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주일 전에 김치를 담았는데 속이 좀 부족 했었어요.
부족한대로 대충 문질러서 다 통에 나눠 넣었는데
오늘 보니 배추가 살아 나려 해요.ㅠㅠ
간은 맞는것 같고 나름 시원한 맛도 나요.
국물이 넘 적고 색도 하얀데 무슨 수 없을까요?
1주일 전에 김치를 담았는데 속이 좀 부족 했었어요.
부족한대로 대충 문질러서 다 통에 나눠 넣었는데
오늘 보니 배추가 살아 나려 해요.ㅠㅠ
간은 맞는것 같고 나름 시원한 맛도 나요.
국물이 넘 적고 색도 하얀데 무슨 수 없을까요?
위아래 뒤집어 바꿔넣고 싱거우면 젓갈 어떨까요
이북식 김치가 그렇게 해요 .
얼마나 시원하고 맛있다고요.
넣지 말고 그대로 익혀 드세요
간은 또 대충 맞아요. 이 와중에... ㅠㅠ
아는분이 강남에만 건물 3채 있는 부자 이신데요
김장 했다고 김장김치를 주셨어요
보니까 너무 허얘서 좀 이상해서 김냉에 던져두고 까먹고 있었는데요
한두달 뒤에 발굴해 먹어보니까 어머 웬일!!!
너어어무너무너무 시원하고 쨍하고 깔끔하게 맛있는 거에요
역시 부자들은 먹는것도 엄청 신경 쓰는구나 그때 깨달았어요
속있는 김치보다 그런 김치가 더 맛있어요.
허연 듯 하지만 맛이 살아있죠.
오~ 감사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