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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요즘 돌싱은 흠이 아니라는데...

오잉크 조회수 : 6,170
작성일 : 2024-12-03 08:00:10

요즘 돌싱이 흠 아닌가요?

그럼 본인 자식들도 돌싱과 결혼한다면 쿨하게 찬성하실껀가요? 돌싱은 흠 맞습니다.

요즘 이혼이 장난인줄 아네요

 

배우자가 너무 이상한 사람이다 하면 이혼하는게 맞지만 잘 살펴보지도 않고 결혼한 실수도 있습니다.

그리고 이혼한 사람 중에 자기 잘못을 뉘우치는 사람은 보지 못했어요. 다 배우자는 괴물..  자기는 무조건 잘했다네요.

솔직히  그 나물에 그 밥이죠. 

 

저는 제 자식이 가난하고 그 어떤 핸디캡이 있는 사람과 결혼한다해도 말릴 생각없는데 돌싱남은 반대입니다.

 

 

IP : 211.234.xxx.209
7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나름
    '24.12.3 8:01 AM (125.137.xxx.77)

    다들 사정이 있겠지요
    예전처럼 참고 살 필요가 없으니 증가하는거고요

  • 2. ...
    '24.12.3 8:02 AM (58.234.xxx.222) - 삭제된댓글

    전에도 이혼한 가족 자녀와 자식이 결혼 하는것에 대한 글에 반대라는 의견이 많았어요.
    이혼은 흠이 맞죠.

  • 3. ...
    '24.12.3 8:02 AM (116.36.xxx.74) - 삭제된댓글

    님과 남 자녀분들은 이혼하지 마시길요.

  • 4. ...
    '24.12.3 8:03 AM (58.234.xxx.222)

    전에도 이혼한 가정의 자녀와 자식이 결혼 하는것에 대한 글에 반대라는 의견이 많았어요.
    이혼은 흠이 맞죠. 그것도 하나의 실패인데.

  • 5. 저는
    '24.12.3 8:03 AM (211.234.xxx.209)

    이혼 안 할꺼고 제 자식이 이혼해야할수도 있겠죠.
    그럼 니 잘못이지. 넌 잘했다. 고는 안 가르칠꺼예요.
    뭘 잘했나요?

  • 6. 님자녀
    '24.12.3 8:03 AM (211.186.xxx.7)

    님 자녀가 돌싱됐는데 재혼 하고 싶을수도 있어요

  • 7. 님자녀
    '24.12.3 8:04 AM (211.186.xxx.7)

    님자녀도 돌싱 되고 나서 재혼하고 싶어 알아볼때
    재혼이고 돌싱이라는 이유로 여기저기서 다 차일수도 있어요

  • 8. ㅇㅇ
    '24.12.3 8:04 AM (106.102.xxx.177)

    정말 일방적인 피해자 이고, 이상한 사람하고 결혼해서 고통 받았었으면요
    소송이혼을 해서 승소 판결을 받아 냈겠지요
    합의이혼은 둘 다 엇비슷한 사람끼리 만났던 거고요

  • 9. 저는
    '24.12.3 8:04 AM (211.234.xxx.209)

    지가 하고 싶으면 하는데 뼈저린 본인에 대한 반성이 없으면 안하는게 맞다고 봅니다. 자기 객관화가 되야죠.

  • 10. ..
    '24.12.3 8:05 AM (112.164.xxx.227)

    어떤 부모가 돌싱남과 결혼하길 바라겠어요
    아침부터 쉰밥 드셨나고 물어보고 싶은 글이네요
    그나물에 그밥이라니

  • 11. 뭐가
    '24.12.3 8:05 AM (1.225.xxx.157)

    뭐가 그렇게 자신만만 하세요? 님이 이혼 안하고 싶어도 이혼 당할수도 있어요. 돌싱 흠 맞습니다만 이혼한 사람중에 잘못 인정하는 사람이 없다는둥 댁이 이혼한 사람 전부랑 말해봤어요?

  • 12. 저는
    '24.12.3 8:05 AM (211.234.xxx.209)

    이혼과 관련된 일을 합니다
    정말 말도 안되는 피해는 100명중 1 도 될까 말까 입니다

  • 13. ㅇㅇ
    '24.12.3 8:07 AM (24.12.xxx.205) - 삭제된댓글

    미혼남녀가 이혼남녀를 소개받아도 아무렇지도 않아해야 이혼이 흠이 아니라고 할 수 있겠죠.

  • 14. ...
    '24.12.3 8:08 AM (211.234.xxx.111)

    뭐든 나이들수록 평가하고 판정내리고
    그런거 조심합시다.
    말로 폭력을 가하는거 좋습니까.

