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릴때 대학가 주변에 살아서
늘 대학생들 데모한걸 보면서
컸고 그때는 그들이
왜 그러는지 알면서도
내가 다칠까봐 이기적이여서
그들을 피했었고 멀리했었죠
문득 어릴때가 생각나네요
오늘 저녁 jtbc, pd수첩보면서
그저 마음이 착찹해요
잠도 안오고
체루탄냄새에 코가 얼얼했던 그때가 생각납니다.
그저 모든 일이 국민들이 원하는바대로
누군가의 이기심과 이기주의로 인한
대한민국이 아닌 평화로운
서로 욕하지 않고 싸우지 않는
그런 평안하고 행복한 대한민국으로
되돌아가길 빕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