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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친구들이 다 입는 몽클을 입고 싶은 눈치

.. 조회수 : 7,234
작성일 : 2024-12-06 07:22:42

초6이에요. 맨날 얇은 유니클로 경량만 입어요.

탑텐 긴 패딩, 유니클로 긴 패딩 다 싫데요.

친구들은 어떤 마크(몽클) 옷을 입는 다고 하네요.

그걸 못 입을 바에는 아무 무늬 없는 옷만 입는 것 같아요.

롱 패딩은 스타일 안맞아서 못 입고요.

 

알아보니 어른용 가장 작은 사이즈가 맞고

가격은 280만원이네요. @.@

이걸 사준다면 사줄 수야 있지만

너무 과한 것 아닌가 싶고요.

 

다들 어떻게 이런 옷을 사주나 싶기도 하네요.

제가 가진 명품 옷이라고는

남편이 출장 갔다가 사준 몽클 패딩,

캐나다구스 패딩, 큰 맘 먹고 산 코트

이 세 개 인가 밖에 없는데.

주위에 꼬마들부터 어른들까지 어찌나 몽클을 많이 입는지..

 

따뜻하고 합리적인 가겨의 패딩이면 충분하다고 노선 정하면 될지

몽클(살은 안찌고 위로만 크는 마른 아이라. 그리고 이제 거의 다 큰 것 같아요) 사주면 몇년은 잘 입을 것 같은데

사주는 게 좋을지..

 

사달라고 조르지 않고요.

어제 이상한 것의 기준에 대해

모두가 흰색인데 한 명이 까맣다면

난 그게 이상하다고 느낀다.고

얘기하더라구요.

 

그 얘기가 패딩과 겹치면서

학교 등하교 할 태 스스로 이상하다 매일

느끼려나 싶어서 제 마음에 갈등이 오네요.

 

다행히 공부로도 같은 걸 느끼는지라

특정(숙제 많고 어려운-_-) 수학 학원 모두가 다닌다고

자기도 그 학원 힘들지만 가겠다고 하는 아이입니다.

 

의견 부탁드립니다

IP : 219.250.xxx.111
6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24.12.6 7:24 AM (211.217.xxx.96) - 삭제된댓글

    어느동네?

  • 2. 하하하
    '24.12.6 7:25 AM (124.19.xxx.248)

    친구들이 다 몽클입는 지역에 사시는데
    전국민이 다 보는 여기다 의견을 물어서 뭐해요?
    그냥 사주세요

  • 3. ....
    '24.12.6 7:25 AM (14.32.xxx.78)

    소득 대비 사줄만한 가격이고 친구들이 다 입고 아이가 원하면 사주는개 낫지 않나요

  • 4. 사주세요
    '24.12.6 7:27 AM (121.143.xxx.212)

    사줄 능력 있으면 사주세요.

  • 5. ..
    '24.12.6 7:29 AM (175.119.xxx.68)

    초등이 몽클이요
    머리에 뭐 들었냐고 혼내야지
    엄마가 이런걸 사줄까 말까 고민을 하는지

  • 6. 포로리2
    '24.12.6 7:30 AM (119.196.xxx.94)

    초 6부터 남들따라 몽클 입으면 나중엔 어떻게 감당하시려고요.
    아이 스스로 자기 씀씀이를 감당할 수 있을까요?
    저는 비교육적이라 봅니다.

  • 7. 어휴
    '24.12.6 7:31 AM (211.211.xxx.168)

    시직이네요. 근데 진짜 다 몽클 입어요?

  • 8. ㅇㅇ
    '24.12.6 7:35 AM (14.39.xxx.225)

    흠 이걸 다른애들 다 입는다고 사줘야 되나요?
    애가 이런 문제로 위축을 느낀다면 그게 더 문제 아닌가요? 본질이 아닌 문제에 남들 눈치 보는 기저를 확실히 강화해 주는 행위 아닌지ㅠ
    300 가까운 패딩 입는 애들 나중에 자기 밥벌이로 사입을 수 있을까요? 결국 다 커서도 부모한테라도 돈 받아서 충족하면서 살아야 될텐데요.

    제 말은 원론적인 이야기이고 당장 애가 자기만 못입어서 창피하다거나 위축되고 우울하다면 사줘야겠죠.
    일단은 충분히 아이하고 이야기 해보시고 결정하세요.

