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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업만 하던 약간 약골체력인데 스쿨버스 등하교알바

나도 조회수 : 2,061
작성일 : 2024-12-03 13:41:04

초등 스쿨버스 등하교 알바 할수 있을까요?

 

아이들은 좋아하고 무릎 안아프고 허리도 안아픕니다.

사회에 나가 일해본 경험이 없어서 약간 무섭네요.

80만원에 오전 40분

오후 2시간 20분이라는데

종일 매어 있는 느낌은 들지만 용돈도 벌고 솔깃은 한데..

어느 정도로 힘들지 감이 안오네요

해보신분 계실까요?

IP : 223.38.xxx.207
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오호
    '24.12.3 1:49 PM (110.11.xxx.205)

    해보세요 많이들 이거로 알바 시작하시더라고요 홧팅입니디ㅣ

  • 2. 두려워말고
    '24.12.3 2:01 PM (223.38.xxx.79)

    시작해보셔요~~
    응원합니다!

  • 3. ..
    '24.12.3 2:08 PM (211.253.xxx.71)

    하필 요 아래 경험글이 올라왔네요.

  • 4. 행동으로
    '24.12.3 2:18 PM (119.71.xxx.160)

    무조건 밀고 나가세요 생각만 하다가는
    아무것도 못해요

  • 5. 알바
    '24.12.3 2:20 PM (59.13.xxx.51)

    앗...저 오늘 알바 그만둔 그것!
    저는 기사가 좀 이상해서 난리나고 끝났지만 해보세요.
    아이들 너무이쁘고 귀여워요. 힐링 그자체였어요.

  • 6. ...
    '24.12.3 2:45 PM (119.193.xxx.99)

    시작하세요.
    처음에는 안 하던 일이라 당분간 힘들겠지만
    체력도 붙고 요령도 생겨요.

  • 7. 알바
    '24.12.3 2:50 PM (59.13.xxx.51)

    버스 도우미 크게 안힘들어요.
    저도 즈질체력인데 일주일은 피곤해서 잠 잘오는 정도?
    무릎이 좀 시큰거렸던거말곤 괜찮았어요.

    신발은 꼭 푹신한거 신으세요.
    타고 내리고해야하니 무릎에 무리가지 않게

  • 8. 윈윈윈
    '24.12.3 3:25 PM (118.216.xxx.160)

    저도 아이들 보면서 힐링돼요.
    가끔 예의없는 아이도 있지만, 그때뿐이고요.
    벌써 5년넘게 일하고 있어요.

  • 9. 전혀
    '24.12.3 4:43 PM (121.188.xxx.17)

    힘들지 않아요.
    저도 전업만 하다 처음 시작한 일이었어요.
    기사님과 합만 맞으면 괜찮아요.
    아이들 내리는 곳만 잘 체크해서 지나치지 않으면 돼요.
    저는 PT 받으면서도 했어요.
    체력적으로 힘든일 아닙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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