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심각한 수준인가요(알콜중독의심)

ㅇㅇ 조회수 : 1,847
작성일 : 2024-12-05 18:38:20

60세  남자분이구요. 술을 매일마셔요  맥주  네캔+맥걸리한병 또는 소주한병   이걸 하루도 안빠지고 마셔요. 안주도 엄청 먹구요. 근데 간기능이  좋은지 취해서 잠자리 들어도 그다음날은 아주 말짱해서 속쓰림도 아예 없다고해요. 평소 부지런해서 밤에 잠자는 시간외엔 몸을 움직여서 그런지 나이어비해 근육도 많고 군살도 없어요. 이렇게 술 해독력좋은 사람도 365일 술 마시면 위험한가요...

IP : 220.120.xxx.170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000
    '24.12.5 6:41 PM (218.158.xxx.62)

    울집에도 있는데 겉으론,멀쩡해요
    언제 병날지걱정입니다

  • 2.
    '24.12.5 6:59 PM (180.229.xxx.164) - 삭제된댓글

    용산에도 있자나요.
    알콜성치매의심되는 돼지

  • 3. 그러다가
    '24.12.5 7:02 PM (115.21.xxx.164)

    알콜성 치매나 파킨슨 와서 주변사람 괴롭힙니다.

  • 4. 그영감탱이
    '24.12.5 7:03 PM (218.50.xxx.164)

    윤씨는 아니죠?

  • 5. ㅇㅇ
    '24.12.5 7:30 PM (116.38.xxx.203)

    아는사람인가
    하루 소주 세네병 몇십년째 마시는데
    건강검진하면 말짱하대요.
    사업하는데 집안의 기둥이라
    병걸릴까 걱정은 되는지 건강검진은 자주 해요.

  • 6. 위험
    '24.12.5 9:28 PM (68.172.xxx.186)

    우리 남편 60대 호리 호리한 체격으로 그렇게 하루도 안빠지고
    소주1병, 맥주 3캔, 담배 한갑
    하다가 7개월전에
    담도암 말기로 하늘나라로 갔어요.
    우리 남편도 낮에는 일 열심히 하고 퇴근하고 와서 오로지 락이 술먹고 푹 자는거 였는데
    술, 담배는 장사가 없어요.
    매일 먹는 술은 독약이에요. 병을 발견했을때 이미 온 몸이 노란색이어서
    수술도 못하고 항암 몇달 하던 중에 하늘나라로 갔어요.
    남겨진 가족의 슬픔은 말로 표현 못해요.
    당장 술 끊어야 돼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741979 올해 할로윈 커스튬은 케데헌이겠네요 .... 05:19:26 27
1741978 뒤로넘어져도 코가깨지는 시기에.. 05:16:34 49
1741977 매달 250만원을 이자로 받는다면 이자 05:15:57 81
1741976 당근라페에 아보카드오일 2 당근라떼 05:15:36 45
1741975 에어컨 29도 설정인데 그냥 풀로 돌아갑니다 5 ㅁㅁ 05:02:01 298
1741974 현미밥으로 많이 드시나요? 2 04:34:54 167
1741973 결국,, 시어머니프사 뒷얘기 18 결국 03:30:16 1,556
1741972 독일 사시는 분 계실까요? 상황이 꼬였어요 도움좀요 8 독일 02:45:23 1,483
1741971 신축2년된 아파트.전세가 안나가요 4 임대인 02:45:00 1,112
1741970 '단전·단수' 이상민 지시, 일선 소방서까지 전파 확인 ... 02:20:18 676
1741969 나라가 힘이 없으니... 4 .... 01:40:59 1,414
1741968 제발 근종이나 난종 수술하세요. 14 지나다 01:19:55 2,970
1741967 아침마당 김재원 아나운서 4 ㅇㅇ 01:15:58 2,393
1741966 인스타그램 7 기분 01:12:27 651
1741965 27살아들이 어두워서 벽에 부딪쳐 안경이 부러지변서 8 급해요 01:11:27 2,076
1741964 소비쿠폰 타지역으로 할수 있나요 3 ㅇㅇ 01:02:35 735
1741963 [속보] '내란 공모' 이상민 전 장관 구속영장 발부 23 ㅅㅅ 00:49:22 3,077
1741962 주식 성공하는 사람은 욕심이 적고 기준이있는 사람같아요 2 ㅇㅇㅇ 00:48:42 1,273
1741961 런던 사시는 분 2 미용실 00:45:42 554
1741960 늙고 병들고 혼자 계시는 아빠 15 나쁜딸 00:23:08 3,925
1741959 맛없는 수박 처리방법 좀 알려주세요 9 ... 00:21:27 901
1741958 남자시계 좋아하는 분 있나요? 8 00:16:56 577
1741957 전복 싼 곳 추천부탁드려요 5 ㅇㅇ 00:16:50 560
1741956 나이가 들면 초라해지는 외모를 인정해야 23 ... 00:16:14 4,149
1741955 李대통령 "스토킹 살인, 무능한 대처가 비극 초래…제도.. 5 .. 00:13:57 1,3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