여행 경험 많으신 분들 계시다면
꼭 주의해야할 사항 몇가지와
꼭 가봐야 될 곳과 꼭 먹어봐야 할 곳
몇군데만 추천 부탁드립니다.
4명 중 한명이 음식 향에 매우 민감해서
그런 곳만 피해서 알려주시면 정말 감사하겠습니다.
성인 4명이 12월 말 2박3일로
상하이 자유여행 예정입니다.
여행도 별로 안다녀 보고 더구나 자유여행은 처음이라
2박 3일을 알차게 보내려면 어떻게 계획을 짜야할지
상하이 여행 경험 많으신 분들 계시다면
꼭 주의해야할 사항 몇가지와
꼭 가봐야 될 곳과 꼭 먹어봐야 할 곳
몇군데만 추천 부탁드립니다.
4명 중 한명이 음식 향에 매우 민감해서
그런 곳만 피해서 알려주시면 정말 감사하겠습니다.
음식 향에 매.우. 민감한데 중국을 간다고요?
게다가 자유여행 처음인데 중국이라니..
좋다고 들었어요.
전봄에 갈까 생각 중이에요
향에 조금 민감한것도 아니고 매우 민감하면 별로일걸요
저는 패키지중 밥 잘나온다는 품격상품으로 갔는데도 음식은 안맞았어요
자유여행 초보에 향 싫어하시면 베트남이나 대만 추천해요
음식향에 민감한 저는 상하이 가서 호텔조식외는 거의 못먹고 다녔어요
일본도 한번도 안가보고
제일 가깝고 싼 곳 찾다가
중국이 마침 무비자 기간이라고 해서
고민 끝에 결정한거에요
저는 다 좋았는데.
mr and mrs bund 추천해요.
여행안다녀봤으면 좀 그러네요.
택시앱 알리페이앱 고덕지도앱 이정도는 필수로 깔아야함.
현금 카드 전혀 안씁니다
전 대학생딸만 따라다녔고 택시비가 싸서 택시만탔고
맛집만 다녔는데 너~~무 좋았어요.
동방명주랑 와이탄만 봐도 여행목적 달성하고도
남습니다.
맛집만다녀서 음식질도 넘 좋았고 가격도
한국보다 저럼.
특히 호텔 가성비는 만족도 최고였어요.
향? 그런거 없었어요. 제가 마라향도 싫어하고
예민한데도 진짜 만족했어요.
안가본 사람들이 말이 많네요
일본도 안가보시고 향에 민감한 사람이 있다니
큰 각오로 다녀오세요
좋은 경험이 되실거에요.
여행은 모험입니다.
그 정도로 향이 심한가요?
딤섬도요?
제가 보기엔 중국은 극과 극.
싸구려나 시골은 정말 못갈곳일지도 모르지만
상하이 유명 관광지나 고급 쇼핑몰은 입 벌어져요
빌딩이 한국과 다르게 어마무시 웅장합니다.
윗분
그래서 향 덜한 맛집이 어디인가요
넘 궁금해요
호텔 가성비 높았던곳도 알려주세요
홍콩갔을때 항때문에 힘들었는데
중국은 더하죠.
자유여행을 왜 상하이가시는지
차라리 대만가시지
자유여행으로 갔다가
영어 안통해서 고생했어요
번역기 앱도 잘 안되고 구글맵도 안되서 힘들었던 기억이 있네요
음식 향에 예민하시다면 어느정도 예민하신지 모르겠지만
거의 피해가기 힘들어요
중국어 대화가 되면서 중국음식에 대한 이해가 좀 있어야 가능해요
심지어 딤섬에서도 향신료 냄새가 날때가 있어서 ....
중국음식이 워낙 다양해서 태국처럼 고수만 피한다거나 하는게 아니라
다양한 향신료가 들어가는데 그게 사람마다 취향이 다르라구요
많이 예민하시면 서양음식 중심으로 드시면 향신료 피해가실 수 있고
5성급 호텔 음식이나 수준높은 레스토랑 음식들은 우리나라 청담동 레스토랑 수준이상으로 퀄리티있고 아주 잘합니다.
참 스타벅스에서 우유들어간 메뉴 시키지 마세요
우유맛이 ㅜㅜ
저는 예민한 편이 아닌데도 스타벅스 라떼 다 못마셨습니다.
동방명주 뷰 미슐랭 레스토랑 런치 세트가 좋았는데 식당이름을 기억 못해서 도움을 못드리네요
SOLO 였나 그랬던거 같은데,,,
혹시 어느 호텔 이용하셨는지 여쭤봐도 될까요?