  • 9. 원글
    '24.12.6 7:35 AM (219.250.xxx.111)

    아이가 어울리는 친구들 다 몽클이요.
    그것도 여러벌 가지고 있어요.
    아이는 옷에 관심 1도 없어서 그 브랜드도 모르고
    가격도 몰라요.
    전 제 옷도 물론, 아이들도 중저가 위주로 사긴 해서요.
    아이에게 몽클 사줄 생각 해보지도 않았는데
    아이가 이상하다(이 거에 대해서는 사연이 좀 있습니다. 정서발달 쪽)에
    대한 얘기를 들으니 마음이 흔들리네요.

  • 10. 010
    '24.12.6 7:35 AM (112.151.xxx.75) - 삭제된댓글

    아이들이 말하는 찬구(들)은 2명입니다 다 입는거 아니예요
    저도 아들 말에 많이 놀아놔?봐서 압니다 ㅎㅎ

  • 11. 그런데
    '24.12.6 7:35 AM (122.34.xxx.60) - 삭제된댓글

    노스페이스나 내셔널 지오그래픽 이런 데 돌아보면서 올해 유행하는 스타일로 사주세요
    초6이면 내년 중학생인데 중학생 되면 또 다들 교복 위여 검정 롱패딩 입고 다녀요

    유니클로 입히지 마시고 백화점에서 예쁘고 따뜻한 거 사입히세요

  • 12.
    '24.12.6 7:36 AM (222.120.xxx.110)

    알아서하셔야지 여기다 물어서 뭐하나요?
    초딩이 몽클입는 동네가 어디 흔한가요?

  • 13. ==
    '24.12.6 7:36 AM (164.124.xxx.136)

    저희 동네 애들 겨울엔 다 몽클 입고
    남자애들 여름엔 스투시 입고 (비싸진 않지만)
    그렇지만 그냥 덤덤하게 그런건 필요없다 하더라구요
    경제, 소비에 대한 개념은 어릴때 부터 시켜주는게 좋다고 봅니다
    몽클이 부담스럽지 않은 재력이 있다면 아이가 나중에
    지금수준으로 살 수 있는 유산을 주실 수 있다면 사주셔도 된다고 봐요
    그렇지만 그게 조금이라도 부담스럽다면 안사주셔도 될 것 같습니다

  • 14.
    '24.12.6 7:37 AM (211.217.xxx.96)

    능력안되면 그 동네 살지 마세요
    그리고 유니클로가 뭡니까
    몽클아니어도 유니클로보다 따뜻하고 좋은ㅇ브랜드 많아요
    몽클이 문제가 아닌것같네요
    탑텐과 유니클로라니

  • 15. ㅇㅇ
    '24.12.6 7:40 AM (223.38.xxx.150)

    몽클말고 백화점 데려가서 맘에 들어하는걸로 사주세요
    앞으로도 계속 사줄능력 되면 사주시던가요
    유니클로 애눈에도 안예뻐서 더 그런거겠죠

  • 16.
    '24.12.6 7:41 AM (119.56.xxx.123)

    고맘때 그렇게 주변 것들 따라하고 싶어하다가 어느 순간 유행따라 똑같은 걸 입고드는걸 챙피해하는 중3아들 있어요. 주변 것들 따라하고싶어할때 사주지 않았어요. 만약 그랬다면 내내 그래야하지않았을까 생각합니다. 어른도 그런 어른들 많잖아요. 남들 명품 들면 따라 들고 외제차 타면 따라서 사고.

  • 17. 마마
    '24.12.6 7:41 AM (122.37.xxx.116)

    아이 성향에 따라 아이가 원하고 형편되면 한 두 번 사주세요.
    그런 지역에 살면서 형편이 안되어 못사줬고 내면이 중요하고 공부 잘하면 아무도 너 무시안한다 하며 키웠는데 결과적으로 입시 결과는 좋았지만 한 아이는 결핍을 가지고 컸어요.
    미식가이고 여러 면에서 까탈스러워요.^^ 그래도 내새끼라 예쁩니다.
    다른 아이는 브랜드가 뭔지 비싼게 뭔지 모르고 밥이나 맛있게 해주고 엉덩이나 두둘겨주면 애교부리면서 행복해하고 편안하게 자라면서 공부도 잘해서 역시 입시결과가 좋았고요. 편안하게 커 준 내 새끼라 역시 예쁩니다.

  • 18.
    '24.12.6 7:41 AM (61.105.xxx.88)

    여기 애들은 죄다 노스페이스 입던데
    재력 충분히 되멘
    사주세요
    전 돈 많으면 사주겠어요

  • 19. 원글
    '24.12.6 7:42 AM (219.250.xxx.111)

    아이가 아~무 무늬 없는 것만 찾아요.
    작년에 캐나다구스 가벼운 걸로 사주려고 했는데
    팔 쪽에 브랜드 로고 패치 붙어 있는 것 때문에
    싫다 했고 백화점, 아울렛 다 돌고 돌아서 고른게
    유니클로요. ㅜㅜ

    속에 입는 옷은 무조건 탑텐 민무늬 옷이랍니다.
    레터링도 안되고, 브랜드 로고도 안되고.

