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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계엄령 출동하는 장군이 아버지와 통화한 음성

.. 조회수 : 3,349
작성일 : 2024-12-06 12:46:55

https://youtube.com/shorts/60fudg0anIw?si=Ej_FRL90N5BOKQHn

 

탄핵 반대한 다는 분들 제발 이거 들으시고 우리의 아들들을 살려주세요 제발 우리 국민의 안전을 지켜주세요.

IP : 116.46.xxx.101
2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ㅇoo
    '24.12.6 12:47 PM (211.234.xxx.36) - 삭제된댓글

    그만좀 올려요
    중복게속

  • 2. ㅇㄴ
    '24.12.6 12:48 PM (211.114.xxx.150)

    지금 이게 뭐 중요하다고 계속 올려요

  • 3. 아버지
    '24.12.6 12:49 PM (180.228.xxx.184)

    살짝 우실듯 한 목소리 부분,,, 저도 눈물나네요.

  • 4. 중요해요
    '24.12.6 12:50 PM (218.39.xxx.130)

    왜 우리 아들들이 계엄군이 되어야 합니까??

    지금 우리는 아들들의 생명과
    우리의 생명을 위협하는 내란 우두머리를 극형으로 다스려야 합니다.

  • 5. .....
    '24.12.6 12:50 PM (211.250.xxx.195)

    아들이 군에있어서
    저는 듣고 울었습니다..........

    모든 군인아들들
    아니
    모든 국민이 편안하길 기도합니다

  • 6. ...
    '24.12.6 12:52 PM (118.235.xxx.33)

    저도 자식이 그날밤 부대복귀한 장교입니다.
    같은 부탁했어요.
    용사들 잘 챙기고 혹시 출동하게 되면 항명해.
    항명 할 상황이 아니라면 가서 그냥 서 있기만 하고.
    명령불복종으로 처벌 받게 되면 내가 변호사 선임하고 평생 먹여 살릴테니 너는 국민지키고 네 목숨과 용사들 지키라고 했습니다.
    밤새 잠을 못 잤어요.
    저는 비상계엄을 겪은 세대라 너무 무서웠어요.
    오늘도 이야기했습니다.
    2차계엄이 일어나면 절대 움직이지 말고 용사들부터 챙기라구요.
    대부분의 장교들은 비슷한 마음이라고 했구요.

  • 7. 저도 이거 보고
    '24.12.6 12:54 PM (183.97.xxx.26)

    들어왔어요. 눈물 흘렸어요.

  • 8. ...
    '24.12.6 12:54 PM (116.46.xxx.101)

    윗분 훌륭한 어머니시네요. 그 상황에서 국민들까지 챙겨주셨군요. 감사합니다. 우리나라를 지키는 군인을 키워주셔서 감사합니다.

  • 9. ....
    '24.12.6 12:54 PM (1.241.xxx.216)

    저 아들의 네네 하는 목소리에도 눈물이 나네요
    군에 아들 보내 본 부모라면 다 아실겁니다ㅠ

  • 10. ......
    '24.12.6 12:56 PM (61.78.xxx.218)

    저도 곧 아들이 군대 가요.. 남일 아닌데 어찌그리 모지나요..

  • 11. 첫댓글 뭐니?
    '24.12.6 12:57 PM (223.38.xxx.189) - 삭제된댓글

    진짜 이와중에 아들걱정하는 부모에게 아들아들한다고 ㅈㄹ하는 딸엄마들
    좀 가만히 있어라좀
    난 아들도있고 딸도있다

  • 12. 아니
    '24.12.6 12:58 PM (221.153.xxx.127)

    이게 안중요하면 뭐가 중헌디?
    그날의 실상을 조금이나마 확인할 수 있는
    눈물겨운 자료구만.
    도발인가요 하는 목소리에
    아버지가 대통령이 미쳐서 내린거라 잖아요.

  • 13.
    '24.12.6 12:58 PM (125.181.xxx.35)

    첫 댓은 진심 미친 거 아니에요?

  • 14. 아...진짜
    '24.12.6 1:00 PM (122.43.xxx.251)

    귀중한 군인들 정말 자괴감들겠다.
    저군인분도 계엄듣자마자 도발이냐고 묻잖아요.
    북한인줄 알았는데 알고보니 대텅 사리사욕채울려고 그냥 죄없는 군인들 동원한거잖아요. 와... 너무 기가 막히겠다.

