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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80대 중반 이후, 임플란트 4개 하는 경우가 흔한가요. 

.. 조회수 : 2,006
작성일 : 2024-12-08 14:13:47

87세인 시아버지께서 
카톡 병원 홍보물 보고 
강남 치과 찾아가서 
400만 원 결제하고요. 

임플란트는 2월 중순에 하기로 했대요.
 
잇몸이 약해서인지 
정확한 건 모르겠지만 
2월 시술 대비 위해 하셨나 본데 
치아에 뭘 하고 오셨대요. 

 

87세에 임플란트 4개 하는 경우가 
있는지 궁금해서요. 
이 연세에도 어르신들 많이 하나요? 

IP : 125.178.xxx.170
1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네,
    '24.12.8 2:16 PM (180.228.xxx.77)

    88세 시어머님 .
    지난달 아랫니 7개 했고 식사 잘합니다.
    12년전 윗니 8개 하셨고 현재까지 이상없고요.
    혈압약 한알 드시고 건강한편입니다.

  • 2. ...
    '24.12.8 2:17 PM (223.33.xxx.222)

    조심해야죠
    84세 엄마 작년에 하다가 쉬고있고요 두갠가
    90넘은 친구엄마 하다 돌아가셨어요
    원래도 약한데 건강 악회되어
    그걸 권한 의사 욕하대요

  • 3.
    '24.12.8 2:18 PM (220.117.xxx.35)

    50인데 임플 5개예요 ㅠㅡㅜ

  • 4. ...
    '24.12.8 2:18 PM (112.187.xxx.226)

    하시겠다는데 어쩌나요?
    잇몸이 할 수 있는 상태인가가 문제죠.
    돈도 결제했고...
    치아 아까워서 오래 사셔야겠네요.

  • 5. ,,,,,
    '24.12.8 2:19 PM (14.33.xxx.41)

    그 연세에 힘드실텐데....

  • 6. 클로스
    '24.12.8 2:25 PM (211.234.xxx.94)

    본인돈으로 본인이 하신건데...
    그럼 87세면 그냥 살다 가나요?
    걱정되어 쓴 글은 아닌듯.

  • 7. 건강이
    '24.12.8 2:30 PM (59.1.xxx.109)

    따라주고 잇몸이 좋으면 가는함

  • 8. ....
    '24.12.8 2:32 PM (211.222.xxx.216)

    작년 85세에 5개 인가 하셨어요.
    지병이 없으셔서 아무 문제 없었고 지금도 잘 드십니다.
    혼자 가서 하신 시아버지님이시면 건강하신 듯 하긴 하네요.
    제 아버지도 혼자 병원 알아보시고 혼자 결정하고 다 하셧어요

  • 9. 걱정돼
    '24.12.8 2:34 PM (125.178.xxx.170)

    쓴 글이에요.
    임플란트 힘든 일이라 알고 있는데
    혹, 연세 있어도
    많이들 하시는지 궁금했고요.

    쫌!!

  • 10. 당연히
    '24.12.8 2:35 PM (121.134.xxx.136)

    하지요, 치아가 있어야 밥을 드세요

  • 11. 임플란트
    '24.12.8 2:55 PM (211.206.xxx.191)

    잇몸만 괜찮으면 힘들 거 없어요.
    치과 다른 치료랑 달라요.
    해보니까 세상 좋군요.
    그렇게 걱정되면 치과 가실 때 같이 한 번 가서 보세요.

  • 12. 이번엔
    '24.12.8 3:05 PM (125.178.xxx.170)

    당연히 저희 부부가 함께 갈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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