    저도 아이 옷 때문에 걱정이 많아요.

  • 20. ...
    '24.12.6 7:43 AM (39.125.xxx.94)

    중학생이면 몽클 안 입겠죠.

    요즘 몽클 개나 소나 다 입어서 진품일까 의심스럽던데요

  • 21. 판다댁
    '24.12.6 7:43 AM (115.146.xxx.122)

    반포중등애들 몽클그렇게안입어요
    시험감독가면서 유심히봤어요
    고루고루 브랜드 다있었어요
    애가말한다고 다 들어줍니까
    벤츠타고 벤틀리 다 태워요?형편따라하는거죠

  • 22. 비슷
    '24.12.6 7:44 AM (122.32.xxx.88)

    공부도 잘 하고 유별나지 않은 착한 아이이고

    부모는 사줄 여유는 되는데 고민 중이고.

    사는 곳은 대치 근처고.

    비슷비슷한 이야기.

  • 23. ..
    '24.12.6 7:46 AM (1.235.xxx.154)

    친한 친구들이 다 입었는데 나만 안입었다면 뭔지모를 소외감 느낄수는 있으나 그것도 견뎌내야죠
    저는 부모님 의지에 달렸다고 생각해요
    부모직업 아파트평수 등 바로 바꾸거나 살수없는게 더 큽ㄴㆍ다

  • 24. ..
    '24.12.6 7:51 AM (118.235.xxx.28) - 삭제된댓글

    자유게시판이긴 하지만 이 시국에 참 어이 없는 글이네요
    초등에게 몽클 사주는 고민 글이라니ㅜㅜ
    같은 동네 엄마들에게나 물어보지 참ᆢ

  • 25. aaa
    '24.12.6 7:52 AM (222.112.xxx.127) - 삭제된댓글

    돈이 없는 건 아니지만
    원글님 마음 속에 걸리는 게 있다는 건 이게 비교육적이라는 걸 알고 있다는 거잖아요.
    저라면 돈이 있으니 더 당당하게(?) 교육적 가치를 생각해서 안 사줍니다.

  • 26. ㅁㅁㅁ
    '24.12.6 7:54 AM (222.112.xxx.127)

    돈이 없는 건 아니지만
    원글님 마음 속에 걸리는 게 있다는 건 이게 비교육적이라는 걸 알고 있다는 거잖아요.
    저라면 돈이 있으니 더 당당하게(?) 교육적 가치를 생각해서 안 사줍니다.
    게다가 아이가 아직 직접 요구한 것도 아닌데 미리 눈치 보고 사주는 건 더 좋지 않습니다.
    아이가 사달라고 말하면 그때 대화를 나눠보세요.

  • 27. 12435
    '24.12.6 7:54 AM (223.39.xxx.164)

    저희아이 학원 베프가 늘 몽클 펜디.등등등 다 명품
    저희애도 사달랴그한적있는데 고민하다 안사줬어요
    그게 고민이 된다면 이미 사기 재력이 충분친 않은거니까요
    저희도 못사는건 아니구 수입충분하지만 고가패딩을 아이에게
    사주는건 고민이 되길래 딱스탑했어요
    하지만 구스패딩은 사주고 옷 항상 새거로 스타일러에 돌려서
    말끔하게 입힙니다. 베프아이는 펜디인데 목늘어나있어요
    저는..말끔히 입히는게 좋아요. 비싸지않은 옷이라도 새옷처럼
    내쇼널정도 사주세요~

  • 28. 수준
    '24.12.6 7:59 AM (222.117.xxx.170)

    맘카페보니
    잃어버리거나 찢어지기라도해도 절규하던데요
    그게 이미 내수준의 옷이 아닌거죠
    작아지면 당근한다는 마인드
    허세 두스푼

  • 29. ㅇㅇ
    '24.12.6 8:00 AM (14.5.xxx.216)

    무슨 초딩을 몽클이야 했다가 읽어보니 원글님도 몽클 캐나다구스
    다 있으시네요
    그럼 아이도 한벌 사줄수 있죠
    한번 사주면 겨울내내 몇년간 입을텐데요
    친구들도 다입는 동네라면서요
    저는 패딩을 100만원 넘는건 생각도 못하는 사람이라
    몽클같은건 살생각도 안해봤거든요
    이미 원글님도 갖고있고 동네 수준이 그러면 고려해볼만하죠

  • 30. .....
    '24.12.6 8:02 AM (110.13.xxx.200)

    아이가 친구들 통해서 소속감을 많이 느끼나 보네요.
    그마크 없으면 소외되는 느낌이라 아예 마크없는걸 찾는거죠. 학원도 칭구따라 가고..
    그럴나이긴 한데 정서적인 면 생각하면 경제력되면 사줄수 있지 않나요. 다만 여러개 있는 친구들처럼 여유가 있는 건지..

