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예전 광화문 광장에

이 밤에 조회수 : 1,081
작성일 : 2024-12-08 01:00:52

박근혜 하야를 외치며 주말마다 겨울 패딩을

입고 남편과 서울행 버스를 탔었어요.

그 다음 해에 암이 재발해서 항암을 하고

이제 만 6년이 넘어갔는데

다시 여의도로 

가야하나 심히 고민됩니다.

날 잡아서 하루만이라도 다녀와야겠어요.

뭔 나라꼴이 이럴까요?

 

 

IP : 112.157.xxx.2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24.12.8 1:04 AM (123.212.xxx.24)

    마음만 받을게요
    제가두배로 더하겠습니다

  • 2. ㅠㅠ
    '24.12.8 1:04 AM (211.234.xxx.25)

    스트레스 너무 많이 받지 마시고
    따뜻하게 입고 다녀오세요.

  • 3. 제가
    '24.12.8 1:39 AM (59.12.xxx.33)

    제가 그땐 공무원이어서 마음이 굴뚝이었는데도 못나갔어요 이제 퇴직해서 나갈수 있어요 패딩부츠랑 led초랑 다 주문했어요. 남편 끌고 나가서 머릿수 채울테니 원글님은 쉬세요. 이번엔 원글님 자리 제가 채울게요. 반드시 끌어내릴게요

  • 4. ㅇㅇ
    '24.12.8 1:40 AM (121.124.xxx.134)

    너무 스트레스.받으면 다녀오세요. 저도 지방이라 매일 기사나 티비보며 스트레스가 극에.달아 오늘 불안하고 힘들게 보내느니 여의도.가자 해서 다녀왔는데 좀 나아요.

  • 5.
    '24.12.8 1:59 AM (112.157.xxx.2)

    한번 다녀와야겠어요.
    나머지는 82쿡 후원 계좌로 할께요.

  • 6. ㅇㅇ
    '24.12.8 2:04 AM (14.53.xxx.8)

    59님 저 공뭔이라 몰래 몰래 다녀요. 광화문, 서초, 국회 그러네요. 다신 사무실에선 입꾹닫이죠 ㅎ

  • 7.
    '24.12.8 4:33 AM (125.142.xxx.220)

    또이런소릴들으니 기억이나서
    마음도무겁고 해서 여의도 다녀왔네요
    예전광화문에서 집회할때
    경찰버스가움직임이뭔가이상했어요

    주변어르신들이 여자들은 앞만보고 뛰라고
    빨리가라고 그래서 뛰다가 돌아보니
    경찰버스로 사람들못나오게 만들도 거기다가사이에 경찰이방패로막고 하더니물대포쐈던그날 아직도잊지못하네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657434 내란당 게시판 난리났네요. 한동훈 꼴좋다~ 44 자업자득 2024/12/08 27,186
1657433 응원봉 추천부탁해용 7 응원봉 2024/12/08 1,203
1657432 응원봉 하나 발견 6 Zzz 2024/12/08 2,201
1657431 익명투표위반 불법투표 아닌가요? 5 궁금 2024/12/08 861
1657430 많은 쪽수 가지고 야당 뭐하나요 24 vv 2024/12/08 3,475
1657429 한동훈 비롯해서 국힘 의원들 약점 잡힌게 많은가봐요. 2 ㅇㅇ 2024/12/08 1,078
1657428 윤석열 수의입은 모습 3 ㅇㅇ 2024/12/08 2,617
1657427 응원봉이 덕질 연예인 응원봉 말하는건가요? 16 궁금 2024/12/08 3,001
1657426 아래 3개월전 예언 봤다가 4 ㅠㅠ 2024/12/08 3,066
1657425 한강작가님 노벨문학상 수상 강연 1 ... 2024/12/08 853
1657424 윤 당원의 맘속 자기 합리와는 1 Dff 2024/12/08 603
1657423 윤상현 의원의 현재 처가 14 양지만 쫒는.. 2024/12/08 5,467
1657422 최경영 기자의 동문 카톡에 국힘 2명 3 하늘에 2024/12/08 4,111
1657421 국민의 힘이 착각하고 있는 것. 7 중도 2024/12/08 2,551
1657420 이래도 또 뽑아줍니다.확실합니다 19 청명하늘 2024/12/08 2,589
1657419 외신들 ”여당, 국가보다 정당 택하는 최악의 선택” 2 ... 2024/12/08 2,986
1657418 저는 가만히 쉬고 싶은 사람이었는데(feat.비겁자) 5 ... 2024/12/08 2,082
1657417 역사에 기록될 한동훈 말바꾸기 7 ... 2024/12/08 2,495
1657416 국짐 국회의원들은 사람취급 안해야하는게 5 진짜 2024/12/08 964
1657415 집회에 핫팩 어떻게 보내나요? 9 집회 2024/12/08 1,916
1657414 LA 동포들, 한밤중 집회 열고 윤석열 탄핵 순간 간절히 기다려.. 1 light7.. 2024/12/08 1,151
1657413 박은정의원 페이스북 12 ㅠㅠ 2024/12/08 6,723
1657412 일주일 시간 벌기 하는 저것들 속셈? 9 저거뜰 2024/12/08 3,352
1657411 오늘 집회 현장의 깃발들 7 해학의민족 2024/12/08 2,018
1657410 탄핵 부결에 잠이 안와서 새벽에 힘찬 음악 듣고 있어요 7 영통 2024/12/08 99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