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그대롭니다.
지난 총선이 신의 한 수 였습니다.
문재인 대통령 재임 기간처럼 압도적인 지지를 받는 시기는 아니었음에도
민주당을 절대 다수당으로 선택한 우리나라 국민들의 현명함에 다시금 감탄이 나옵니다.
선거를 겪다보면 같은 국민이지만 실망하고 열받는 때가 많죠.
이를테면 사람보고 뽑는다며 이명박이 당선되었을 때,
또 이를테면 훌륭한 지도자였던 문재인대통령이 후보였음에도 박정희의 향수를 그리워하며 박근혜를 당선시켰을 때 처럼.
하지만 또 생각해보면 우리나라 국민들의 현명함에 감동할 때도 있습니다.
이를테면 IMF 비상시국을 겪으며 해결할 적임자로 김대중 대통령을 당선시켰을 때,
또 이를테면 그 후속 조치를 이어받아 발전시켜 주기를 기대하며 노사모를 중심으로 전국에 노무현 팬덤을 만들며 대통령 당선을 시켰을 때,
그리고 박근혜를 탁핵시키고 그 대안으로 문재인 대통령을 뽑았을 때처럼 말이죠.
반드시 위기의 순간에서는 현명한 선택을 내리는 위대한 국민이죠.
아직도 친일파의 후손인 국짐을 당선시키는 정말이지 열받는 결과도 나오지만,
그래도 지난 총선에서 민주당 압승을 만들어준 국민들 때문에 이번 계엄령이 빠르게 되돌려졌다고 생각합니다.
만약 저들이 다수당이었다면 지금의 우리 현실은 어땠을까요?
추경호 그 머저리같은 인간이 국회로 국회의원들이 못 가게 당사로 오라고 계속 문자질을 했었다죠? 탄핵 해재시키는 걸 막으려구요. 그럼 현재 우리 상황은 광주 5. 18. 때처럼 곳곳에 계엄군이 진을치고 학교 모두 휴교령 떨어지고, 온 언론이 장악되고... 난리도 아니었겠죠.
계엄령 떨어진 다음 날은 82쿡도 모처럼 게시판 분위기 좋았었는데
하루 이틀 지나니까 또 저들이 슬금슬금 분란 글을 올리기 시작하고 있네요.
슬슬 한동훈 지지 글도 나오고 있구요.
그 들은 모두 친일파라고 생각합시다. 지금 우리나라는 친일파와 그들을 척결하지 못 한 세력간의 구도라도 봅니다.
그리고 한동훈이 어떤 인간인지 잘 파악해야 합니다.
탄핵 찬성은 여론에 등떠밀리고, 자신도 체포의 대상이었으니 마지못해 찬성하겠죠. 어제까진 탄핵은 안된다고 했잖아요? 어쨌거나 그렇게라도 탄핵 찬성해 주면 고마울 따름이지만
우리는 학습을 통해 발전하는 국민이어야 합니다.
정치검사출신, 절대!!! 안됩니다.
한동훈은 자기 딸은 각종 종합선물세트 수준의 입시 비리를 가지고 있으면서 얼렁뚱땅 넘어간 건 기본이고, 검찰 조사시 아이폰 비번 안풀어서 자신의 수사는 비껴간, 상사 부인인 김건희와 수백통의 카톡을 주고 받은, 유시민에게 없는 죄 덮어 씌워서 잡아 넣으려다 들통나 실패했던 인간입니다.
윤석열의 모든 발걸음을 함께 한 게 한동훈입니다. 윤석열 정권의 첫 법무부장관으로 윤석열을 뒷받침 하기도 했었죠. 드러난 것만으로도 황당한 윤석열의 시다바리입니다. 윤석열 비리가 터지면 같이 묶여 들어가야죠.
역사는 돌고 돌고, 또 그 역사를 통해 우리는 교훈을 얻어야 합니다.
독립운동가 신채호 선생님께서 하신 유명한 말이 있죠.
"역사를 잊은 민족에게 미래는 없다. "
발전하는 국민이 됩시다. 이번 역사를 통해 반드시 다음번에는 실수를 하지 맙시다.
향후 100년은 제발 저들을 대통령으로 뽑지 말아야 합니다.
제발 사람보고 대통령 뽑지 마시고, 내키지 않더라도 본인에게 차악이라 생각되더라도 국짐은 절대로 뽑지 맙시다. 사람볼 필요 없습니다. 제대로 된 사람이면 부끄러워서라도 국짐에 들어가지 않습니다.
이토록 위대한 국민들이 지켜온 민주주의와 우리나라를 또 국짐같은 망국의 친일파 사대주의 당에 넘기지 말아야죠.
난국에 절대적으로 현명해지는 우리 국민들에게 또 한 번의 희망을 걸어 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