  • 31. ...
    '24.12.6 8:02 AM (182.221.xxx.34)

    친구들이 무슨 몽클을 다 입는다는건지 좀 이해가 안되네요
    어느 동네 살길래
    그것도 초6이요??
    그냥 님 자녀가 입고 싶거나, 님이 내심 사주고 싶은거 아닌가요?
    초6이 그런다는거에 놀라움을 금치 못하겠네요
    좀 한심합니다

  • 32.
    '24.12.6 8:04 AM (223.38.xxx.142) - 삭제된댓글

    거기가 어딜까요.
    저희 집이 도곡동 제일 비싼 대단지 아파트인데
    제 출근 시간이 아이들 등교 시간하고 겹쳐서
    엘리베이터 타고 내려갈 때마다 애들이 계속 타거든요.
    초중고 이렇게 골고루 계속 보는데
    몽클 입은 애들은 1명도 못 본것 같아요.
    아예 어린 유치원 급 이런 애들은 좀 입은 거 같더라고요.
    그리고 작년까진 엄마들이 특히 젊은 엄마들이 전부 다 몽클을 입길래 이 동네 어른들 교복인가 싶었거든요.
    거기다가 털 슬리퍼까지.
    똑같더라고요.
    근데 올해는 웅크릴 입은 여자들이 좀 줄어든 것 같기도 해요.
    오히려 제가 가끔 강북 가는데
    거기 시장통도 많이 지나가는데 할머니들이 몽클 입고 다녀서
    와 가품이 갔거니 합니다.
    진짜 대한민국에서 멍클이 국민 브랜드 되어가는 거 같아요.
    물론 진품보다는 가품이 더 많을 것 같고요.

  • 33.
    '24.12.6 8:05 AM (223.38.xxx.142)

    거기가 어딜까요.
    저희 집이 도곡동 제일 비싼 대단지 아파트인데
    제 출근 시간이 아이들 등교 시간하고 겹쳐서
    엘리베이터 타고 내려갈 때마다 애들이 계속 타거든요.
    초중고 이렇게 골고루 계속 보는데
    몽클 입은 애들은 1명도 못 본것 같아요.
    아예 어린 유치원 급 이런 애들은 좀 입은 거 같더라고요.
    그리고 작년까진 엄마들이 특히 젊은 엄마들이 전부 다 몽클을 입길래 이 동네 어른들 교복인가 싶었거든요.
    거기다가 털 슬리퍼까지 세트로
    똑같더라고요.
    근데 올해는 몽클 입은 여자들이 좀 줄어든 것 같기도 해요.
    오히려 제가 가끔 강북 가는데
    거기 시장통도 자주 지나가는데 몽클 입은 할머니들이 간혹 보여서
    놀랐어요.
    진짜 대한민국에서 몽클이 국민 브랜드 되어가는 거 같아요.
    물론 진품보다는 가품이 더 많을 것 같고요.

  • 34. ..
    '24.12.6 8:06 AM (122.40.xxx.30)

    아이는 아이 나름대로 결론을 냈어요. 몽클 아니면 그냥 상표가 아예 없는 유니클로를 입겠다고..그냥 유니클로 입게 하세요. 본인이 좀 더 추워지면 따뜻한걸(스포츠브랜드)로 다시 사달라고 하겠죠. 그때 사주시고요. 몽클 마음 먹으면 사줄순 있지만 아이 교육상 안사줄꺼 같아요. 초6이면 아이옷 관여하면 안되고 아이뜻 존중해주되 예산안에서 결정해야죠

  • 35.
    '24.12.6 8:06 AM (1.237.xxx.38) - 삭제된댓글

    중고딩이 몽클 입나요
    모양부터 그런데
    초딩이니 엄마가 사주는 몽클 입지 내년 중등만 들어가도 안입을걸요
    수백만원 주고 산 패딩 한해 겨울용으로 끝날듯
    무신사 매장 가보면 로고 없는것들 좀 있었던거같아요
    온라인 말고 오프매장이요

  • 36. 동네공개
    '24.12.6 8:09 AM (118.235.xxx.137)

    도저히 이해가 안가는데
    도대체 어느 동네인가요?
    진심 궁금.
    그 유명한 유엔빌리지 이런덴가요?

