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강아지 데리고 외출 - 밥 먹고 카페갈 때 차 안에 두기

강아지 조회수 : 1,720
작성일 : 2024-12-09 01:07:39

군대에 있는 아들 면회 다녀왔어요

강아지 데리고 갔고요

7시에 집에서 출발

9시에 부대 도착해서 아들 데리고 나와

아침 먹고 카페가고 점심 먹고

그 때마다 강아지 차 안에 두었어요

밤에 저희 저녁 식사할 때도 어두운 주차장 차 안에

강아지 혼자 두고요

 

계속 강아지 동반 카페나 식당 찾아봤지만 없었어요

 

강아지를 집에 두고 가는 것이 더 나은 건지

저런식으로 차 안에 혼자 두고라도 데리고 다니는 것이

나은지 죄책감이 많이 드네요

IP : 1.229.xxx.73
1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허거걱
    '24.12.9 1:08 AM (114.203.xxx.133)

    제 정신이신지..

  • 2. ㅇㅇ
    '24.12.9 1:09 AM (59.17.xxx.179)

    에효 차안에서 강아지들 죽는 경우 많아요. 추워서 죽고 더워서 죽고 숨막혀 죽구요.
    조심하셔야해요.

  • 3.
    '24.12.9 1:10 AM (220.94.xxx.134)

    헐 개모차라도 가져가서 가족이 교대로 식사하세요 저흰 그렇게해요ㅠ

  • 4. 익숙한 집이
    '24.12.9 1:15 AM (49.164.xxx.115)

    더 나아요.
    하루 그 정도는 집에 두고 다녀도 돼요.

  • 5. ...
    '24.12.9 1:15 AM (112.187.xxx.226)

    저희 강쥐는 울남편이 태우고 도서관에 갔는데 현관 바로 옆에 대고 책 두권 반납하고 오는동안 거의 까무러치게 울더래요.
    그 후에 어디에 차만 세우려면 저혼자 두고 우리가 내릴까봐 완전 난리가 나요.
    주차 전에 간식주고 꼭 안고 있어야 돼요.
    그날 남편이 데리고 나가서 잠시 혼자둔거 때문에 얼마나 서로 긴장하는지 모릅니다.

  • 6. 세상에
    '24.12.9 1:17 AM (112.155.xxx.90)

    질식해서 죽을 수도 있어요. 전에 외국이지만 부부가 마트에 장보러 가서 아기를 차안에 두었다가 질식사했다는 기사 봤어요. 생명체를 시동꺼진 차안에 두는건 안돼요. 차라리 집에 두고 가시길요

  • 7.
    '24.12.9 1:18 AM (119.196.xxx.139)

    ㅠㅠ 진짜 넘하시네요
    누구 하나는 차 안에 있던지 해야지.
    애한텐 공포예요

    그냥 익숙하고 편한 공간인
    집에 두고 가세요

  • 8. ...ㅡ
    '24.12.9 1:27 AM (59.15.xxx.230) - 삭제된댓글

    댓글들 날서있어서 다시.읽었는데 말못하는 짐승 그렇게.키우는거 아니에요. 물도먹고 밥도먹고 배변도해야되는 생명한테 뭔짓을 하는거에요 사람애기 10개월짜리라고 생각하시고 키우세요.

  • 9. ..
    '24.12.9 7:28 AM (61.254.xxx.115)

    저는 훈련소 수료하는날은 펫시터집에 맡기고 갔어요 5만원인가 주고요 밥주고 산책도 두어번 해주니까요 차타고 가는덴 못데려가는게 우리개는 멀미하는지 과호흡을 심하게해요 5-10분이상되면 힘들어해서 같이 바닷가도 못놀러갑니다

  • 10. .....
    '24.12.9 7:41 AM (1.241.xxx.216)

    휴...
    집에 하루 놔두기 뭐하셨으면
    그 전날에 강아지호텔에 맡기시면 될텐데요
    날도 춥고 낮선 곳인데 어떻게 차에 홀로 놓고 다니셨을까요ㅠ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663595 우리나라는 수상소감이 구구절절 촌스러워요 6 .. 2024/12/21 2,493
1663594 전농연 농민분들께 후원했어요 11 농부가최고 2024/12/21 1,120
1663593 노랑머리 김재련 3 박원순 시장.. 2024/12/21 2,272
1663592 국짐은 왜 계엄에 찬성 하나요? 12 .... 2024/12/21 2,377
1663591 김명신 주가조작-검찰의 비호일갈하는 정청래 위원장님 이뻐 2024/12/21 604
1663590 러시아 군인들이 북한군 얼굴을 알아보지 못하게 불로 태워버린다고.. 10 ㅋㅋㅋㅋ 2024/12/21 2,379
1663589 동생부부에게 서운한데 제가 예민한건지요 19 쓸기 2024/12/21 6,220
1663588 그 sk녀는 요즘 조용하네요 6 ** 2024/12/21 3,660
1663587 제주 항공편 캐리어를 열쇠로 잠가도되나요? 5 비누 2024/12/21 957
1663586 지금 연예대상에 유재석이랑 나온 여자 누구에요? 1 ... 2024/12/21 2,980
1663585 남편에 대한 감정 91 오로라 2024/12/21 13,717
1663584 부부가 둘다 재테크 못하고 안하는 분들 많나요? 13 ㄴㄴㄴ 2024/12/21 5,562
1663583 노스페이스 마라나 패딩 어떤가요? 패딩 2024/12/21 537
1663582 최근 롱패딩 구매하신분 얼마 쓰셨어요? 7 ... 2024/12/21 3,007
1663581 귀를 움직일 수 있는 아이 6 유전 2024/12/21 1,859
1663580 모임에서 대화의 지분 6 ㅡㅡ 2024/12/21 1,885
1663579 아주 좋은 비누추천좀해주세요 1 ㅁㅁ 2024/12/21 1,819
1663578 평범한 의소통이 안되는 남편 14 화병 2024/12/21 3,394
1663577 자진사퇴하는게 윤한테는 더 낫지 않나요? 21 .. 2024/12/21 3,211
1663576 감사 일기 써본적 있으신분 계세요? 1 1ㅇㅇ 2024/12/21 746
1663575 남태령 농민 후원하시려면 여기로!! 23 .... 2024/12/21 1,953
1663574 공효진은 살찐건가요? jpg 22 ... 2024/12/21 25,145
1663573 10대 20대 젊은이들이 집회에 많네요 1 .... 2024/12/21 1,140
1663572 증여세 잘 아시는 분 4 영원 2024/12/21 1,404
1663571 영하로 내려가는데 미세먼지 1 미세먼지 2024/12/21 1,09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