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가정에서 꿀은 어떻게 소비하나요?

어찌 조회수 : 1,830
작성일 : 2024-12-03 21:14:45

꿀을 선물받았어요

유리병 2.4kg

술 먹은 아침에 꿀물 먹을 사람도 없고

전통차도 안 마시고

떡도 안 먹어 찍어먹을 것도 아니고

마사지 할때 천연팩으로 쓸것도 아니고

소분한다고 해도 어찌할까요ㅠ

물엿대신 음식에 넣었더니 전 이상하던데요

물엿이나 올리고당에 깃들어진 입맛이어서 그런지ㅠㅠ

꿀은 가정에서 어떻게 소비하나요?

IP : 211.176.xxx.107
1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4.12.3 9:16 PM (125.129.xxx.20)

    생강차, 배숙 등에 넣어요.

  • 2. 저는
    '24.12.3 9:18 PM (218.37.xxx.225)

    설탕대신 꿀 사용해요
    커피에도 타먹고 레몬차 생강차에도 타먹고
    설탕 들어가는 요리에도 대신 넣어요

  • 3. ㅇㅇ
    '24.12.3 9:18 PM (182.221.xxx.169)

    생강청 만들 때 등등 사용했어요
    물엿 쓰는 요리에 물엿 대신 쓰는데 조리 후에
    살짝 두르듯 넣었어요
    샐러드에도 가끔 작은 포크로 조금 뿌리듯 사용하고요

  • 4. 각종
    '24.12.3 9:25 PM (221.140.xxx.8)

    각종 무침류에 넣으니 맛나요. 삼겹살 먹을 때 파무침 때 넣어보세요.
    전 하루에 한 수저씩 먹었어요.
    혹은 우유 데워서 넣어먹었구요. 터키 무슨 우유음료에 꿀 넣어서 먹는게 있거든요.
    그리고 빵에 피자치즈 올려서 에프에 굽고 그 위에 꿀 뿌리면 맛나요

  • 5. ㅁㅁ
    '24.12.3 9:25 PM (112.187.xxx.63) - 삭제된댓글

    아주 재미있는 경험
    올여름내내 수박을 먹으며 정상적 속살은 애들용
    껍질부분은 수저로 벅벅긁어 꿀 확 섞어 여름내 제가 퍼묵퍼묵
    했더니 위 약해 늘 부글거리고 불편하던 속이 편안했고
    황금변을 누렸더래요

  • 6. ㅇㅇ
    '24.12.3 9:31 PM (118.41.xxx.243)

    멸치볶음 김치에 두숟갈요

  • 7. 음료
    '24.12.3 9:46 PM (110.12.xxx.83)

    저도 꿀을 음식에 넣으면 향이 별로던데 음료는 괜찮더라고요. 토마토, 키위, 딸기바나나 등 과일주스 할때 1-2수저씩 넣거나, 레몬청 만드는 것도 괜찮아요. 레몬 슬라이스해서 꿀로 재우면 겨울에 뜨거운 물 타서 레몬차, 여름엔 시원하게 탄산수랑 얼음. 튀김 먹을때도 간장에 레몬청 섞으면 상큼해요!

  • 8. 호수풍경
    '24.12.3 9:52 PM (58.29.xxx.13)

    미숫가루랑 꿀 넣고 우유에
    타 먹음 맛나요...

  • 9. 에구
    '24.12.3 10:18 PM (1.229.xxx.243) - 삭제된댓글

    저두 집에 꿀이 좀 있는데
    음식엔 잘 넣어지지않고
    음료는 커피외엔 마시지않아서
    소비가 안되고 있어요

    버리지도 못하고 그냥 한자리 차지하고 있습니다

  • 10. 저는
    '24.12.3 10:20 PM (118.33.xxx.228)

    레몬 즙 짜서
    미지근한 물에 넣어 먹을 때 꿀 살짝 넣어 마셔요
    떠먹는 요거트 그 날따라 시게 느껴질 때도 꿀 조금
    멸치볶음 할 때 꿀
    목감기 기운 있을때도요

  • 11.
    '24.12.3 10:23 PM (116.121.xxx.223)

    빵에 뿌려 먹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661898 가스레인지 사용할까요?? 4 이사 2024/12/25 1,212
1661897 왜 체포명단에 문통은 없었을까요 13 궁금 2024/12/25 5,771
1661896 잉크색 모피에 어울리는 바지는? 6 ** 2024/12/25 1,154
1661895 오피스텔 환기 방법 10 이사 2024/12/25 1,849
1661894 혼란스럽네요 2 2024/12/25 1,502
1661893 문장에 깊은 생각이 있는 소설 1 ㅇㅇ 2024/12/25 1,748
1661892 펌 대통령실 성형외과 비용 58억 12 퐁당퐁당 2024/12/25 6,176
1661891 순살 갈치 덮밥 장어 덮밥 못지 않네요. 3 2024/12/25 1,594
1661890 내손을잡아~ 이가요 제목좀 찾아주세요 6 90년대 2024/12/25 1,179
1661889 왼쪽 팔의 통증 4 .... 2024/12/25 1,187
1661888 크림치즈 케이크가 자꾸 실패하는데요 8 .. 2024/12/25 1,555
1661887 논술도 실력 못지않은 운이 따라줘야 하는거 같아요 25 쨍쨍 2024/12/25 3,170
1661886 지방 한의대와 인서울 약대 35 한의 2024/12/25 4,355
1661885 피가 잘 멈추질 않네요. 6 아유 2024/12/25 1,922
1661884 다스뵈이다는 이제 안하나요? 5 ........ 2024/12/25 1,935
1661883 계엄 급 귀국 키르키스 대통령 한국 29조 사업 날릴판 16 .. 2024/12/25 3,640
1661882 윤일당은 우리나라를 일부러 망가뜨린게 맞는거 같아요 15 아무리 2024/12/25 2,179
1661881 보험 제대로 공부해보고싶으데 12 보험 2024/12/25 1,317
1661880 (탄핵해라) 이민호가 티비에 나와요 6 2024/12/25 4,714
1661879 이석연, "이재명이 계엄 5일전 염려하며 도와달라 했으.. 10 ㅅㅅ 2024/12/25 4,471
1661878 크리스마스에 넘 부실한가요? 10 ㅇㅇ 2024/12/25 3,256
1661877 하얼빈 관람평 9 .. 2024/12/25 3,772
1661876 늙은호박을 어떻게 씻어야할지... 3 ㄱㄴ 2024/12/25 1,193
1661875 사우어 크라우트 맛이 원래 이런가요? 7 2024/12/25 1,293
1661874 지금 건설예정중인 gtx, 트램들 4 ,,,,, 2024/12/25 2,26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