  • 37.
    '24.12.6 8:09 AM (211.234.xxx.166)

    말많은 대치신축 자가 큰평수 사는데

    이글 뻥인데요..


    아님 저 어디 동탄 안 비싼 아파트쯤 사는듯..
    원래 보이는거 중요시라는
    동네가 있음


    원글이 저렴하니
    댓글이 저럄해지네

  • 38.
    '24.12.6 8:11 AM (1.237.xxx.38)

    중고딩이 몽클 입나요
    모양부터 그런데
    초딩이니 엄마가 사주는 몽클 입지 내년 중등만 들어가도 안입을걸요
    수백만원 주고 산 패딩 한해 겨울용으로 끝날듯
    무신사 매장 가보면 로고 없는것들 좀 있었던거같아요
    온라인 말고 오프매장이요
    유니클로도 일본거니 그렇지만 올해만 버티면 벗어날수 있을거 같은데요
    후드숏패딩으로 아무 로고 없는거 있더라구요
    괜찮던데요
    엄하게 돈 쓰고 버리지말고 님 옷이나 사입어요

  • 39. df
    '24.12.6 8:15 AM (211.184.xxx.199)

    이번주 아울렛 갔다가 여자들 70%가 몽클 경량패딩입고 있는 거 보고 놀랬는데
    짝퉁이겠지 이럼서 스스로를 위로했는데
    원글님 글 읽으니 초등이 몽클요? ㅎㅎ
    제 딸은 탑텐키즈패딩 잘 입고 다닙니다.
    친구들이 너무 이쁘다고 어디서 샀냐고 했대요
    세무느낌 소매분리패딩이거든요
    형편에 맞게 소비하는 것이겠지만
    부모들이 정신이 있나싶군요
    저랑 남편 연봉 합하면 2억 오천입니다. ㅎㅎ

  • 40. 저는요
    '24.12.6 8:16 AM (74.75.xxx.126)

    좀 비슷한 상황이 있었는데요.
    진작에 아이한테 그랬어요. 나는 1년 입고 작아질 패딩에 거금을 투자하느니 그냥 올해는 아무 가게 싼 패딩 사주고 대신 니 통장에 100만원 입금해주고 싶은데 넌 어때?
    쫌 신박하지 않나요. 아이는 역시 비싼 옷 대신 시장 패딩과 백 만원 현금을 선택했어요.
    나는 옷으로 돈 자랑할 필요 없어, 왜냐면 내 통장에 얼마 있는 줄 아니? 그런 자신감으로 승부하길 바랬어요. 눈에 보이는 게 다가 아니다 뭐 그런.
    진짜 그렇게 차곡차곡 저축해 준 현금이 지금 애 아빠보다도 잔고가 더 많아요. 저보다는 약간 적고요. 아빠 차 바꿀 때 현금 필요하면 제가 드릴게요, 그러는데 너무 귀엽더라고요. 차 한대 가격은 안 되지만 좋은 습관을 시작해 준 것 같아서 뿌듯해요

  • 41. 211님
    '24.12.6 8:18 AM (211.211.xxx.168)

    짝퉁도 많아요. 직구가 개인이 하는건 거의 짝퉁일텐데,

  • 42. 아오
    '24.12.6 8:24 AM (125.179.xxx.67)

    초딩 애들에게 몽클 입히는 요즘 엄마들 때문에
    상대적 박탈감을 느끼는 초딩들이 커가는 세상이 무섭다.

  • 43. 말많은 동네
    '24.12.6 8:26 AM (112.157.xxx.65) - 삭제된댓글

    저도 그 말많은 동네 신축 자가 살지만 그런 데 별로 없던대요?
    학원가에서 보는 아이들 가끔 입은 애 보이지만 초 중 고 다 통틀어 거의 입고 다닌다던가 그런 비싼 옷이 대부분이라던가 그렇지
    않아요.
    물론 애들 학교 친구중에 몸에 걸친거 다 합치면 패딩빼고도 몇 백 (가디건 + 신발 + 지갑 등) 인 애들 몇 있지만 그걸로 서로 편 가르고 조르고 하지 않아요.
    어디 살든 누구랑 있든 나는 나니까요. 사정이 다 다르지 않겠어요?

  • 44.
    '24.12.6 8:26 AM (112.216.xxx.18)

    직구가 무슨 짝퉁 ㅋ
    뭐 중국에서 직구하는 줄 아는지 ㅋㅋㅋ

    직구 또는 캐나다구스 (이번에 모양 조금 바뀐 버전으로) 사 줘요
    사 줄 만 하다 했으니
    그냥 사는 건 그리..

