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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소대장 아들에게 전화한 아버지 ..너무 눈물나요 ㅠㅠ

.. 조회수 : 3,947
작성일 : 2024-12-06 08:59:43

뉴공에 페북에 올라온 통화내용 듣는데

아침부터 엉엉 울었어요

 

니 목숨 지키는거 중요하고 민간인 해치면 안된다는 말하며

울먹이시는 아버지한테 심하게 감정이입되며

너무 눈물났어요

이번 작전에 투입된 군인들 제발 면죄해주면 좋겠어요

 

엉 엉....

이 ㄱㅅㄲ 야 빨리 내려와

 

https://youtube.com/shorts/kjMh3hEKH-g?si=CLVf2UWWl7M4Af0Q

IP : 112.186.xxx.56
2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4.12.6 9:00 AM (211.251.xxx.199)

    그니깐요
    미친넘둘 때문에 이게 뭔 일이랍니까
    지금이라도 내부제보와 상관고발하길 바랍니다

  • 2. ㅇㅇ
    '24.12.6 9:01 AM (59.18.xxx.5)

    저도 듣다가 오열했어요ㅠㅠ

  • 3. ....
    '24.12.6 9:01 AM (125.180.xxx.142)

    안들어도 눈물나네요

  • 4. ...
    '24.12.6 9:03 AM (125.180.xxx.142)

    계엄군들 아무것도 모르고 갔답니다
    이틀전부터 비상소집만 해놓고

  • 5. ㅇㅇ
    '24.12.6 9:05 AM (59.18.xxx.5)

    네 부대원도 대북작전한다고 해놓고 헬기에서 내리니까 국회였다고 합니다 ㅠㅠ

  • 6. 영통
    '24.12.6 9:05 AM (211.114.xxx.32)

    아무 것도 모르고 갔대요
    이건 참착이 되어야 하겠지요

  • 7. 저도..
    '24.12.6 9:07 AM (87.52.xxx.239) - 삭제된댓글

    아버님 목소리에 그 다급함, 울먹임.
    아들의 차분함, 옅은 떨림.

    정말 군 부대에 자녀, 가족이 있으신 분들은 전화 꼭 해주세요

  • 8. ....
    '24.12.6 9:08 AM (175.209.xxx.12)

    그런데 모르고 갔다 쳐도 민간인 사살하면 그때부턴 이야기가 달라지죠

  • 9. ..
    '24.12.6 9:10 AM (1.241.xxx.181)

    엄마한테 전화해...

    그 소리에 엉엉 울었어요ㅠㅠ

  • 10. ㅠㅠㅠㅠㅠ
    '24.12.6 9:14 AM (218.39.xxx.130)

    미치겠어요..
    미친자 때문에 우리 아들들이 왜 그런 상황에 있어야 하냐고요..ㅠㅠㅠㅠㅠ

  • 11. ..
    '24.12.6 9:16 AM (211.36.xxx.225)

    링크 좀 걸어주세요 ㅠ

  • 12. ..
    '24.12.6 9:21 AM (112.186.xxx.56)

    따로 찾아서 위에 링크 첨부했습니다 ㅠ

  • 13. 진짜
    '24.12.6 9:21 AM (211.52.xxx.84)

    너무 눈물나네요

  • 14. .....
    '24.12.6 9:28 AM (211.250.xxx.195)

    아들이 후방에있는저도 너무 걱정이되는데
    정말 ㅠㅠㅠㅠㅠㅠㅠ

  • 15.
    '24.12.6 9:30 AM (211.215.xxx.86)

    아버지 말씀에 눈물이나네요ㆍ

  • 16. ㅡㅡ
    '24.12.6 9:33 AM (175.208.xxx.70)

    이게 무슨 난리에요. 도대체.ㅜㅜ
    저 아버지 얼마나 속이 타들어갔을지.
    그리고. 저렇게 영문도 모르고 투입된 군인들은 어쩌나요.
    미친돼지 한마리가 나라를 쑥대밭을 만드네.

  • 17. ㅇㅇ
    '24.12.6 9:34 AM (171.4.xxx.167)

    와..진짜 눈물나네요..
    지 안위 지키자고 이게 왠일이래요
    왜빨리 체포 안하나요

  • 18. ...
    '24.12.6 9:55 AM (121.145.xxx.90)

    지금 아들 첫휴가 나와서 있는데 진심 안돌려 보내고 싶네요 ㅠㅠ

  • 19. ㅇoo
    '24.12.6 10:09 AM (211.234.xxx.36)

    ㅠㅠㅠㅠㅠㅠㅠ

  • 20. 소대장
    '24.12.6 10:10 AM (210.178.xxx.242)

    육사 졸업후 임관.
    소대장이죠 .
    내 아들 또래예요 .
    아직 아이들.
    여자친구 고민하고
    소대원들 가정문제도 고민하는 .
    계엄을 겪어 본 아버지의 목소리는
    거칠게 갈라져있고
    아직 잠이 덜깬 어린 소대장은
    그냥.
    얼른 탄핵가자구요.
    우리 애들에게 트라우마 심지 말자구요

  • 21. ..
    '24.12.6 10:11 AM (121.153.xxx.164)

    아 눈물난다 ㅠㅠ계럼을 겪은 아비의 절절한 아들과 국민의 안위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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