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촌은 1천/80짜리도 방 엄청 작고 상태도 구리네요.
흰색 가전 가구들이 변색되어서 누리끼리한 집 월세가 1천/80이에요.
관리비 별도구요.
경희대 외대쪽도 살만한데는 1천/70받네요. 거기에 관리비 9만원 추가.
월세 금액에 관리비도 3-10만원씩 별도로 받는데...
그래서 제일 외곽이라는 정릉을 찾아봤어요.
근데 여기도 상태 괜찮다 싶은 곳은 1천/70받네요. 헐
산동네 구석탱이에 아무것도 없는 동넨데... 노도강금관구는 기반시설이라도 있지 여기는... 스타벅스 하나 없는 ㅜㅜ 거의 강원도 군부대 근처 수준이구만...
대학 기숙사는 4개월치를 한꺼번에 받는 시스템인데 기숙사도 4개월에 200만원이 넘어요(2인 1실 기준)
진짜 여유있는 집 아니면 서울에서 대학 보내거나 사회 초년생들은 허리 휠 것 같아요.
추가 : 신촌 기준 보증금 4-5천 하는 곳도 월세가 4-60이에요(관리비 별도)
오피스텔은 신촌기준 당연히 100만원 넘죠. 보통 120만원 하더라구요.
학교앞은 비싸요
보증금 이천이나 삼천 하고 월세를 좀 낮은것을 찾아보세요
그러게요
저희는 서울이라 대학보내지
지방이었으면 서울로 대학 못보낼듯요
안되나요?
저희애 인하대 다니는데 동네 임대업자들이 학교 기숙사 증축 반대 데모하고 난리잖아요
문재인정부때 집값 너무올렸어요
그렇더라고요 원룸 오피스텔 아파트 다 월세가 많이 올랐어요
십 몇 년 전에도 천에 오십이었어요.
월세 50 생활비 50 주고 등록금은 국장으로 용돈은 알바로 충당했는데 저도 힘들었고 아이도 힘들었죠.
대학가도 마찬가지
문정부때 올랐으면 좋아하는 윤거니가 왜 안내렸어요?
그 들에게 내려달라고 뽑았으면 이제 그만 문통은 놔주시구려
경희대 주변에서 회기역 건너오면
시립대 주변인데 이 근처는
상대적으로 저렴합니다
하더라고요~~~~
얼마전에 신촌에 집구하는데 막~@@
관리비도 비싸더라고요~
앞으로 더 오를거에요.
전세 세입자 들이면 내보내지 못하게 법을 정하려고 하니 집주인들이 리스크 감당하려고 세를 더 올릴거에요. 전세금 비율을 인위적으로 낮게 한다구요? 그럼 집값이 올라갈거구요. 전세 오르면 월세도 따라 오를거고.
하나 누르면 다른 쪽으로 튈텐데 걱정입니다.
울나라 월세는 아직 싼거더라구요. 다른 나라 학교주변 ㅡ대학도시 시골임에도 어이없는 가격예요.
1000/70 싼데요
거의 100가까이하고 보증금도 3000 5000 이러던데요
학교앞 아니더라도 변두리도 비싸요
아이 자취방 얻어줘야하는데 월세+생활비+등록금까지
너무 버겁겠어요.
저희집 큰아들 하남 오피스텔 3천에 65살아요.
여름엔 관리비 30
기숙사 나온다는 아이 머무를 집 구하러 어제 서울 다녀왔습니다. 다들 보증금은 적어도 월세 많이 받으려 하셔요. 집은 5,6평정도하고 화장실은 조그만해서 샤워하기에도 불편해 보여도 60정도는 줘야 하고...생활비에 주거비에 등록금에...동생들도 있는데...집 떠나니 집이 제일 큰돈이네요.
대학생이 호구같네요.
서울 대학가들이야 수요가 있으니 저렇게 배짱이겠죠.
서울 물가가 그만치 높아요ㅠㅠ
저 학교 다닐때 2000년 초반에도 이미 그랬어요 ... 하숙집이 40~50만원이고 오피스텔은 1000/70 수두룩했죠. 물론 더 싼 일반 자취방들도 있긴 했죠.
그래도 보증금이 천이네요.
3천에 70은 줘야 그래도 살만한데 구해요.
서울 집값은 너무 미쳤어요.