    그리고 지금 초6이고 여자아이라면
    어지간하면 고등때까지도 입을 수 있음.
    사줘요

  • 45. 보니까
    '24.12.6 8:29 AM (39.7.xxx.190) - 삭제된댓글

    엄마가 녹색 서는 동네면 좋은 동네도 아닌데 무슨 몽클을 입혀요.
    신도시인가
    오히려 서울 학군지 공부 많이 시키는 집은 좋은 옷 입히면 헛바람들고 여친 사귀고 놀고 싶어진다고 옷 싸구려로 입혀요.

  • 46. happ
    '24.12.6 8:29 AM (39.7.xxx.109)

    아이가 어울리는 친구들 다 몽클이요.
    그것도 여러벌 가지고 있어요.


    답 나왔어요.
    어차피 사줘도 한벌만 있다고
    여러벌 사주면 내년엔 또 새모델
    또 키가 커져서 매년 여러벌
    사주는 식의 물꼬를 트는 겁니다.

    차라리 그 돈 아이 통장에 넣고
    보여주겠어요.
    너가 자라서 여행이든 쓰라고

    아니면 그 돈으로 가족여행으로
    아이가 마음 단단하게 자랄 수
    있게 키우겠어요.

    다양성을 인정 않고 틀림으로
    잇식하는 거 그게 틀린 생각이다
    알려주고요.
    막 조르지 않는것만으로도 아이
    성정이 바르고 나름 심지가 깊은듯
    거기서 조금만 더 북돋워 줘보세요.
    더 바르고 이쁘게 커나갈듯

  • 47. ㅎㅎㅎ
    '24.12.6 8:30 AM (220.80.xxx.96)

    놀랍네요

    며칠전 중1 딸이
    자기 반 친구 하나가 눕시패딩을 색상별로 돌아가면서 입고 오는데 최소 3개이상 있다고
    그 패딩 40만원 넘는다고 하면서 부러운 투로 말하는데 귀엽더라구요
    (평소 옷 사달란 말 잘하는데 이건 차마 사달라는 말은 못하는거 보고 사리분별은 하는구나 했어요 ㅋ)

    돈이 여유가 많아도 중학생 아이에게 여러벌 고가패딩은 분명 과소비라고 엄마기준으로는 소비 아닌것 같다고 이야기해주고 넘어갔어요

    하물며 몽클이라니;

  • 48. 보니까
    '24.12.6 8:31 AM (39.7.xxx.190)

    엄마가 녹색 서는 동네면 좋은 동네도 아닌데 무슨 몽클을 입혀요.
    신도시인가
    오히려 서울 학군지 공부 많이 시키는 집은 좋은 옷 입히면 헛바람들고 여친 남친 사귀고 놀고 싶어진다고 옷 싸구려로 입혀요.
    100억 이상 있으면 대학 가서 해줘요.

  • 49.
    '24.12.6 8:43 AM (106.244.xxx.134)

    그런 거에 일희일비하지 않는 아이로 키우는 게 부모가 할 일 아닌가요.
    몽클이 페라리 되는 거예요.

  • 50. ..,
    '24.12.6 8:49 AM (119.69.xxx.167)

    저는 결혼안한 처자인데요...평일에 친구만났다가 하교시간되서 같이 친구 아이 픽업하러 학교 앞에 갔었는데 나오는 애들 패딩, 패딩조끼가 다 몽클....띠용@@ 진짜 문화충격 느끼고 왔어요...부촌이긴하고 친구 남편도 전문직에 친정도 잘살지만...줄줄이 나오는 애들이 다 몽클입은거 보니까 진짜 본문 쓰신것처럼 다들 어떻게 사주나 싶더라구요

  • 51. ....
    '24.12.6 8:53 AM (211.234.xxx.96)

    초6이면 오래입어야 2년인데 제일 작은건 좀 에바죠
    요즘 오버사이즈 유행인데 여유 사이즈로 하나 사서 엄마랑 딸 같이 입으세요

  • 52. 그게
    '24.12.6 8:58 AM (14.33.xxx.153)

    조카가 초등 2학년, 5살짜리 아이가 둘 있는데 집안모임에 보면 아이들옷이 몽클 패딩, 버버리 등 명품을 항상 입히더라구요.
    친정,시집 다 보태줄 형편되는 집 아니고 남편이 삼성 다니지만 외벌이인데 속으로만 저게 가능한가? 싶었는데 나중에 조카 엄마말이 그런 옷들을 중고로 사입힌데요.
    작아지면 다시 중고로 팔구요.
    참 애들옷 명품으로 입히려고 중고까지 사서 입히고싶나? 그런 생각이 들었어요.

