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의 민주시민 여러분

[다시]

82의 '민주시민' 여러분
고생하셨습니다.

 

악인의 앞날은 결국 멸망입니다. 조금 늦춰질 뿐.
우리가 그런 거 하루 이틀 봅니까(라고 쓰면서 억울하고 분한 마음에 부르르 떨리지만).

 

제가 1987년에 호헌철폐, 독재타도 외쳤는데,

환갑이 다 된 지금도 광장에서 구호를 외쳐야 할 줄은 생각도 못했습니다.

지난 박근혜 탄핵이 마지막이라 생각했는데...

 

우리 다시 힘냅시다.

"더디지만, 역사는 진보한다!"

[and]

좋은 말씀감사합니다

[...]

저도 87년 6월 서울역에 있었네요.
우리 세대의 운명인가
아직도 이런 현장엔 달려 가야만 맘이 편한...

[콩]

이번이 마지막이다
생각으로 최선을다하렵니다

[힘이]

되는 말씀 감사해요

[...]

민주시민은 다시 일어난다

[…]

고생하셨습니다.
보다 강하고 신속하게 투쟁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끝내 국민이 이길 겁니다

[한줄한줄]

너무 잘 읽었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