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돌아가신 아버지가 짐싸서 모두다 이사가는꿈

ㅇㅇ 조회수 : 1,833
작성일 : 2024-12-05 10:26:31

아버지 돌아가신지 두달정도 되었어요

어제꿈에 우리집 이사간다고 큰버스에 짐을 싹 실어서 아버지가 운전하고 가다가 차 조금 고치고 간다고 잠시 길옆에 세워두고 기다리는 꿈을 꾸었네요

 

전 남은가족들 이사가려나 이런 생각으로 엄마에게 말했더니 엄만 아버지가 우리 모두 데려가려나보다 이러시네요 ㅠ

 

싱숭생숭해서 꿈검색하다가 여기에 물어봅니다

 

비슷한꿈 꾸신분 혹시 계실려나요

저도 몇년째 계속 아파서 머릿속이 복잡하네요

IP : 106.101.xxx.4
1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차 고치려고
    '24.12.5 10:28 AM (61.39.xxx.41)

    가다가 섰다면서요?

    별 일 없을 겁니다.
    시국이 이래서 악몽 꾸셨나봐요.

  • 2. 무슨요
    '24.12.5 10:29 AM (49.161.xxx.218) - 삭제된댓글

    조상님은 남은자식들 잘되길 바란답니다
    아버님이 가족들 보고싶으신가봅니다
    주말에 어머니모시고
    아버지께 다녀오세요
    전 남편보내고 하도 찾아가니
    꿈에도 안나타나네요

  • 3. 탄핵
    '24.12.5 10:29 AM (112.186.xxx.243) - 삭제된댓글

    이루어 질려나 보네요.

  • 4. 탄핵
    '24.12.5 10:30 AM (112.186.xxx.243) - 삭제된댓글

    중간 장애는 있겠지만 이뤄지려나 봐요.

  • 5. 탄핵
    '24.12.5 10:31 AM (112.186.xxx.243) - 삭제된댓글

    중간 장애는 조금 있겠지만 이뤄지나 봐요.

  • 6. 길옆에
    '24.12.5 10:32 AM (112.157.xxx.212)

    길 옆에 세웠잖아요
    꿈을 깨셨으니
    됐습니다

    몇년째 아프시다니 건강 조심하시고
    빨리 건강해 지시길 바랍니다

  • 7. 00
    '24.12.5 10:34 AM (106.101.xxx.4)

    윗님...정치 ㅠ

  • 8. 저는
    '24.12.5 10:40 AM (115.138.xxx.39)

    저는 그럴때 로또 한줄사요 1000원

    꽝되면
    그꿈이 로또 꽝될꿈이다
    하고 털어버립니다

    꿈에 의미두지마시고
    즐겁게 살면 되죠^^

  • 9. . .
    '24.12.5 10:40 AM (219.255.xxx.142) - 삭제된댓글

    아버님이 차를 세워놓고 가셨으니 별 일 없을거에요.
    저는 동생이 먼저 세상을 떠났는데 엄마 아프실때 동생이 꿈에 나왔어요.
    엄마랑 저랑 동생이 있는 학교?를 가고 있었는데 동생이 지금은 자기만 들어가야 하니 밖에서 기다리라고 하더라고요.
    꿈 깨고 걱정 했는데 그 고비는 잘 넘기섰어요.
    별일 없을 겁니다.
    꿈에서 그리운 아버님 만나신걸로 생각하셔요.

  • 10. 차 고치려고
    '24.12.5 11:35 AM (61.39.xxx.41)

    왜요? 시국이 이래서란 글이 불편하세요?
    그렇다면 댓글 삭제해 드릴테니
    댓글 달아주세요

  • 11. 00
    '24.12.6 1:59 AM (106.101.xxx.4)

    위안되는 댓글들 감사해요
    아버지 돌아가시고 아직도 실감도 안나고 먹먹하네요 기다리다보면 알겠지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654992 어제 2030 남자도 많았어요. 25 하늘에 2024/12/08 2,775
1654991 퍼온글 공유합니다 9 Bon 2024/12/08 1,654
1654990 살면서 도배하는거요 5 ㅇㅇ 2024/12/08 852
1654989 한동훈. 욕심많아서 또 당한다는 댓글 보고~~ 5 사색 2024/12/08 1,653
1654988 머리굴리고 사람 분석하는 사람 많나요? 6 ..... 2024/12/08 931
1654987 집회 다녀온 어느 미쿡아줌마 ^^ 36 어제 2024/12/08 5,560
1654986 너무 서글퍼요 1 지치면안돼 2024/12/08 506
1654985 탄핵 부결에 분노한 시민들 "내란 동조한 국민의힘, 역.. 4 이젠 2024/12/08 1,525
1654984 패딩색깔 카키 또는 블랙 뭐가 나을까요 11 패딩 2024/12/08 1,360
1654983 미,한국 헌법에 따른절자 시행해야 8 2024/12/08 1,239
1654982 최근에 쿠테타 일어난 나라가 미얀마죠?? 2 ... 2024/12/08 976
1654981 사필귀정이란 말이 있지요 4 저는 2024/12/08 750
1654980 우리가 200석이 있었다면 얼마나 좋았겠어요 3 2024/12/08 1,099
1654979 최근 본 웃긴 댓글 6 ㅎㅎㄹㅇ 2024/12/08 2,016
1654978 소녀떼들이 나타났다 12 솸추앙해 2024/12/08 2,950
1654977 국민의 힘도 자살골 넣음 12 ㅇㅇ 2024/12/08 3,809
1654976 내란죄 수사권도 없는 검찰이 김용현 보호하려고 4 원더랜드 2024/12/08 1,075
1654975 검, 김용현 “긴급체포”라 쓰고 , “긴급보호”라 읽는다. 7 ㅇㅇ 2024/12/08 1,725
1654974 최초 계엄계획과 실패 이유 2 .... 2024/12/08 1,286
1654973 어제 김상욱이 반대투표 했던거였어요? 14 777 2024/12/08 3,363
1654972 GD 삐딱하게 노래가 시위노래로 찰떡 12 살다가 2024/12/08 2,070
1654971 미국출장간 남편문자 3 2024/12/08 2,600
1654970 안철수 vs 한동훈 ... 2024/12/08 867
1654969 우리는 이런 대통령을 원한다 4 이뻐 2024/12/08 943
1654968 집회에 20대 여자들이 많았대요 23 ... 2024/12/08 2,55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