  • 53. ..
    '24.12.6 9:01 AM (210.96.xxx.92)

    전 50대 아줌마입니다 예전 시간들이 떠오르네요 피난민이 만나 결혼한 제 부모님은 서울 변두리에서 당시 교육열에만 휩쓸리셔서 추첨식 사립 국민학교에 덜컥 무리하게 절 입학시켰습니다 6년 내내 불행했어요 뭐 하나라도 학교아이들과 같이 어울리는게 어려울 정도였습니다 등록금만 대주는 형편이셔서요 글을 보니 어느정도 사는 동네인것 같은데 아이가 원한다고 다 들어주면 안돼지만 꼭 필요하다고 하는건 한 번은 해주세요

  • 54. ㅡㅡ
    '24.12.6 9:10 AM (222.109.xxx.156)

    초6에서 고2가지 패딩 5개 사줬네요
    물론 비싼 건 아니지만 20-30만원 선으로요
    매년 유행이 달라져서 그리고 여자아이지만
    점점 크고 살도쪄서 그리 돠더라고요
    몇년전 백화점에서 몽클 사서 입던
    친적동생 지금 안입는 걸 보면
    몽클도 매일 몇년 입기는 한계가 있어 보이고요
    중딩은 변덕이 심해요 감안하고 생각해보세요
    가짜도 많고요

  • 55. 애들 옷은
    '24.12.6 9:13 AM (115.21.xxx.164)

    몽클이라도 입다가 작아짐 나눔한다 당근한다 재활용으로 내놓는다 마인드 아님 안사주는게 나아요. 몽클 예쁘죠. 저희 아이친구는 초등 고학년 되니 엄마랑 체구 비슷해서 놀러갈때 옷이랑 가방이랑 다 명품으로 하고 나오는데요. 저희 아이는 그런거 신경 안써요. 스파오 패딩 무늬없고 따뜻한 거 사줬어요. 아이가 좋아하던데요ㅡ

  • 56.
    '24.12.6 9:19 AM (121.144.xxx.62)

    여자아이죠?
    초6이면 거의 다 크지 않았나요?
    말씀하신 형편으로는 조금 큰맘 먹으면 될 것 같고
    애도 생각없이 떼쓰는 스타일도 아닌것 같네요
    비슷한 형편의 친구들이 다 입어서 그런가본데
    지금 사 주면 대학갈 때 까지 입을 수도 있어요
    우리딸 초등5에 얇은 노스페이스 바람막이가 유행이었는데 사달라 말은 못하고 "요즘 저거 많이 입더라" 하더라구요
    가격보니 정품도 79천원이라 사서 방에 걸어 두었는데 천장에 머리가 닿을 정도로 펄쩍펄쩍 뛰던 생각이 나네요. 그렇게 행복해하는 얼굴 처음이었어요 ㅎㅎ
    그리고 즁학교가서 그 난리난 블랙노페 바로 사 줬는데, 그 두개를 10년 입고 얇은 바람막이는 아직도 입어요. 지금까도 그렇게 원하던 거 딱 그 2개였어요
    저 같으면 사 주겠어요

  • 57. ㅎㅎ
    '24.12.6 9:29 AM (39.7.xxx.190) - 삭제된댓글

    그러니까 몇 만원 녹색 알바도 못사는 형편인데 뭔 몽클이냐고요.
    서울 신축 대단지 생기면 경기도 신도시 가족들 전월세 좀 들어오거든요. 걔들이 제일 호화롭게 입고 걸고 다녀요.
    집값은 제일 싼데서 왔는데 말이죠.

  • 58. 부자
    '24.12.6 9:31 AM (117.111.xxx.253) - 삭제된댓글

    동네라도 대학생들
    몽클 마크있는 거 절대 안 입는데요
    꾸안꾸에 반하는 옷이라고

  • 59.
    '24.12.6 9:33 AM (39.7.xxx.190) - 삭제된댓글

    그러니까 몇 만원 녹색 알바도 못사는 형편인데 뭔 몽클이냐고요.
    서울 신축 대단지 생기면 경기도 신도시 가족들 전월세 좀 들어오거든요. 걔들이 제일 호화롭게 입고 걸고 다녀요.
    집값은 제일 싼데서 왔고 전부 대기업 외벌이 집이에요.
    개업 전문직 부부도 많은데 애들 그렇게 호화롭게 안입혀요.

