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대에 있는 아들 면회 다녀왔어요
강아지 데리고 갔고요
7시에 집에서 출발
9시에 부대 도착해서 아들 데리고 나와
아침 먹고 카페가고 점심 먹고
그 때마다 강아지 차 안에 두었어요
밤에 저희 저녁 식사할 때도 어두운 주차장 차 안에
강아지 혼자 두고요
계속 강아지 동반 카페나 식당 찾아봤지만 없었어요
강아지를 집에 두고 가는 것이 더 나은 건지
저런식으로 차 안에 혼자 두고라도 데리고 다니는 것이
나은지 죄책감이 많이 드네요
군대에 있는 아들 면회 다녀왔어요
강아지 데리고 갔고요
7시에 집에서 출발
9시에 부대 도착해서 아들 데리고 나와
아침 먹고 카페가고 점심 먹고
그 때마다 강아지 차 안에 두었어요
밤에 저희 저녁 식사할 때도 어두운 주차장 차 안에
강아지 혼자 두고요
계속 강아지 동반 카페나 식당 찾아봤지만 없었어요
강아지를 집에 두고 가는 것이 더 나은 건지
저런식으로 차 안에 혼자 두고라도 데리고 다니는 것이
나은지 죄책감이 많이 드네요
제 정신이신지..
에효 차안에서 강아지들 죽는 경우 많아요. 추워서 죽고 더워서 죽고 숨막혀 죽구요.
조심하셔야해요.
헐 개모차라도 가져가서 가족이 교대로 식사하세요 저흰 그렇게해요ㅠ
더 나아요.
하루 그 정도는 집에 두고 다녀도 돼요.
저희 강쥐는 울남편이 태우고 도서관에 갔는데 현관 바로 옆에 대고 책 두권 반납하고 오는동안 거의 까무러치게 울더래요.
그 후에 어디에 차만 세우려면 저혼자 두고 우리가 내릴까봐 완전 난리가 나요.
주차 전에 간식주고 꼭 안고 있어야 돼요.
그날 남편이 데리고 나가서 잠시 혼자둔거 때문에 얼마나 서로 긴장하는지 모릅니다.
질식해서 죽을 수도 있어요. 전에 외국이지만 부부가 마트에 장보러 가서 아기를 차안에 두었다가 질식사했다는 기사 봤어요. 생명체를 시동꺼진 차안에 두는건 안돼요. 차라리 집에 두고 가시길요
ㅠㅠ 진짜 넘하시네요
누구 하나는 차 안에 있던지 해야지.
애한텐 공포예요
그냥 익숙하고 편한 공간인
집에 두고 가세요
댓글들 날서있어서 다시.읽었는데 말못하는 짐승 그렇게.키우는거 아니에요. 물도먹고 밥도먹고 배변도해야되는 생명한테 뭔짓을 하는거에요 사람애기 10개월짜리라고 생각하시고 키우세요.
저는 훈련소 수료하는날은 펫시터집에 맡기고 갔어요 5만원인가 주고요 밥주고 산책도 두어번 해주니까요 차타고 가는덴 못데려가는게 우리개는 멀미하는지 과호흡을 심하게해요 5-10분이상되면 힘들어해서 같이 바닷가도 못놀러갑니다
휴...
집에 하루 놔두기 뭐하셨으면
그 전날에 강아지호텔에 맡기시면 될텐데요
날도 춥고 낮선 곳인데 어떻게 차에 홀로 놓고 다니셨을까요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