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조카 20세인데 무관심해요

[ㄷㄹ]

헐 저랑 카톡했는데

관심이 없어요

저혼자 난리나고 했네요

요즘 젊은애들 원래 이래요?

[한낮의 별빛]

제 딸과 친구들은 아닙니다.

[...]

관심이 있다해도 어른들에게는 저래요

[con]

제 주변 20대는 안그래요..

[헐]

20살 울 아들은 살면서 겪은 가장 충격적인 일이라 했어요.

[.....]

만17세 대학생 아이랑 이문제로 계속 카톡중인데요

[..]

저희 딸은 멀리 있는데 Sns에서 보고 전화했어요.
관심도 없고 걱정할까봐 알리지도 않았는데...

[ㅇㅇㅇ]

요즘 젊은이들 코인에만 관심

[아뇨]

울아이들 대학생 대학원생
거의 울기 직전이었네요.
환율 신경쓰고

[..]

뭘 모르니 그러겠죠
서른살 딸은 탄핵하라고 난리입니다

[ㅁㅁ]

직장에 20~ 30대가 주류인데
10명중에 단 한명도 명태균 이름 아는 사람이 없어요.

[계엄령]

실제로 겪은 자와 아닌 자의 차이!

[의지]

울 두딸들 계속 전화하고 카톡하고 난리예요 둘다 대학생 입니다

[ㅇㅇㅇㅇ]

18세 제 아들은 같이 보면서 긴장하고 있었어요
하긴 요즘 20대들은 나라에 관심없긴 하죠
내 밥그릇외에는

앞으로 반응이 궁금하긴 한데
그동안 교수들은 시국선언했지만 학생들은 안했죠?

[ㅇㅇ]

젊은애들이 계엄령이 뭔지 알겠어요

우리야 그래도 독재도 겪고 군사정권도
겪어 봤으니 계엄령이 어떤지 아는거지

[...]

인스타보니까 몇십분전 스토리 올린 20대들 다 너무나 평온한 일상 이어서 깜놀했어요...

[...]

기말 앞둔 고딩 딸들 카톡방도 어이없다 했어요.

[......]

저는 아까 몰랐다가 애들 땜에 알았어요
애들 톡으로 난리가 났었네요

[ㄷㄹ]

그래요.애가 카톡이라 그랬나

[아이둘]

우리집 대학생둘은 왔다갔다 초조해하던데요.
들어오자마자.. 난리났다고.

[ㅇㅈ]

23 울아들은 엄마 지금 21세기맞아?
그랬어요.

[대학생]

아이 격분해서 난리났었어요

[..]

신검 받았을 거 같은데 저 군인들 보고 아무렇지 않다는 게 좀 의아하네요.

[한평범]

중3 딸도 같이 걱정하고 있어요..

[요즘]

젊은 아이인 제 딸은 울었는데요.

[으음]

군대 안다녀와서 그럴까요?
계엄이 유지되었으면 내일 예비군 소집될 수도 있었던건데
생각이 없는게.

[…]

20대 여자 연예인은 셀카 올리던데요 ㅎㅎㅎ
아예 관심 없는 사람들도 있겠죠

[000]

제주변 젊은 애들은 안그래요 다들 미쳤어 이래요

[...]

저희애도 걱정말고 자라고...
하루만에 끝날일인데 웃음만 난다고 하네요.ㅠ
사태의 심각성을 모르는듯 ㅠㅠ

[..]

여기 아까 어떤분
계엄이고 뭐고 살것은 사자면서
쿠팡 올림

[,,,,,]

아무생각없는거죠.
군인이 무장하고 처들어왔는데...

[애가]

먼저 전화 와서 알았어요
난리라고

군대 다녀왔구요

[뭐래?]

법학 대학원 다니는 아이가 전화해서 알았어요
님 세계가 전부가 아닌 거 알텐데,, 왜??

[아니요.]

저희 큰애는 지금 유럽쪽에 있는데, 계속 카톡오고 지금까지 난리 났었어요. 둘째도 펄펄 뛰고 가만있을 수 없다고 하고요. 20대라도 다 그렇지는 않아요.

[may]

12시까지 알바하는데
울아들 안오냐고 톡오고
집에오니 온식구 티비앞에 붙어있네요

[20대초]

딸아이랑 나라 걱정
심각하게 하고 있네요.

예전부터 계속 정치 시사
얘기를 해주고 있었거든요.

이 계엄령 시도도 지난번 이슈화 됐을 시
이미 얘기 나눴는데 이런 일이.

[ㅇㅇ]

발등에 불이 떨어져야 뜨거운 줄을 아는 2030이 너무 많아요.
자신들의 미래는 스스로 개척하는 건데...

[ㅇㅇ]

대학생딸에게 물어보니
에타, 카톡, 커뮤니티에서
다들 난리라고 하던데요.

[...]

15세 아들 시험공부하다 들어왔어요 열받아하면서요

[...]

저희 아이도 지금 제 옆에서 상황보고 같이 있어요

[우리집]

중1도 한걱정 하다 간신히 잠들었어요

[ㄷㄹ]

다행이네요. 제 조카도 집에선 그랬겠죠.저한텐 안들어내구요.젊은이들의 미래가 밝습니다

[무슨요]

저희 딸 24학번이고 기숙사 있는데
뉴스도 보고 지금 계속 저랑 톡하면서 난리났어요.
법얘기도 하고 탄핵하라고 화가나서 잠도 못 자고 있네요.
환율도 걱정하더라구요.

[우리]

아이도 외국에 있는데 계속 저랑 카톡했어요.
다른 나라에 있는 친구들도 다 걱정이라고..대학생입니다.

[수능친]

고3 아이 내일 학교에서 놀이동산 간다는데
영화속 장면을 뉴스로 보는게 실화냐며
나라 걱정에 잠을 못 이루네요.

[아]

살아생전 투표는 안해본 동생이..
뜬금없이 투표를 왜 해야되는지 절실하게 느꼈다네요.

[후]

아들은 국짐
부모는 ..할 말이 없답니다

[..]

외국에 있는 따른
또라이라고 난리치는데
여기 있는 아들은
나 알아요 이런 반응이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