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 찬란한 봄에 샀구나
거금 120000원
오늘 3일만에 제대로 된 한끼 식사로
점심식사했습니다
동네단골 커피집 가서 케냐카리미 드립으로 마시고
팽팽이 선 신경줄을 달래려 맥주 한캔 마셨습니다
잠깐 졸다가
오늘은 국회의사당에서 밤을 지새워야겠어요
긴밤 그리고 토요일을 맞이하겠네요
제발
토요일안으로
반란수괴윤가놈 직무정지되고 체포구속되길요
우리국민 모두 안전하길요
사람이 억울하게 다치고 죽는거 너무 싫고 무서워요
하지만
윤돌콜거니의 노예로 살기 싫어 광장으로 나갑니다
그리고
우리아이들의 지유와 미래를 만들러요
미래없고 자유없는 노예라면
죽어도 좋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