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만성 가려움증 있는 분들 어디가 먼저 가렵나요

.. 조회수 : 1,129
작성일 : 2024-12-03 10:11:10

저는 무조건 가려움이 두피로 먼저 오는데요. 

오늘 새벽에 한 번 참아보려 했다가 

그야말로 난리가 났네요. 

약 먹고도 너무 간지러워 벅벅 긁었나 봐요. 

 

다른 분들은 어디가 제일 먼저 가렵나요. 

또 약 드시면 얼마만에 잠잠해지나요. 

 

좋다는 다른 지역 피부과 소개 받아

다 가 봐도 소용없고 

진짜 삶의 질 떨어지네요. 

 

 

IP : 125.178.xxx.170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4.12.3 10:37 AM (211.119.xxx.138)

    팔,다리...어떤땐 등..어떤땐 두피
    돌아가면서 시작이에요.
    약 먹으면 2시간 안에 가라 앉긴하는데
    매일 처방 받은 항히스타민제를 먹으면
    거려움은 없어요.
    낫는가 싶어서 하루 안 먹으면 이틀째부터
    재채기도 나고 눈도 따갑고 가려워 미치죠.
    그런땐 약을 먹어도 바로 안가라앉아요.
    포기 상태고 그냥 매일 하루 한번만 처방약 먹고 살아요.
    그냥 견디다 약 먹기 시작한지 3년 돼가는데
    그나마 하루 2번 먹던거 한번으로 줄였죠.
    고달파요.
    저는 아스트라제네카 백신 맞고 가려움이 시작 됐어요.

  • 2. 저는
    '24.12.3 10:50 AM (125.178.xxx.170)

    한 7~8년 넘었는데요.
    왜 시작됐는지도 모르겠어요.

    그런데 초기 몇 년은 약 먹으면 30분 안에
    좋아졌거든요.
    요즘은 211님처럼 2시간 안쪽으로
    시간이 걸리나 봐요.

    약 먹고도 그 시간동안 가려웠으니
    너무 힘들더라고요. 오늘 유독 그랬네요.
    이 정도는 아니었거든요.

    211님은 코로나때부터 시작하셨는데
    벌써 2시간이나 걸리는군요.

  • 3. ..
    '24.12.3 11:05 AM (218.50.xxx.50)

    저는 오른쪽 다리가 먼저 가렵기 시작해서 두피 얼굴 손등 온몸이 가려운데 시작된지 20년정도 됐고 지속적으로 약먹기 시작한건 17년정도 됐는데 병원은 세번 옮겼고 처음엔 매일 복용.. 지금은 가려움이 심해 잠을 못잘정도일때만 복용은 하는데.... 20년정도 되니 온몸 피부가 망신창이네요. 흉이 없는곳이 없어요. 너무 심할때는 멍도 여기저기 있고. 오른쪽다리는 지속적으로 긁고 긁고 딱지지고 시커멓고 범위도 크니 다들 화상흉으로 봐요.

  • 4. 머리두피에
    '24.12.3 11:49 AM (58.29.xxx.96)

    보습해주세요.
    다른데는 보습제 바르는데
    두피는 생각을 못하더라구요.
    제로이드스칼프 두피에 바르세요.

    저는 지루성두피때문에 아토피로션바르고 알게됐어요.
    두피도 보습해야지 긁지말고 보호필요해요.
    약으로 안됩니다

  • 5. 달려라호호
    '24.12.3 2:18 PM (211.241.xxx.105)

    저는 허벅지요 근데 위의 컨디션이랑 피부랑 연관된건지 역류성 시도염 심할 때 두간지러움 포함 드러기가 심했어요 커피 끊고 소식하고 위를 달래니 매일 먹던 액도 안먹게 되고 나아졌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676816 종부세 몇백, 몇천, 1억 트라우마 있는 분 65 .... 2025/02/02 3,746
1676815 애들이랑 육체적 이질감이 없어서 신기해요 21 22 2025/02/02 4,742
1676814 중국해커들이 윤석열 당선 시켰다 이말인가요? 7 0000 2025/02/02 1,166
1676813 아파트에서 전기 히터 사용하시나요? 9 추워 2025/02/02 1,473
1676812 요즘엔 등산복 비싼거 많이입든듯~ 8 등산복 2025/02/02 2,713
1676811 마은혁 판사님 10 --- 2025/02/02 2,936
1676810 목폴라 이너티 2 주름 2025/02/02 1,100
1676809 한달 50정도 없는 돈 취급 가능한데 재테크? 19 ........ 2025/02/02 5,078
1676808 칼국수 먹으러 갈건데 3 2025/02/02 1,890
1676807 뒷구르기 가능하신가요 14 ㅇㅇ 2025/02/02 2,242
1676806 며칠전 눈펑펑 오는 날 이사하신 분 7 ... 2025/02/02 3,080
1676805 연말정산으로 월급의 3분의1이 날아갔네요ㅠㅠ 13 ㅠㅠ 2025/02/02 7,080
1676804 이재명되면 주식 살아날거 같아요 65 저는 2025/02/02 3,576
1676803 고양이가 밥을 안먹어요 도와주세요 17 ㅇㅇ 2025/02/02 1,765
1676802 유시민 말처럼 우리나라 선관위 해킹위협없어요 30 .... 2025/02/02 3,407
1676801 김명신, '논문 표절' 결과 수령했다…석사, 박사 학위 줄줄이 .. 11 다음은 국민.. 2025/02/02 4,621
1676800 저희집 강쥐 7 2025/02/02 1,253
1676799 눈밑지방재배치하신분들 몇살때 하셨나요? 14 눈밑지방재배.. 2025/02/02 3,965
1676798 지인이 이민갔는데 13 김치 2025/02/02 6,581
1676797 착한아이 경수. 유작가의 말을 들어보오. 26 2025/02/02 4,144
1676796 잠안오시는분들 지금 영국 wigmorehall youtube l.. 2 .. 2025/02/02 2,764
1676795 "제발 풀어달라"…삼성전자·SK하이닉스의 절박.. 63 .. 2025/02/02 14,804
1676794 결혼식 전에 혼주 피부 관리 14 ... 2025/02/02 3,693
1676793 저는 아버지 비싼옷사드렸어요 11 ㅇㅇ 2025/02/02 4,497
1676792 김건희 동창회갔다는 뉴스 보신분 있나요? 18 무서움 2025/02/02 7,2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