비행기만 예매하고 지금 호텔 알아보는 중이라서요
푸동지구는 뭐 서울 강남이나 그 이상, 음식도 다양하게 있고요. 배타고 푸시 넘어가면 신천지, 와이탄 예원, 티엔즈팡(작아요. 인사동에 비하면)
네이버에 상해 주요관광지 검색해서 지역을 구글지도에 저장을 하시고 거리 생각해서 루트를 짜시길..
외곽 지하철로 이동 가능한 수향마을 주가각은 비추. 강남수향마을 저우좡이 규모가 크고 좋은데 거리가 있어서 일일투어 시탕이나 퉁리 정도 추천.
저는 갠적으로 푸동지구 항푸강변 야간에 스타벅스에 앉아 커피 한잔 하며 와이탄 보는 것도 좋아요.
한국인들 많이 사는 구베이 지역 고려관도 추천. 저녁에 가시면 공연도 보고, 10여년전에 쉬자회이역 근처 옥류관도 있었는데 없어졌어요.
다녀와 보시고 4월쯤에 항저우, 난징 여행도 추천해요.
저는 갠적으로 항저우가 너무 좋았거든요.
그분만 햇반이라도 싸 가지고 다니시던지
맞춰주실 꺼라면 맨날 서양음식이나 멕도날드만 드셔야지요.
상하이 따뜻하고 음식맛있고 넘 좋습니다. 와이탄이나 프랑스조계지 근처 맛집많아요. 위에 나온 solo라는 레스토랑 맛있고 경치도 넘 좋아요. 알리페이 깔고 가시고 카드, 현금 하나도 필요치않고 오직 큐알이나 스캔하는 페이만 가능합니다. 완전 현지식 아니면 향때문에 못드실일 없어요. 동남아보다 훨씬 향 약합니다. 아 난진동로근처 호텔도 괜찮아요. 그랜드센트럴파크호텔도 좋았어요.
냄새납니다ㅎㅎ
서울 딘다이펑맛아닙니다.
심지어 맥도날드도ㅋ
예마한사람은 납니다.
그게접니다
진짜 중요한게
결제수단이요
현금 거의 안쓰고 카드 절대 안되고
옹직 큐알만 가능하니 꼭 알리페이하고 가세요
너무 감사해요~~
댓글 지우지 말아주세요~♡
오래 전에 경유하면서 들러서 하루 돌아다녔는데
빨대로 먹는 딤섬 유명한 곳 갔는데 도저히 먹을 수 없어서 버리고 나왔었어요.
오래 전에 경유하면서 들러서 하루 돌아다녔는데
빨대로 먹는 육즙 먹는 딤섬 유명한 곳 갔는데 도저히 먹을 수 없어서 버리고 나왔었어요.
오래 전에 경유하면서 들러서 하루 돌아다녔는데
빨대로 육즙 먹는 딤섬 유명한 곳 갔는데 도저히 먹을 수 없어서 버리고 나왔었어요.
chalet 샬렛호텔 조식포함 3박 42만원.
호텔앞에 자라 간판보였고
호텔 냄새안나고 쾌적했어요
조식이 지금도 그리울만큼 맛있었어요.
여기를 중심으로 택시탔는데 지하철도 타볼걸 좀후회됨.
rac bar 에선 크레페랑 샐러드 완전 유명
홍쿠이지아에서 마라롱샤( 가재) 여기도 유명
일티트로에서 피자 여기도 유명
호텔인근 신세계백화점지하 푸드코트 대 만족
쉑쉑버거는 돈값못하게 드럽게 맛없었음.
다 맛있음.
다양하네요
저는 홍콩 향이 좋던데
고기는 냄새나서 딤섬 샤오롱바오도 좀 그랬고
새우 창펀, 야채볶음 이런게 맛있었어요
중국은 호텔 가성비는 좋아요.
근데 좀 저렴한데는 냄새 나고 눅눅.
돈 쓰시더라도 5성급으로..
딘타이펑이나 크리스탈제이드 맛있어요.
훠궈도 꼭 드시고, 와이포지아(외갓집-항저우가 본점)
냄새 크게 나지 않고 한국인들 좋아할만한 중국 가정식인데 맛있어요. 팽이버섯보다 큰 버섯 볶음, 모닝글로리볶음 망고빙수 등등 다 괜찮아요.
