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금 라이브 틀었는데 처음에 사과하고 시작하네요
어제 생방에서 발언으로 상처받은 분께 사과한다고요
무슨 일 있었는지 아시는 분?
저 요즘 거의 다 봤는데 잘 모르겠어요
방금 라이브 틀었는데 처음에 사과하고 시작하네요
어제 생방에서 발언으로 상처받은 분께 사과한다고요
무슨 일 있었는지 아시는 분?
저 요즘 거의 다 봤는데 잘 모르겠어요
시위현장에 그 교수님이 지금 시험기간 끝나면 ㅇ학생들 많이 나온다는 발언
아닌지
어제 패널로 나온 박구용 교수가 집회에 20~30대 여성이 많다.
20~30대 남성들에게 알려주려고 한다 라고 말했어요.
(마치 여자 많으니까, 남자들 나와라는 식으로;;)
..
댓글들
지금은 걍 웃어주지만 시국이 이러니
조심해야하는 발언 맞다고 막 댓글 달리고 ..
박구용 철학자가 실언했어요. 집회에 2030 여성들 정말 많이 참여했더라. 그러니 2030 남자들아 집회 나와라.
아 저도 그 장면 봤는데 문제가 됐었군요.
별말도 아니구만..
박구용 철학자가 실언했어요. 집회에 2030 여성들 정말 많더라. 그러니 2030 남성들아 집회 나와라.
여자들 만나려면 남자들 나와라는 식으로 말했어요
큰의미 없는 지나가는 말로 참석을 독려하려는 철학적 농담이었는데...
어제 난리났어요.
그래서 오늘 아침 뉴스공장에 나온 박구용
교수가 사과했습니다
20세기에 강준만씨가 쓴 책에서 민주당이 살려면 20-30대 젊은 여성들이 정치에 관심 가져야한다고 했었는데 딱 맞는 발언같은데요.
어제 박구용이 집회에 2030여성들이 많더라.하면서 저림은 남자애들 연애하려면 나와 라는 취지로 말했거든요. 최욱이 당시 철학자가 무슨 그런 말씀을..하니 박구용이 철학이 뭐 대순가 했던걸로 기억하고요. 그결과 2030여초, 남초 모두에게 다른 이유로 욕먹음
잘못한거 맞음
의도는 당연히 가볍게 농담 섞어 한 독려죠. 지금 별거 아니라는 몇몇 댓글도 그렇고 그게 지금 시대와 맞지 않는 성인지 감수성이라는 거예요.
철학적이진 않았어요.
농담까지는 넘어가려고 했는데.. '얼마나 철학적이냐!'해서 완전 꺰;;;
매불쇼 인기 많네요. 사과하는 기사가 몇갠지 쩝...
개저씨 감성 언뜻언뜻 비추길래 불편했는데
기어코 사고를 냈군요
신속하게 사과 잘했어요
여혐발언으로 난리 났었죠.
나라를 해 앞서 싸우는 여자들을 도구로만 이요흐는 발언이었으니까요.
지금 여자들이 앞에 나서는데 시류 모르고 계속 성인지 감수성 떨어지는 발언 계 해대다간 여자들도 다 떨어져 나갈꺼에요.
지금 사과도 성의없다고 욕먹고 있구만
집회 참여한 남자 몇몇도 나도 기분 나쁘다 댓글 달았어요. 난 여자들 보러 집회간 거 아니다. 이게 남자로서도 맞는 인식이죠.
여혐발언은 아니라고 보고요 낄낄빠빠를 못했어요. 집회 나간 남자들을 모지리로 만들어서 사실 남자들이 기분나쁠 말이었죠
그리고 욱이도 별 말도 아닌데 오바다 옹호해주는 댓글들 막 달리니까 자기 편들지 말랬어요.
아무리 나라를 걱정하는 사람이라해도
마인든 한남 개저씨라는게 뽀록 났으면
제대로된 사과를 해야죠.
저도 그 발언 듣고 '뭐지?"했어요.
그 교수님 좋게 봤는데, 50대인 제가 듣기에도 불쾌했습니다.
여혐발언으로 난리 났었죠
ㅡㅡㅡㅡ
그건 아니에요
저도 쫌 거슬렸어요
젊은 여자들 많은 곳으로 젊은 남자들이 모이는건 자연스러운 현상 아닌가요?
상황이 심각하긴 하지만 그 정도 농담도 못하나요
24시간 심각해야 되는지...
시위도 밝고 생기 있게 준비하고 진행 되던데요
그교수가 잘못말한거 맞아요
그런데 여혐까지 갈건 아닌것 같네요
여혐발언까지가나요??
밝고 생기 있는 2030 참여자들이 불쾌하대요. 사과하래요. 그 정도 농담 하지 말래요.
그정도도 못하냐 여혐 아니다 라는 사람들은
생각이 딱 그사람수준임거에요.
