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머리 물혹(낭종)에 대해서 조언 부탁드립니다.

올리브 조회수 : 866
작성일 : 2024-12-03 11:42:00

장모님이 병원에 가셨는데

이석증이시고, 머리에 물혹이 있어서 큰병원 가서 수술해야된다고 하시네요.

 

아마 동네 병원 가신거라 정확한 진단은 큰 병원 가봐야지 나오겠지만..

 

 

이쪽에 전혀 아는 바가 없어 급하게 이렇게 여쭤봅니다.

 

 

머리에 물혹(낭종)이 있다는게 심각한 상황일까요?

뇌종양 같은 것인지..

 

낭종에 따라 심각한것인지.. 수술 잘하고 회복잘하시면 괜찮은 것인지 알 수 있을까요?

 

요즘 의료대란 때문에 큰병원들 수술일정 잡기 힘들다고 매번 뉴스 보는데 걱정이 너무 되네요..

 

잘 아시는 분들의 고견 부탁드립니다.

IP : 218.51.xxx.194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4.12.3 11:49 AM (183.102.xxx.152)

    걱정 많이 되시겠어요.
    어쨌든 뇌수술은 간단한 일이 아니니 빅5로 가셔야겠네요.
    최대한 빨리 접수되는데로 가세요.
    증세가 급하면 응급실로 가시는게...
    좋은 결과 있기를 바랍니다.

  • 2. 올리브
    '24.12.3 12:03 PM (218.51.xxx.194)

    예. 말씀해주신대로 무조건 큰 병원 가서 검사받아보야할 것 같은데..

    요즘 의료대란 문제때문에 워낙 병원들에 대한 기사랑 뉴스를 많이봐서..

    큰병원들, 대학병원들 요즘 검사일정 잡는데 괜찮을까요??
    빠르게 일정 잡아볼 수 있을지요?

  • 3. 00
    '24.12.3 12:26 PM (112.169.xxx.231)

    여기서 누가 알겠어요. 여기저기 병원에 전화 돌려봐야알지.

  • 4. 낭종이
    '24.12.3 1:14 PM (110.13.xxx.24)

    지방종 같은 건가요?
    제가 머리에 지방종이 있어서
    동네 병원 가서 진료의뢰서 받아서
    서울대병원 가서 수술했는데,
    뇌 뚜껑 여는 거 아니고
    피부만 찢어서 하는 거라 간단했어요.
    그 땐 의료파업전이라 서울대병원 가서 했는데,
    지금 같으면 그 정도 수준이었으면
    그냥 동네에서 했을 듯 해요.
    크게 걱정하실 수술 아니예요.

  • 5. 혹시???
    '24.12.3 1:27 PM (124.49.xxx.87) - 삭제된댓글

    제가 9월중순 돌발성 난청에 이석증이 왔어요.
    돌발성 난청은 이비인후과 응급이라고 해서 대학병원 응급실 알아봐도 전공의 없다고해서 하나 이비인후과. 청담 소리이비인후과... 스테로이드 12일 치료후 청신경종양.
    뇌종양일 경우 있다고 어지럼증 센터가 있는 분당 서울대병원 으로 가서 뇌mri 했습니다.
    다닌 병원에서 소견서 받아서 신촌 세브란스. 강남성모병원. 서울대병원. 분당 서울대병원 알아보세요.
    양성 이긴 하지만~~~
    네이버 이명카페 가입하셔서 리서치 해보세요.
    뇌종양 카페도 있습니다.
    저는 다행히도 청신경종양과 뇌종양 아닌것으로 나왔습니다.

  • 6. ..
    '24.12.3 1:29 PM (39.115.xxx.132) - 삭제된댓글

    위치에 따라 위험할수도 있어요
    아는분 눈이 갚자기 안보였는데
    물혹이 누르고 있어서였어요
    대학병원에서 수술했는데
    회복못하고 돌아가셨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691739 미국 유학 카드 3 유학 카드 18:04:37 670
1691738 나이들어 피부 가려움증 10 .. 18:00:08 1,267
1691737 봉준호 감독이 김거니와의 약속을 지켰어요 1 미키17 17:59:00 2,549
1691736 저녁 뭐 해 드세요? 14 애매 17:53:31 1,576
1691735 제주도 당일치기가면 어디가시나요? 3 알려주세요... 17:50:24 833
1691734 장롱면허, 렌트카로 시작해보는건 어떨까요? 9 버킷리스트 17:48:41 643
1691733 다이소와 5성급 호텔 부페 5 17:48:36 2,339
1691732 2030 같나요? 8 2030이.. 17:45:56 646
1691731 사과잼--만들기 알려주세요 3 사과잼 17:43:32 425
1691730 살기 힘들다고 늙은 어머니 버리는 자식 많나요? 19 ㅇㅇ 17:40:51 3,503
1691729 어떤 장미색을 좋아하시나요?? 11 고민이네요 17:38:24 782
1691728 자동차검사시… 3 우중 17:35:59 398
1691727 요즘 정신이 멍할때가 많아요 2 ㅁㅁ 17:34:32 722
1691726 세차후 왁스로 광택먹이시는분 질문요 질문 17:31:20 167
1691725 햇님 무늬가 있는 과자상자를 찾아요... 3 냠냠 17:31:13 840
1691724 된장찌개가 맛 없어요. 30 맛없다 17:30:26 1,967
1691723 저는 요즘 시대가 아주 좋네요.^^ 너튜브 7 저는 17:28:55 1,663
1691722 ㅎㅎ애가 별스러운데 ,,,할말이없어요 10 ㅁㅁ 17:28:31 1,521
1691721 계엄 발표 직후에( 수정) 6 17:21:12 1,330
1691720 보물섬드라마 뒷부분 놓쳐서 여쭤봐요( 스포될수도) 12 비오는오후 17:20:46 1,300
1691719 B29 너무 맛있어요!! 6 아웃겨 17:20:23 1,584
1691718 이영돈 부정선거 유튜브 18 17:18:44 1,287
1691717 비오는날 좋아하는 분도 있나요 24 17:14:42 1,433
1691716 머스크 "사회보장은 사상 최대 폰지사기" 6 ........ 17:13:07 1,208
1691715 제주 호텔 선택 4 봄봄 17:06:20 1,25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