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수능본 아이가 친구들과 다녀왔어요

여의도 조회수 : 1,942
작성일 : 2024-12-07 23:25:18

저도 남편도 안갔는데 올해 수능본 아이가 친구들과 다녀오겠다고 가더니 이제 들아와서 저녁을 먹었네요. 

학생들 비롯 젋은 사람들이 많았다고.  

친구가 먼저 가자고 했다고. 

흘러나오는 노래가 들었던 노래라고.  

대한민국은 민주공화국이다....

지난 탄핵때 데리고 갔거든요.  그때 사진보니 초등생이네요. 

어쩌다 또 이런세상을 만나게 했는지 미안하고 안타깝지만

다행히 젊은이들이 많이 동참하고 있네요.  

 

IP : 175.193.xxx.206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24.12.7 11:27 PM (123.212.xxx.24)

    지금이 마지막이길 기대합니다

  • 2. ㅇㅇ
    '24.12.7 11:28 PM (61.39.xxx.168)

    기특하네요
    친구들도 전부

  • 3. ..
    '24.12.7 11:28 PM (223.39.xxx.216) - 삭제된댓글

    21살 대학생 딸이 짧은 인생에서 탄핵을 겪고
    계엄까지 겪을 줄이야....하며 놀라워 해요.
    2016년 초등학생 아이 둘 데리고 탄핵집회에 갔었는데
    조만간 시험끝나고 집회에 같이 가자고 했습니다.

  • 4. 20대
    '24.12.7 11:31 PM (118.235.xxx.105) - 삭제된댓글

    제 뒤에서
    “뭘 왜 이렇게 많이 겪는거야.. 우리는....”
    하길래 나이가 지긋하신 분 인줄 알고 돌아봤더니
    20대들....
    세월호, 이태원, 계엄....ㅠ
    미안하다 얘들아 ㅠ

  • 5. ...
    '24.12.7 11:32 PM (182.214.xxx.31)

    이 시국에 아이들이 참 대견하네요. 칭찬많이해주세요.

  • 6. ㄴㅌ
    '24.12.7 11:32 PM (175.114.xxx.23)

    수시 결과 기다리는 고딩
    탄핵을 반대한다며 엄청 어이 없어 해요

  • 7. ...
    '24.12.7 11:59 PM (125.129.xxx.20)

    세월호, 박근혜 탄핵, 이태원 참사, 이번 비상계엄령까지 정말 정신없이 달려왔네요.
    우리 손으로 어떤 지도자를 뽑느냐에 따라 나라의 운명이 달라집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741979 올해 할로윈 커스튬은 케데헌이겠네요 .... 05:19:26 53
1741978 뒤로넘어져도 코가깨지는 시기에.. 05:16:34 75
1741977 매달 250만원을 이자로 받는다면 1 이자 05:15:57 118
1741976 당근라페에 아보카드오일 2 당근라떼 05:15:36 65
1741975 에어컨 29도 설정인데 그냥 풀로 돌아갑니다 5 ㅁㅁ 05:02:01 344
1741974 현미밥으로 많이 드시나요? 2 04:34:54 184
1741973 결국,, 시어머니프사 뒷얘기 18 결국 03:30:16 1,639
1741972 독일 사시는 분 계실까요? 상황이 꼬였어요 도움좀요 8 독일 02:45:23 1,526
1741971 신축2년된 아파트.전세가 안나가요 4 임대인 02:45:00 1,169
1741970 '단전·단수' 이상민 지시, 일선 소방서까지 전파 확인 ... 02:20:18 689
1741969 나라가 힘이 없으니... 4 .... 01:40:59 1,431
1741968 제발 근종이나 난종 수술하세요. 14 지나다 01:19:55 3,007
1741967 아침마당 김재원 아나운서 4 ㅇㅇ 01:15:58 2,422
1741966 인스타그램 7 기분 01:12:27 659
1741965 27살아들이 어두워서 벽에 부딪쳐 안경이 부러지변서 8 급해요 01:11:27 2,095
1741964 소비쿠폰 타지역으로 할수 있나요 3 ㅇㅇ 01:02:35 743
1741963 [속보] '내란 공모' 이상민 전 장관 구속영장 발부 23 ㅅㅅ 00:49:22 3,103
1741962 주식 성공하는 사람은 욕심이 적고 기준이있는 사람같아요 2 ㅇㅇㅇ 00:48:42 1,281
1741961 런던 사시는 분 2 미용실 00:45:42 563
1741960 늙고 병들고 혼자 계시는 아빠 15 나쁜딸 00:23:08 3,953
1741959 맛없는 수박 처리방법 좀 알려주세요 9 ... 00:21:27 904
1741958 남자시계 좋아하는 분 있나요? 8 00:16:56 580
1741957 전복 싼 곳 추천부탁드려요 5 ㅇㅇ 00:16:50 564
1741956 나이가 들면 초라해지는 외모를 인정해야 23 ... 00:16:14 4,182
1741955 李대통령 "스토킹 살인, 무능한 대처가 비극 초래…제도.. 5 .. 00:13:57 1,33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