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만히 앉아서
눈동자만 부산하게 돌아가고..
가끔 타다닥 댓글 쓰고
밥도 간식도 한자리서 먹으면서
꼼짝않고 집안에서 안움직이고 있어요
저같은 분 설마 계실까요?
문제는 이게 며칠째라는거..
장보러 나가기도 싫고
반찬도 만들기 싫어요ㅠ
가만히 앉아서
눈동자만 부산하게 돌아가고..
가끔 타다닥 댓글 쓰고
밥도 간식도 한자리서 먹으면서
꼼짝않고 집안에서 안움직이고 있어요
저같은 분 설마 계실까요?
문제는 이게 며칠째라는거..
장보러 나가기도 싫고
반찬도 만들기 싫어요ㅠ
살쪄요 움직여가면서 하세요
샤워는 했어요
저도요.
심지어 회사인데..... 하아..
오전에 얼른 일하고 들어와 컴 앞에서 사 온 김밥 먹으며 댓글 달아요.
돈벌어야해서 어쩔수 없이 나왔을뿐
그렇지 않았다면 원글님처럼 저도
그랬을거에요
김거니 명품백 팔고 국힘당 연봉 게워내게해서 손해배상청구하고 싶음요..ㅜㅜ
일하러 나가지 않으면 계속 그러고 있어요.
심지어 일해야 하는데도 그러고 있어서 문제예요.
뉴스가 쏟아져 나오니...
저도 비슷해요
우리 일상으로 돌아가게 어서 탄핵합시다
그나마 세수하고 머리빗고 대강 단장은 했어요
다만 책상으로 출근했을 뿐;;
원래 ktx로 지방 내려갈일 있었는데
내려갔다 혹시나 못올라올까 싶어서
안가고 이러구있네요
일거리가 산더미인데 못하고 있어요.
우와 최고의 삶이네요
잠도 늦게까지 원하는대로 푹 주무시겠죠?
너무 행복하겠어요ㅠ
저요.ㅜ
진짜 분노와 모멸감 때문에 일상이 손에 안잡혀요.
진짜 죽여버리고 싶어요.
목적은 전 국민 무(기)력화인 거니?
고마 됐다 내려와라
잠도 제대로 못자고 밥도 제대로 못 챙겨 먹고 집회 갔다 오면 폰만 들여다보고 있어요.
환갑 나이에 이게 뭔 일이랍니까?
외출 일정 다 취소하고 집에만 있어요.
저도 비슷해요
오늘은 그나마 친정 엄마 모시고 병원 다녀오느라 오전엔 바빴고
점심 먹고 나선 핸폰 노트북 보느라 바쁘네요
현재는 매불쇼 들으며 82쿡 해요^^
저요 좀전에 씻었어요 ㅠㅠ
잠도 못자고 미치겠어여
저도요
핸폰만 보고 있어요
밥맛도 없네요
잠은 좀 주무세요.
사실 자면서도 깨어 폰 들여다 보고 잡니다.
잠든 사이 뭔일 있을까봐요.
윗님 잠은 푹 주무셔야 해요
그러다 알게 모르게 몸이 골아요ㅠ
무슨 일 있음 깨워드릴테니
푹 주무시게 해드리고 싶네요
저요!
핸드폰 노트북 죙일 들여다봐서 눈 아프고
헤드셋 장시간 껴서 귀까지 아퍼요
식사준비도 하기 힘들고 싫어 식구들 대충 먹이거나 햄버거 먹여요
잘 해오던 운동과 다이어트도 뉴스만 주구장창 보느라
엉망이 되었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