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들은 어찌 저리 잔인했을까요?
어떻게 일반 시민을 저처럼 치밀하게 사살했을까요?
그런 게 편안하게 살다 죽었다 생각하니 새삼 분노가 치미네요.
용서는 아무한테나 하는 게 아닌 것 같습니다.
저들은 어찌 저리 잔인했을까요?
어떻게 일반 시민을 저처럼 치밀하게 사살했을까요?
그런 게 편안하게 살다 죽었다 생각하니 새삼 분노가 치미네요.
용서는 아무한테나 하는 게 아닌 것 같습니다.
그러니까요ᆢ
그일이 다시 재현될 뻔
저도 얼마 전에 읽었어서 더더욱 지금까지 마음을 졸이
고 있습니다.
꼭 끌어내려야해요.
어릴 때 들었어요.
유방을 자르고
임신한 사람 배를 찌르고...
”과거가 현재를 죽은 자가 산 자를 돕는다“는 한강 작가의 말이 위로가 되는 시절이에요..
말도마요.
저는 칼라사진 엄청 큰 사이즈로 봤어요.
순간 너무 잔인해서 잠깐 기절했어요.
대학생 오빠가 저 업고 전시회?했던곳 밖으로 데리고 나왔었고
저말고도 토하는 사람 숨못쉬어서 앉아서 헉헉댔던사람 여럿 봤네요.
마지막쯤에 비디오 상영도 있었는데 너무너무 무서워서 비디오는 못보고 다리가 후들후들 거려서 걸어서 20분거리 집에 어떻게 갔는지 기억도 안나요
저도 몇년전 정말 힘들게 읽었답니다
읽은후 아팠어요
작가님은 어떻게 이걸 다 싸안고 글로 풀어낼까나 얼마나 힘들고 아플까 싶었는데 인터뷰보니 아프셨다고 ㅜ
저도 이삼년 지나서 채식주의자 읽었고
좀 있다 다른책 읽으려구요
저 엄마한테 들었어요. 임산부 배를 푸욱 푸욱 찔렀다네요...
이번엔 반드시 내란반역자들 꼭 사형시켜야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