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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미사 강론 중, 대림초라도 들고 나가야 고민하셨다고. .

작성일 : 2024-12-08 12:43:17

아님 레지오 깃발이라도 들고 나가?

순간 고민하셨대요.

날씨가 차니 어르신들은 마음에 초 하나씩 켜고 기도하시라고.

비겁한 자들이 잘못했다 반성할 용기를 주십사 청하는 기도 많이 하시래요.

네가 맞다, 틀리다가 아니라

온전히 바른 생각을 할 수 있는 지혜를 주십사하는 기도요.

근데 그들은 애초에 지혜가 없는 인간이니

이 상황을 만들었겠지요.

국힘 의원 중 종교인들도 많을텐데 ㅠㅠ

 

 

IP : 123.111.xxx.222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노인들
    '24.12.8 12:49 PM (210.222.xxx.250)

    빨갱이사제라 욕안하나요??

  • 2. 멋진 신부님
    '24.12.8 12:57 PM (221.142.xxx.120)

    어느 성당신부님이신지
    너무 멋지시네요.
    저희 성당 신부님은 기대도
    안했지만 강론 끝날때까지
    이 사태에 대해선 한마디
    말씀도 없으셔서 속상했어요.

  • 3. ...
    '24.12.8 12:58 PM (115.143.xxx.218)

    제가기억하는 80년대 학생시위중 쫒기다 도망쳐오면
    성당으로 피신하며 신부님들이 많이 도와주셨어요
    성당으로 들어가면 체포조들은 암묵적으로 출입금지였어요

  • 4. 다행히
    '24.12.8 12:59 PM (123.111.xxx.222)

    조용하네요.
    속으론 욕했을지 몰라도
    워낙 사람들이 분노해서인지
    입꾹.

  • 5. . .
    '24.12.8 1:10 PM (121.151.xxx.8)

    인권주일 사회교리주일 미사중 신부님 강론을 듣고 위안을 받았습니다. 작금의 사태를 성경말씀, 정의구현사제단 시국선언 등을 인용하면서 비판하시는데 어찌나 위로가 되던지 신부님께 감사했습니다.

  • 6. 쭌찌맘
    '24.12.8 2:01 PM (125.177.xxx.32)

    윤석렬 세례명 암브로시오
    어제가 축일 ㅠ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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