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핸드폰 컬러링은 남이 듣는 거잖아요

핸드폰 조회수 : 1,631
작성일 : 2024-12-03 08:27:05

업무상 전화할 일이 많은데

가끔 컬러링을 해놓은 분들이 있어요

잔잔한 클래식이나 연주곡이나 조용한 곡들은

괜찮은데

뽕짝은 진짜 참기 힘드네요

심지어 화면에 그 가수가 춤추는것까지 나와요

화면은 눈을 돌린다 치지만

전화 받을때까지 그 시끄러운 뽕짝을 강제로 들어야하잖아요 더 황당한건 이런 사람들은 통화하기로 해놓고

전화를 바로 안받아요

신호가 끝까지 간 후에 받거나

여러번 걸어야 받거나ㅠㅠ

컬러링은 자기가 듣는것도 아닌데

왜 강제로 남의 고막 테러를 하는지  모르겠어요

아이러니에게도 그런 사람들은 일에서도 매너가없고

이기적이예요

그사람들이 이기적이고 매너 없어서 싫기 때문에 컬러링까지 싫은건지

그 뽕짝이 듣기 싫어서 그사람과의 통화가 싫은건지.

둘다인것 같습니다만

제발 좋아하는 곡은 본인이 들으세요

강제로 남이 듣게 하지말구요

요즘은 벨소리도 대부분 무음으로 해놓고 사는 세상인데

남이 좋아하는 뽕짝까지 강제로 들어야하디니 괴롭네요

웃긴건 이런 사람들은 메신은 답장도안해요

 

IP : 118.220.xxx.220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4.12.3 8:28 AM (221.148.xxx.212)

    솔직히 그냥 일반 벨소리가 좋지
    클래식도 별로에요. 나 이렇게 우아해요
    광고하는 거 같아서...
    통신 환경 안좋을땐 그 음악도 지직거리고
    귀 엄청 아파요

  • 2. ㅇㅇ
    '24.12.3 8:34 AM (125.130.xxx.146)

    직업상 전화를 많이 합니다.
    좋아하는 음악 나오면 상대방이 전화 늦게 받았으면 해요ㅎ

    교양 있게 통화 잘 나누었다가
    전화 걸었는데 트로트 들리면 잉? 하게 되긴 해요

  • 3. ll
    '24.12.3 8:49 AM (223.62.xxx.192)

    저도 컬러링은 안 해요. 남편 폰 바꾸며 통신사 이공했더니 이상한 컬러링 해서 그곡 별로라고 말해서 바꿨네요.

  • 4. ...
    '24.12.3 9:05 AM (110.70.xxx.89) - 삭제된댓글

    컬러링 요즘 사람들은 전혀 안 하는데...
    나이 많은 사람만 해요 ㅜㅜ

  • 5.
    '24.12.3 9:28 AM (14.44.xxx.94) - 삭제된댓글

    저는 기본으로
    다들 트로트 클래식 같은것으로 해놓아서 기본인 제꺼가 오히려 잘 들려요

  • 6. ....
    '24.12.3 10:05 AM (221.151.xxx.133)

    저처럼 소리를 싫어하는 사람은 컬러링 자체가 폭력같이.느껴져요. 제발 컬러링 좀 안 하시면 안 될까요?

  • 7. oo
    '24.12.3 12:34 PM (118.220.xxx.220)

    나이 많은 사람은 오히려 안하고
    30대 40대 여자분들이에요
    제 주위에 나이 많은 사람들 아무도 컬러링 안하는데
    직장에서 얽힌 이 30대에서 40대 서너명 꼴보기 싫은사람이
    컬러링까지 하니 더 싫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723501 세입자가 이사를 나갔는데요 9 속상 2025/06/07 2,595
1723500 사람의 성격이 확연해지는 50대 6 ... 2025/06/07 3,864
1723499 캐나다 국민들은 6 비교되네 2025/06/07 1,577
1723498 당근으로 소소하게 팔아서 2 ㅇㅇ 2025/06/07 1,521
1723497 '학벌 비하하며 반말로 악플 단 국민의힘 인천 시의원 이단비 8 정신나갔군 2025/06/07 1,381
1723496 김문수는 어떻게 경기도 도지사까지 되었어요.? 5 .... 2025/06/07 1,333
1723495 술꾼 대통령새끼에서 일꾼 대통령님이... 8 놀며놀며 2025/06/07 1,160
1723494 눈 뜨면 밥 메뉴 고민 시작 7 밥지옥 2025/06/07 1,332
1723493 (더쿠펌)백악관에 문의넣고있대 이재명이 미국이랑 전화한거 거짓말.. 21 .. 2025/06/07 4,160
1723492 이재명정부 국민이어서 너무 좋아요. 4 잼프 2025/06/07 514
1723491 캐나다 사는데 기후위기로 삶의 질이 수직낙하네요 22 슬퍼요 2025/06/07 5,422
1723490 올 여름 휴가지 추천 - 시원한 곳과 더운 곳을 알아볼까요?? 2 111 2025/06/07 738
1723489 무선 다리미 추천 해주세요 무선다리미 2025/06/07 208
1723488 의미없는 질문을 계속 하는 친구.. 13 .. 2025/06/07 3,582
1723487 대통령 경호차량에 수행원이 서서 차에 매달려있는 이유 알고싶어요.. 5 .... 2025/06/07 2,714
1723486 여러분 꼭 보는 tv 프로그램 있나요? 5 00 2025/06/07 765
1723485 미국에 안달복달 하지 말기를 1 ... 2025/06/07 524
1723484 이준석에게 한표를.. 42 .. 2025/06/07 3,279
1723483 긍정에너지가 삶에 엄청 크게 작용하나봐요 10 ... 2025/06/07 2,720
1723482 전세대출을 왜 국가가 보증해주죠? 2 ... 2025/06/07 705
1723481 짜증나면 샤워 요 4 2025/06/07 1,333
1723480 니트류 보풀난옷들 보플제거기로 없어지나요?? 3 보풀 2025/06/07 537
1723479 학창시절 반장선거 이야기2 5 스냥 2025/06/07 826
1723478 Jtbc 소년공 아웃사이더 대통령 1 이뻐 2025/06/07 1,361
1723477 손절 당한거 같아요 9 ... 2025/06/07 4,1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