질문이 이상한데 후추도 종류에 따라 맛이나 향이 다른가요?
온가족이 후추향을 좋아해요.
이번에 선물로 근사한 갈아먹는 후추를 받고 좋아서 오늘 처음 찌개에 갈갈 넣었는데 향은 안느껴지고 맵기만 하네요.
매운게 맛있게 맵지 않고 혀가 아프고 따갑게 매워요. 그런데
그리고 향도 그냥 맵기만 하지 향긋한 후추향이 아니에요.
놀라서 후추 뿌린부분 국자로 떠내고 다시 끓였는데도 음식맛을 버렸네요.
이런 후추 아시나요?
그냥 버릴까요? ㅜㅜ
질문이 이상한데 후추도 종류에 따라 맛이나 향이 다른가요?
온가족이 후추향을 좋아해요.
이번에 선물로 근사한 갈아먹는 후추를 받고 좋아서 오늘 처음 찌개에 갈갈 넣었는데 향은 안느껴지고 맵기만 하네요.
매운게 맛있게 맵지 않고 혀가 아프고 따갑게 매워요. 그런데
그리고 향도 그냥 맵기만 하지 향긋한 후추향이 아니에요.
놀라서 후추 뿌린부분 국자로 떠내고 다시 끓였는데도 음식맛을 버렸네요.
이런 후추 아시나요?
그냥 버릴까요? ㅜㅜ
공정무역 후추가 저는 젤 맛있어요.
맵지않으면서 향이 살아 있네요.
캄보디아의 KEP 지역이 후추 극상품이 나오는 걸로 알려져있고
흰알 까만알 초록알 빨강알 맛이 다 다르고
예를 들어 분홍후추는 향수 재료로 많이 쓰이고
하여튼 서로 많이 다릅니다... 갈아놓은 굵기에서도 맛이 달라집니다
네, 맛이 다르대요.
공정무역 후추가 맛있군요.
이 후추는 갈아먹는 통이 엄청 크고 근사하게 생겼어요.
당연 후추도 좋겠지? 하고 기대했는데 살짝 찍어 먹어 본게 아직까지 혀가 따갑고 아픕니다.
도대체 무슨 후추가 이런지 모르겠네요.
네 제가 저번에 하이난 여행갔을때 높은 산에서 뭐 때문에 후추가 맛있다고 하던데 뭐때문인지 까먹었어요 ㅠ 지대가 높아서 그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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