2018년 경희대 행복기숙사앞 원룸에 이천만원에 오십만원. 관리비 칠만원 냈어요,신입생이라 너무 싼건 그래서 중간정도 가격이었어요
태릉 공릉 이쪽은 좀 저렴해요
와 난 큰방 1000/40 받는게 아무래도 더 올려야겠네요
그런데 안 나감 ㅠㅠ
살만한데가 눈이높으신거아닌가요
역에서 멀리떨어지고 좀 오래된 다가구찾아보세요
높은곳만 봤네요 동서남북
기숙사가 200이라구요?
저희 아이 2년전에 3인 1실이긴 했지만 68만원인가 냈던거 같은데 ..
대학가가 낡고 컨디션도 인프라도 별로지만 더 비싸요.
대중교통 타고 다닐수 있는 좀 떨어진 주거지역이 더 나을수도 있어요.
어차피 서울사는 학생들은 한두시간 통학하니까요.
성북동이나 상계동도 살기좋은데
원래 대학가 근처가 물가도 저렴하고 방도 싸고 그랬어요. 물론 예전도 전월세, 집값 만먄치않아 성토하고 부동산 망국론 일었죠. 근데 지금은 넘사에요ㅠㅠ 대학가 뿐 아니라 다른 곳도 한국인들 이주거비 어떻게 감당하고 살수있나 두부부가 맞벌이해도 집사는 거는 고사하고 전월세도 어떻게 감당할까 싶어요. 완전 미쳤어요. 문재인이후 진짜 폭발적으로 올랐어요. 인정할 건 인정하고 반성할건해야 수정도 가능하죠.
저런 이유로 저는 월세 안올립니다
특히 학생들과 직장인들ㅜ
십년째 천에 55만원이죠 강남이구요
새 세입자들어올때마다 집안전체 도배.장판당연하고 화장실까지 필요부분 수리하구요
코로나때는 건물 전체 1년간 월세를 안받았었구요
그래서인지 한번 들어온 세입자는 이사를 안나가시네요ㅜ
동네 주변건물주들에게 엄청 욕먹고 있구요ㅠ
서로 돕고 살아야 한다는 생각입니다
나만 잘사는건 안되죠
아마도? 이런 이유인지..
저희 건물은 15년째 단 한룸도 빈적이 없어요
동네 부동산에 내놓을 필요도 없었네요
신촌 우체국쪽 1000에 60관리비7(준신축)살았는데
관리비 2만원 올려달라고해서 그냥 더 살기로 했어요.
(방은 엄청 작아요)
마포구청옆 근방 오피스텔 많이 산다고들 해요.
서문쪽인가~그쪽은 가격은비슷하고 방은 좀 크다고 들었어요.
문재인때 부동산 미친듯이 오른건 사실인데 그것도 부정하나요? 한번 오른 부동산은 잘 안떨어지고 떨어져도 조금 떨어져서 그전으로 돌아가기 힘든데 문재인이 큰일했죠
상대적으로 덜 비싼 지방 집값에 익숙하시고
서울보다 집 컨디션이 좋은 신도시나 새아파트가 많으니
서울원룸 시세가 적응안되실수도 있어요
서울 집값 너무 비싸요ㅠ
도움이 될까 싶어서
각 지자체별로 거의 다 있을거예요
청년월세지원 제도 이용하세요
지원금이라 재산 소득여건 기준이 있긴 하지만
해당되면 한달 20만원씩 1년정도 지원됩니다.
참고합니다
앞으로 더 오를 거에요
저도 방 (집?) 구해야 하는데 걱정입니다
월 100은 줘야 사람 살만한 곳이던데..
이것도 점점 품귀현상..
전세가 없어질수록 월세는 더 오르겠죠
정릉은 일단 산 바로앞이라 일단 공기가 좋아요
은근 버스노선많아서 교통좋구요
우이신설선 지하철도 있고 정릉천있어 산책하기도 좋아요
스타벅스따위 없어도 살기좋은 동네입니다^^.
전세 귀해지거나 없어지면 더 오르겠죠
동네건물주한테 왜 욕을 먹죠???
나가는 사람이 없으면 그 가격이 시장가가 되지는 않을텐데.........
욕 먹을 이유 하나도 없어요.
코로나때 1년간 월세를 하나도 안받고도 세금이며 유지비가 되신다는게 더 부럽네요.
전 당장 월세가 안들어오면 세금 내기도 힘들어서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