시류를 모르고 세상 바뀐줄도 모르고 나대다
욕먹는 전형적인 꼰대 아저씨
별말도 아닌데 쓰레기 같은 기사로 사과했어요
전 그냥 농담으로 들었는데
기분 나쁠수도 있다는게 약간 놀랍긴하네요.
젊은 남녀 만나는건 심지어 전쟁 중이라도 자연스러운거 아닌가 싶은데..
기분 나쁜게 이해 안 가는 분들은 내 성인지 감수성이 시대에 뒤떨어졌구나 알고 점검하시면 좋을듯요.
기분 나쁜게 이해 안 가는 분들은 내 성인지 감수성이 시대에 뒤떨어졌구나 알고 점검하시면 좋을듯요. 죽을때까지 배우는 거잖아요.
위에 146님도 참.. 어지간한 말을 하시네요.
전쟁중이라도 젊은 남녀가 만나는게 자연스럽다뇨.......
그런 게 여혐입니다.
별 말 아니라는 분들은 성인지감수성 한 번 점검하고 넘어가시길요
충분히 사과했어요.
에너지 분산시키지 말자고 했고
내란수괴 탄핵에 에너지릉 모읍시다
젊은 여성들이 기분 나쁘다잖아요 당사자가 아닌데 뭐가 별 거 아니래요 이러니 남미새 소리 듣죠!
어제 박교수 발언은
남녀 모두에게 실언한거에요.
우리때는 학교에서 안배웠고
요즘 애들은 학교에서 배워서 더 민감한거예요
가르쳤으니 옳고 그른걸 아는겁니다
우리는 안배워서 관심 있는 사람만 아는거구요
저도 제 아이가
엄마는 얼평, 몸평을 막 해댄다네요
전 얼평, 몸평인지 인지도 못했는데
요즘 아이들은 배워서
아니라고!!!! 당당히 소리 내는겁니다
피곤하네요..
전 그냥 농담으로 들었는데.
본인들끼리 눈맞아 만나는것과
연애하고싶음 오세요 하는건 다르죠.
저도 농담으로 들었는데 쩝
기분이 나쁠수가 있군요
이 기회에 제 성인지 감수성도 한번 체크해봐야겠어요
그 정도는 유머에요. 남녀가 바뀌었어도 유머구요,
사회가 너무 대립각에 경직되 있어요.
듣고있는데 전혀 거슬리지 않았어요. 아들딸 다 있어요.
말 조심하는 게 맞습니다
말실수가 잦다보면 실수가 아니라 그 사람이 원래 그런거에요
예전 정동영의 노인들 투표권 주지 말자급의 멘트예요.
김어준을 비롯한 팟캐스트들의 문제가 그런 경박함이죠.
이재명도 마찬가지고. 때와 장소를 가리지 못하는...
그게 중도층들이 등돌리게 될 여지를 너무 많이 주는데
그걸 가볍게만 생각하니까 될 일도 안되는겁니다.
지난 대선에서 패배한 이유도 같은 결의 문제죠.
이래서 이재명이 안된다 안된다 하는거구요.
잘 나가다 왜 그랬어
실수라곤 안 할 거 같더니
저도 40대지만 박구용 교수 그 말 듣고 아재가 시대 뒤떨어진 농담 한다싶어 불쾌했는데 문제가 됐더라구요
다행이에요 저만 불쾌했던게 아니고, 그일로 더 시끄러워지기 전에 먼저 사과해서
아줌마 아저씨가 기분 나쁘지 않은게 무슨 소용인가요?
그걸 듣는 젊은 애들이 기분 나쁘다는데
여자가 남자들 시위 나오게 하는 도구에요?
아저씨들은 시위를 연애하러 나가나요?
저도 좀 거슬렸어요
실수한 거 맞아요
많이 나와줘서 고맙고 미안하다 해야해요
유머 같은 소리 하시네요.
집회를 해학적으로 하니까 참여자들도 장난하는것처럼 보이나봐요.
집회도 하면서 눈도 맞아서 연애도 하고 그런 시국입니까?
젊은 남녀 만나는건 심지어 전쟁 중이라도 자연스러운거 맞는데 여자 만나러 시위 가라는건 엄연히 딴얘기..
가볍게 농담할순 있지만 매우 수준 낮고 가벼운 농담이었는데 철학적이라...고까지?
이 시국에 그걸 농담이라구. 여자애들은 집회 나오게 하는 미끼로, 남자애들은 여자한테 환장해서 집회 나오는걸로 해석될 여지 충분해요. 집회 출석하는 남녀 젊은이들 둘다에게 기분나쁜 발언이죠.
철학자라면 상대적으로 저조한 2030 남성들의 참여에 아쉬움을 표하고 참여를 호소해야지 의식 있는 젊은 여성들을 피켓걸로 격하하는 농담을 합니까
8일 진행된 팟캐스트 '매불쇼' 라이브를 통해 "어제 제가 (집회에) 갔었다. 가서 느낀 게 두 가지인데 첫 번째는 저는 굉장히 늦게 가서 마지막까지 있었다. 사람들이 분노하고 슬퍼할 줄 알았다. 사실 그것보다 굉장히 신나게 하더라. 밝은 표정으로. 굉장히 놀랐다"고 말했다.
