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화점 문화센터 등록취소했어요.

[...]

나라 걱정에 한가롭게 취미생활할 시국도 아니고 

 

무엇보다도 강사님이

 

대구보수분에 나경원 지지자거든요. 

 

2년간 나름 인정받으묘 해 온 취미생활인데 아쉽습니다. 

[근데]

이번에 실망하지 않았을까요?

[나경원 지지자?]

에휴~~~!
대구출신이란데서 저같으면 아웃이고
더더군다나 나경원 지지자라니 ....

[.....]

좀 느끼는게 있으시라고 선생님한테
어지러운 내란 시국때문이라고 문자드렸어요.

[..]

잘 하셨어요. 나경원 지지자라니. 피부에 목메는 거 좋아보여 지지했나. 다른 곳 찾으셔서 더 열심히 하세요.

[한동훈]

칭찬하던 친구

당분간 연락 안할려 합니다

[저런 사람]

월급 주는데 기여하고 싶지 않네요.
다른 좋은데 찾아보셔요. 있을겁니다

[사투리도]

그쪽 인간들 말투도 듣기 싫어요.
정신건강을 위해서 잘하셨어요

[ㅇㅇ]

취미 관련 강의하는 사람으로서 씁쓸합니다만
또 나씨 지지자라 하니 이해가 가네요 ㅠㅠㅠㅠ
그 강사는 애초에 정치색을 드러내는게 아닌데 쩝

[한심하다]

가르치는 강사는 정치색 드러내면 안되는데
기본이 안 된 강사

[네네]

지금 시국이 시국이니만큼
우리도 대비해야죠

악마처단할려면

[...]

연세가 좀 있으시고 수다떨듯 지나가며 뱉은 말인데 뇌리에 박혔어요.
이제까진 그러려니 수업에만 집중했는데
이렇게 내란 시국이 되고 어제 나경원 뻔뻔한 *판을 보고나니 토할것 같네요.

모르죠. 윤이 탄핵되고 평화로운 정권 이양되고 경제가 회복되면
그때 다시 등록하던지...

[행복날개]

와..멋지십니다.

[., .]

저 같아도 수업 못 받을 것 같아요.

[잘 하셨어요]

부모님이 오랜 국짐당 당원인 2찍 친구 저도 손절 했어요.

일상에서 튀어 나오는 말 한마디, 한마디에 제가 상처를 받아서요.
어쩌면 그렇게 이타심이 없는지..

이런 시기에 스트레스 받아서까지 그런 사람 만날 필요 없다고 생각해요.

[저도]

비슷한 이유로 몇달전에 문센 수업 그만뒀어요 대놓고 윤지지자..으..고향은 전라도인디....으쩔..

[그런 강사라면]

벌써 탈출했어야
뭐하러 걔들에 스트레스 받아요?

[음]

나 지지자도있네요.
어제 국회에서 그 표정 잊을수가없는데

[나옹]

저라도 그럴 것 같아요. 참 잘 하셨어요.

[다시]

잘하셨어요
그런 강사에게 불편한맘으로 수업 듣기 힘들죠
다른곳 문화센터 찾아보세요

[잘하셨어요]

어제 나씨 본회의장에서 소리지르던거 계속 생각나요.
권력에 빌붙은 ㄴ

[ㅇㅇ]

잘 하셨어요!! 박수보내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