  • 15. 에휴
    '24.12.6 1:01 PM (122.35.xxx.223)

    초등1학년 아이가 계엄령이 뭐냐고 그제 물어보길래, 어찌저찌하여 군인이 모든권력을 가지고 국민들을 다치게 할수도 있는거라고 했더니, 그럼 우리 이모부도 군인인데 이모부도 우릴 다치게 할수 있는거야? 죽일수도 있고? 왜?? 그래서 아니 그런건 아니다라고 말해놓고.. 이게 대체 무슨 대화지 싶었네요. ㅠㅜ 평소에 조카들 엄청 이뻐하면서 선물도 잘 사주는 제부에게 미안해지는 ㅠㅜ

  • 16. 눈물나네요 ㅜㅜ
    '24.12.6 1:03 PM (14.5.xxx.38)

    첫댓글 그러지 마세요 좀.
    부디 다들 무탈하기를 기도해요...
    그리고 얼른 대통령 직무정지가 되었으면 좋겠어요 ㅠㅠ

  • 17. 첫댓
    '24.12.6 1:06 PM (106.101.xxx.191)

    자식도 없니?
    이게 중요한게 아니면 뭐가 중요한데?

  • 18. 우리나라가
    '24.12.6 1:08 PM (121.165.xxx.108)

    어떤 나라인데요? 자랑스런 민주주의 국가를 이루며 살아오신 부모님들인데요.

  • 19. ...
    '24.12.6 1:11 PM (118.235.xxx.41)

    첫댓님 저 통화 속 아버지와 저 같은 사람이 저런 이야기 해야 합니다.
    위관급 장교인 중대장, 소대장은 사실 아무 힘도 없어요.
    그렇지만 용사들을 가장 가까이서 지키고 있고 그래서 이 통화가 저는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모든 일선간부들의 부모가 자식들에 저런 당부해야 용사들이 조금이라도 안전해집니다.
    평소에도 용사들 다치지 않게 잘 데리고 있다 부모님 곁에 돌려보내는.걸 최대의 목표로 두고 지휘하라고 이야기 하고 있습니다.
    이게 뭐라니요.
    작은 것들이 모여야 큰 덩어리가 만들어집니다.

  • 20. 불행한 시절을
    '24.12.6 1:20 PM (183.97.xxx.120) - 삭제된댓글

    겪었던 세대들은 잘알죠
    전세계 유일하게 같은 만족끼리 총 겨누는 것도 슬픈데
    국민의 세금으로 키운 군인들이
    국민이 잘못 뽑은 한 인간의 욕심으로
    무장도 안한 같은 국민을 향해 총을 겨누게하는게 얼마나 큰 비극인지를요
    천주교사제들 시국선언에도 나와 있듯이
    우리 손으로 뽑았으니
    우리 손으로 뽑아버립시다

  • 21. 불행한 시절을
    '24.12.6 1:22 PM (183.97.xxx.120) - 삭제된댓글

    겪었던 세대들은 잘알죠
    전세계 유일하게 같은 만족끼리 총 겨누는 것도 슬픈데
    국민의 세금으로 키운 군인들이
    국민이 잘못 뽑은 한 인간의 욕심으로
    무장도 안한 같은 국민을 향해 총을 겨누게하는게 얼마나 큰 비극인지를요
    천주교사제들 시국선언에도 나와 있듯이
    우리 손으로 뽑았으니
    우리 손으로 뽑아버릴 수 있고
    그렇게해야 불안에 떨지 않고 마음 편하게 잠잘 수 있겠지요

  • 22. 불행한 시절을
    '24.12.6 1:37 PM (183.97.xxx.120) - 삭제된댓글

    겪었던 세대들은 잘알죠
    전세계 유일하게 같은 민족끼리 총 겨누는 것도 슬픈데
    국민의 세금으로 키운 군인들이
    국민이 잘못 뽑은 한 인간의 욕심으로
    무장도 안한 같은 국민을 향해 총을 겨누게하는게 얼마나 큰 비극인지를요
    천주교사제들 시국선언에도 나와 있듯이
    우리 손으로 뽑았으니
    우리 손으로 뽑아버릴 수 있고
    그렇게해야 불안에 떨지 않고 마음 편하게 잠잘 수 있겠지요

  • 23. BBC뉴스에
    '24.12.6 2:32 PM (183.97.xxx.120)

    수방사 다니는 아들때문에 국회로 오신 아버님이
    인터뷰하신 것도 나와요
    전세계에서 알게됐을꺼예요
    부모도 같이 잠못자고 맘졸인다는 것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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