  • 60.
    '24.12.6 9:33 AM (39.7.xxx.190) - 삭제된댓글

    그러니까 몇 만원 녹색 알바도 못사는 형편인데 뭔 몽클이냐고요.
    서울 신축 대단지 생기면 경기도 신도시 가족들 전월세 좀 들어오거든요. 걔들이 제일 호화롭게 입고 걸고 다녀요.
    집값은 제일 싼데서 왔고 전부 대기업 외벌이 집이에요.
    서울 개업 전문직 부부도 많은데 어린 애들 그렇게 호화롭게 안입혀요.

  • 61.
    '24.12.6 9:34 AM (39.7.xxx.190) - 삭제된댓글

    그러니까 몇 만원 녹색 알바도 못사는 형편인데 뭔 몽클이냐고요.
    서울 신축 대단지 생기면 경기도 신도시 가족들 전월세 좀 들어오거든요. 걔들이 제일 호화롭게 입고 걸고 다녀요.
    집값은 제일 싼데서 왔고 전부 대기업 외벌이 집이에요.
    서울 개업 전문직 부부도 많은데 어린 애들 그렇게 호화롭게 안입혀요. 오히려 학원비 몇 백을 쓰죠. 공부가 제일 중요.

  • 62.
    '24.12.6 9:35 AM (39.7.xxx.190) - 삭제된댓글

    그러니까 몇 만원 녹색 알바도 못사는 형편인데 뭔 몽클이냐고요.
    서울 신축 대단지 생기면 경기도 신도시 가족들 전월세 좀 들어오거든요. 걔들이 제일 호화롭게 입고 걸고 다녀요.
    집값은 제일 싼데서 왔고 전부 대기업 외벌이 집이에요. 엄마 저학력
    서울 개업 전문직 부부도 많은데 어린 애들 그렇게 호화롭게 안입혀요. 오히려 학원비 몇 백을 쓰죠. 공부가 제일 중요.

  • 63. ..
    '24.12.6 9:43 AM (152.99.xxx.167)

    아이들이 그런 친구만 만나나요?
    우리나라 가장 부자동네 사는데 아이들 몽클만 입는거 아니고 다양하게 입어요
    어디신가요?

  • 64. 딸하나면
    '24.12.6 10:18 AM (125.142.xxx.31)

    저희동네 경기도 1기신도시인데
    이미 10년전부터 평범한 저희 단지에도 몽클입은 초딩들이
    꽤 보였는데 오히려 요즘은 잘 안보이긴하네요.
    그당시 우리딸은 유치원생쯤이었는데
    내심 이담에 딸이 사달라고하면 어쩌나했거든요.

    딸이 지금 고딩이고 학생신분에 가성비 떨어지는건
    아예 쳐다보지도 않고 고가 패딩입은 친구들 보면
    우리끼리 하는말로 로고가오충이라며 본인은 성인되서 돈 벌때 생각해본다고 하더라구요.

    물론 아이 성향마다 다를거에요.
    울집아이는 저와는 달리 검소해요.

    예전보다 가격이 조금 오르기도 해서
    몽클 패딩 사려면 300쯤 생각해야하는거라
    키가 큰 편인 친구라면 최소 2년이상은 입힐 수 있으니
    하나 사줘도 될거같긴하네요

    저같으면 차라리 베이비디올 매장 가보겠습니다
    키즈사이즈 중 마른 성인이 입을수 있는템이 있어서
    요즘 핫한가보더라구요.
    이미 광풍으로 휩쓸고갔을지도 모르겠습니다.

  • 65. ...
    '24.12.6 11:58 AM (122.37.xxx.108) - 삭제된댓글

    몽클이 너무 올라 부담돼는 글들이 많아지네요
    경제적으로 감당 가능하다면
    아동때는 돈 낭비지만 초6이니
    사이즈를 잘사서 싫증내거나 작아지면 엄마가 입다
    당근에 적절한 가격에 팔고...잘 팔리니.

    일단 한번쯤은 입어보게해서 스스로 판단해보게하는건 어떨지.
    사춘기라 친구따라 해보고 싶을 나이고 교복처럼 겉옷 신경 안쓰고 두해를 보낸다 생각하고 또 딸이 별거 아니라고 깨달을수도 있는 기회라.

    자식은 융통성을 발휘해서 키워야합니다.

  • 66. 그게
    '24.12.6 1:54 PM (39.7.xxx.239)

    애들이 간 커져서 지금은 몽클 대학 가면 벤츠인데 감당 되냐고요.
    경기도 1기 신도시 분당이라도 10년 전에 국평 몇 억도 안했는데 사치가 심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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