상해 너무 좋죠! 현지인 바글바글한 노포도 다 맛있어요!
ifc몰에서 tomacado카페도 강추
생화꽂으로 가득한 멋진카페인데
칵테일과 디저트 먹었는데
그렇게 예쁠수가 없음.
그거먹고 옥상가서 사진찍으면 예술임.
원글님 화이팅~! 입니다.
하나씩 생각나서 또 댓글 다네요 ^^
택시앱도 깔고 가세요
디디 던가? 알리페이애베서 부를 수 있어요
자유여행으로는 상하이가 좀 빡센편인데
첫 자유여행이 상하이라니 엄지척~입니다. 즐거운 여행되세요
각오 단단히 하고 가야겠네요^^
알리페이 하고 연동되어서
그거 사용하셔도 되요.
현금 거의 사용 못하고
모든 결재 알리나 카드결재예요.
저는 비즈니스로 호텔 일 공항만 오고가서
여행정보는 못 드리지만,
음식은 그냥 호텔조식 드시고…ㅎ
소세지같은거 드시지 마세요.
입맛 버려요.
그냥 과일,빵,커피 그런거 위주로 드세요.
아 요구르트는 맛있어요.
두유에 요우띠우 드셔도 되구요.
호텔이 솔직히 겉으로 봐서는 럭셔리하고 웅장한데,
어딘지 모르게 조악하기도 해요.
우리나라 5성급과 상하이에서의 5성급의 질적 차이는 좀 있습니다. 다만, 가격이 저렴하니 감안해야 되는 부분이구요.
혹시 입이 짧고 다양한 문화의 음식을 접해본 경험이 별로 없으시다면 미슐랭 프렌치 레스토랑만 하루에 한번씩 다녀도,
좋으실거예요.
호텔이 솔직히 겉으로 봐서는 럭셔리하고 웅장한데,
어딘지 모르게 조악하기도 해요.
우리나라 5성급과 상하이에서의 5성급의 질적 차이는 좀 있습니다. 다만, 가격이 저렴하니 감안해야 되는 부분이구요.
혹시 입이 짧고 다양한 문화의 음식을 접해본 경험이 별로 없으시다면 미슐랭 프렌치 레스토랑만 하루에 한번씩 다녀도,
좋으실거예요.
Le Bistrot De Racine 도 한번 가보세요
크고 넓어요.
음식은 우유에서도 향냄새나고
전체적인 음식이 안맞아
빵과 밥과 계란후라이 하고 밥먹었어요
오래전에 갔는데도 호텔에 호박죽 있었고 한국산 배추김치 있었어요.
맛집이 셀수도 없이 어마하게 많아요
음식 수준도 꽤 높구요
난징시루쪽에 정안사라고 유명한 절이 있는데 그 바로 근처에 정안 상그릴라 호텔 좋아요
캐리센터랑 연결되어 있어 편하구요
주변에 백화점,쇼핑몰이 여러개가 있어요
음식들 왠만하면 다 괜찮아요
푸동 , 신천지 등과도 다 가까워서 추천드려요
예원가야죠 입구에 한옥 스탈 스벅도 가구요
럭셔리 호텔 루프트탑 바가서 칵테일 한잔 하세요
지금 이름이 기억안나는데 루프트탑 바 테라스로 나가면 동방명주가 코앞에서 보였어요
밤엔 화려한 야경이 펼쳐지거는요
서커스 예매해서 저녁때 보구요
딘다이펑 딤섬 맛있었구 꿔바로우, 파인애플 볶음밥 맛집 찾아 먹었구요
릴리안이었나 에그타르트 맛있어요
난징루였는지 젤 번화가 전철역 근처로 호텔잡아 밤에도 안전하게 돌아다녔어요
이박이면 그냥 상해에서만 지내도 괜찮을거에요
참, 상해임시정부 건물도 가구요
첫자유여행을 상하이로 갔었어요
지금 생각해도 용기가 가상했던거같아요.
윗분말씀처럼 주가각은 가는길이 험난했구(10년전이긴하지만) 길에서 길물어보면 다친절한데 다다르게 가르쳐줘서 물어보면안되겠다싶었어요ㅎㅎ
윗분말씀들처럼 와이탄만 보는것만으로 여행다했다싶어요.
식당은 그랜마더?란 레스토랑 괜찮았어요.
저는 그당시 부산에 없던 이케아도 갔었어요ㅎ
훠거집에서 변검공연해주던것도 아직 기억에남아요.
잘다녀오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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