이어서 "어느 순간 자세히 보니까 주된 연령층이 20~30대 여성이었다. 깜짝 놀랐다"면서 "20~30대 남성들에게 알려주려고 한다. 여자분들이 집회에 많이 나온다고 하더라"라고 밝혔다.
진행자가 철학과 교수로서 부적절한 발언이라고 지적하자 박 교수는 "(여성들이 많이 나온다는 게) 얼마나 철학적이냐"며 웃었다.
비판이 일자 매불쇼 측은 박 교수의 논란이 된 발언을 편집했다. 이후박 교수는 댓글을 통해 사과했다.
ㅡㅡㅡㅡㅡ
실수 맞고(남녀 모두에게 기분 나쁜 말)
사과했고
우린 다시 탄핵에 집중합시다.
철학자라면 상대적으로 저조한 2030 남성들의 참여에 아쉬움을 표하고 참여를 호소해야지 어디 의식 있는 젊은 여성들을 피켓걸로 격하하는 농담을 합니까
이 와중 이재명 끼워놓는 저렴함
한동훈 같은 작자가 근육미남 설로 20대 여자들에게 인기가 최고란 기사가 뿌려질 땐 하나도 안 모욕적이었죠?
지금 이때다 싶어 끼어드는 댁의 저열함이나 돌아보세요 안되는 건 댁의 정치수준이란 말도 아까운 지능여부문제이니
철학자라면 상대적으로 저조한 2030 남성들의 참여에 아쉬움을 표하고 참여를 호소해야지 어디 의식 있는 젊은 여성들을 피켓걸로 격하하는 농담을 합니까. 더군다나 현장에서 젊은 친구들과 부딪히는 현직 대학 교수인데 그러다가 삐끗해서 선 더 넘으면 본인도 나락 갈수 있는 거예요.
미혼 남녀만 보이면 짝 맞추려고 오버하는 게 남녀 중장년층들 문화잖아요.
그게 현 시대에 맞지 않는 거예요.
성평등 교육 강화로 남녀 모두가 엄청 예민한 상황이에요. 설렁설렁한 시대가 아니라는 거죠.
그러니깐 모욕은 성별 관계없이 둘 다 느끼는 거예요.
잘못한 거 맞습니다.
진심어린 사과 필요한 거 맞고 빨리 사과 잘했습니다.
2030 남자여자 모두 기분 나빴어요.
아줌마인 저도요.
박구용 교수 재밌고 통찰력 있으신 분이지만 아재들이 웃고 넘기는 농담, 하나도 안 웃긴 많아요. 아재들 조심하셔야 합니다.
저도 적절치 못한 말로 들려요.
집회 나오는 여자가 무슨 미끼 상품도 아니고.
수준 떨어지는 말이죠.
지금 탄핵시국이라 그런데
연구가 필요해 보이는 지점인 거 같긴 해요.
2030 남여의 인식의 갭이 너무 큰가 봐요.
이해안간다는분은 20대때 회사에서 관심도 없는 노총각 갖다붙이면서 잘해보라고 낄낄대는 거 잊으셨나요
저도 꼰대라 성인지감수성이 부족한가봐요.그저 유머라고 생각했는데 요즘은 그렇다니 많이 배워야겠어요.자칫하면 실수하겠어요.우리세대는 좀 그런면이 있어 인지못할때가 있는데 2030들이 좀 너그럽게 봐주면 안되려나요.ㅜ
박구용교수님 넘 좋은디
찰학교수라는 분이 분위기 파악을 못하네요.
싸잡아 도매금이 될 뻔한 말 맞네요.
꼴통 극우유튜버나 분위기 파악 못하고 저렇게 말할 듯.
지금 축제 분위기도 아닌데 저런 경박한 말을
할 정도로 혼자만 신난 건가?
원래 철학 코너도 재미도 없도 졸리게 말하더니…
문제까지 만들었네
갑수옹 정도 논란 짬밥은 또나오고 또나오지만.
유머 전혀 아니고요
중년 꼰대들 사고로 젊은 여성들 재단하면 안되구요 남자들도 기분 나쁜거 맞고요
진보인사도 이정도인데 보수 꼰대들의 감수성은 얼마나 밑바닥 헬일지 착잡해요
별것도 아니구만
뭐가 별것도 아닙니까.
나도 50대요.
내 딸이 거기 미인계 쓰려고 나갔는 줄 알아요?
20대 여자고 30대 여자고 그냥 시민의 한 사람으로 볼 수는 없나요?
여자를 남자 끄는 수단으로 보는 사고방식은 이제 좀 버려요.
아니 사과도 했는데 이게 그렇게 도매급으로 매도될 일인가요????????????????????
바로 뉴공에서도 매불쇼에서도 사과 했습니다.
철학코너 재밌게 쉽게 잘 하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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