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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부동산 면접보러갔다가 황당한일 겪었네요

. . 조회수 : 2,869
작성일 : 2024-12-06 14:03:56

소속 공인중개사 구한다해서 이력서내고

면접보러갔어요,

한 30분 얘기하고있는데  본인이 갑자기

손님 집보여드리려 가야한대요.

그러먼서  같이가지않겠냐

나같음 면접 보러왔는데 사장이 일케 같이 가보자하면 좋은기회라 생각하겠대요,

근데 거기서 아니요. 하면  괜히 점수깎일거같고 떨어질것같아서

알았다고 같이가보자 했어요.

근데 갑자기 제차타고 가재요

본인이 차가 그날 없었나봐요,

좀 황당했지만 알았다하고 나갔어요

근데 차로 편도 20분 거리 즉 왕복 40분거리였던데다  좁은주택가 골목 구불구불 들어가서

차 긁힐뻔한 아찔한순간도 있었고요ㅠ

ㄱㄷ러고갔는데  손님 딱 오분 응대하고

다시 돌아옴ㅠ

전 물론 그 사장님다시 사무실까지 태워다드리고 전 집에왔고요.

그러고나서 연락이 지금까지 없네요

떨어진것같아요

머이런 황당하고 개같은경우가 다있죠?

이거 제가 화내야할 상황 맞는거죠?

IP : 1.225.xxx.102
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4.12.6 2:05 PM (14.50.xxx.73)

    별 이상한 사람이 다 있네요
    그런데 취업되서 같이 일해도 힘들거 같아요
    액땜했다 생각하시고 다른 업장 구해보셔요.

  • 2. ㅇㅇㅇ
    '24.12.6 2:05 PM (121.125.xxx.162)

    별 미친 인간이 다있네요
    더좋은 곳에 취업되길 바라겠습니다

  • 3. ..
    '24.12.6 2:07 PM (1.225.xxx.102)

    일자리구하는 상대방이 아쉬운거알고
    완전 갑질한듯요
    젊은 남자 사장이었는데 별미친놈이.
    나이든 아줌마라 쉽게본건가 싶고
    생각하니 화딱지 나네요
    똥 제대로 밟았어요

  • 4. .........
    '24.12.6 2:08 PM (59.13.xxx.51)

    거지같은 인간이네.
    저런인간이랑 같이 일하다간 스트레스로 병 생길듯요.
    좋은곳 새기회 올거예요.
    액땜했다 생각하세요.

  • 5. ..
    '24.12.6 2:10 PM (1.225.xxx.102)

    게다가 생각해보니 상식적으로 면접 볼 약속도 며칠전부터 했는데
    그시간에 손님이랑 약속 겹쳐잡아논것도 웃기고요.
    동네 부동산 사장들 특히 남자들은 별의별 양아치들이 대부분 많다는거 최근에 면접보러다니면서 알았습니다.

  • 6. 요즘
    '24.12.6 2:10 PM (121.160.xxx.139)

    별의별 사람이 많은 세상에 처음 본 사람하고 같은 차를 타고 가시면 위험해요.
    무슨 짓을 할 줄 알고요.
    절대 그러지 마세요

  • 7. ..
    '24.12.6 2:12 PM (1.225.xxx.102)

    제가 빨리 일자리구해야하는 상황이라
    저도 급했네요 급하지않았음 저렇게 약자처럼 굴지않고 당당하게 안된다고 말했을텐데요.

  • 8. 물어보고
    '24.12.6 2:21 PM (175.124.xxx.136) - 삭제된댓글

    알바비 돈달라하세요

  • 9.
    '24.12.6 2:28 PM (118.221.xxx.123)

    털어버리고 더 좋은곳으로 취업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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