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셨나요? 젊은이들이 폭력적이지 않은 평화시위이자, 폭력을 유도하는 프락치가 아님을 나타내고자 많이들 손깃발을 준비해왔던데 넘 재밌더라구요
강아지 발냄새 연구회,
평화를 사랑하는 기니피그 모임,
내일이 기말고사 모임,
드래곤볼 찾는 모임, 등등
친일파에서 세습으로 이어온 권력자들 마인드는
60년대인데 시위에 나온 젊은이들보니 이게 대한민국이 암울하지만은 않은 미래다 싶었어요.
역사적으로 저런 기득권들이 나라를 후퇴시켜도 아직 우리나라가 미얀마나 필리핀처럼 안된 이유는 똑똑한 시민들이 이럴때마다 현명하게 행동하는 힘때문이다 싶어요
전국집에 누워있기 연합회도 있어요
집에 누워있어야할 사람을 나가게 했으니 큰일이죠
전국 집에 누워있기 연합- 우리가 일어나 나와야겠냐 ...도 있더라구요. 참 우리나라 국민들 재기 발랄하네요
윗 댓글님 찌찌뽕!!
2016년 탄핵때도 저런 문화가 있었어요! 예전 젊은이들 섭섭할까봐 알려드림 ㅋ
박탄핵, 조국집회 참여했었는데 못봤었나봐요. 으른들섹션에만 있었나봅니다. 그때나 지금이나 고생하는 젊은이들 안쓰럽고 대견해요.
저도 전누협 보고 빵터졌어요ㅎㅎ
탄핵 집회에 모인 젊은이들이 가져온 색색의 야광봉도 볼거리죠.
집에서 게임하기 불안해서 나왔다는 포스터를 등에
붙이고 국회 앞에서 노트북으로 게임하는 청년도 웃겼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