  • 15. 저는
    '24.12.3 8:10 AM (211.234.xxx.209)

    재미있는 점은 돌싱남녀가 같은 돌싱남녀를 꺼린다는 점이고...그러다 눈 맞으면 재혼하고 이혼을 반복.. 재혼까페에 돌돌싱 돌돌돌싱도 많습니다. 한번 이혼하면 두번은 쉽게 생각하더라고요.

  • 16.
    '24.12.3 8:10 AM (106.101.xxx.172)

    왜 아침부터 돌싱들에게 화가 나신건지..

  • 17. ....
    '24.12.3 8:10 AM (125.180.xxx.142)

    어제 결혼지옥보니 그런여자랑 결혼하고 이혼안하면 남자가 환자되요
    그거 이혼소송해보면 남자만 잘못했다하고 할껄요
    안맞으면 해야해요
    그리고 돌싱되서 새로 할수도 있구요

  • 18. 공감해요
    '24.12.3 8:10 AM (1.235.xxx.138)

    요즘 프로가 문제예요
    이혼을 할만해서 하다뇨.어느정도는 맞춰가면서 서로살아야지 아니다싶음 바로바로 이혼? 너무 티비에서 조장방송많이 나와 별로예요
    내자식 돌싱과 결혼한다면 누가 좋아하겠어요.
    그리고 제 주변도 이혼한 사람있지만 둘다문제인사람이 대부분이지 한쪽만 문제아니었음

  • 19. ...
    '24.12.3 8:11 AM (221.148.xxx.212)

    하도 이혼을 많이 하니
    그런가보다 하는거지
    굳이 좋다고까지는 생각 절대 안합니다

  • 20. ..
    '24.12.3 8:13 AM (211.234.xxx.209)

    제가 업무상 만난 돌돌싱 돌돌돌싱분들은 결혼을 안한 미혼남보다 본인이 더 능력있다는 부심도 있으시더라고요. 뭐하시는건지 한때 기업 임원이다가. 나이 50에 재산은 없고. 아이들은 다 같이 못 살고 면접일만 기다리다 혼자 자취하고...
    그래도 돌싱 부심이 있고 전배우자들만 탓하세요.

  • 21. 그리고
    '24.12.3 8:13 AM (1.225.xxx.157)

    현재 이혼 안하고 사는 분들.
    본인이 엄청 문제 많은데 남편(아내)가 많이 참고 봐줘서 이혼 안하고 사는 분들도 많을 겁니다. 본인이 이혼 안하고 산다고 문제 없는 인간이라고 착각하지 마세요. 누구보다도 문제 많지만 상대방 배려로 이혼녀(이혼남) 안될수도 있는거에요. 왜 이렇게 생각이 짧으세요들?

  • 22. 돌싱은
    '24.12.3 8:14 AM (112.162.xxx.38)

    돌싱끼리 결혼하면되죠

  • 23. 플랜
    '24.12.3 8:17 AM (125.191.xxx.49)

    입찬소리는 무덤앞에 가서 하라는 말이 있어요
    이혼이 좋은건 아니지만요

  • 24. 자기객관화
    '24.12.3 8:18 AM (211.36.xxx.60)

    되는 사람이 드물더라구요. 특히 부부 사이 안좋은 사람들
    보면 대부분 상대 탓이지 본인 잘못은 눈꼽만치도 생각안해요.
    그러니 그렇게 싸우고 살지 본인 잘못이라 생각하면 그렇게
    싸우며 살 수가 없죠.

  • 25. 원글 공감해요
    '24.12.3 8:19 AM (223.38.xxx.28)

    돌싱녀도 마찬가지로 싫어요
    돌싱녀 총각 조합일 경우 말입니다
    솔직히 내 아들이 총각인데 돌싱녀 만난다면 좋겠냐구요
    82야 여초니까 돌싱녀 총각 조합 응원하죠

    돌싱남 미혼녀 조합은 미혼녀 손해라고 안된다고 하고요

    이거야말로 82 대표적 내로남불이죠

  • 26. ...
    '24.12.3 8:20 AM (211.234.xxx.111)

    욕하면서 이혼으로 먹고산다니 추접다 하면 좋나요?
    이왕 그런 일을 할거면 욕하면서 허우적대지말고 부심이 상처에 대한 반발이겠구나 이해해 보면 안될까요.

  • 27.
    '24.12.3 8:21 AM (121.157.xxx.171)

    둘 다 괜찮은 사람들인데 서로 안 맞아서 이혼하는 사람들도 있구요. 상대방에게 잘못이 있는 경우도 있어요. 도대체 왜 이혼한 사람들을 다 싸잡아서 흠 있는 사람이라고 매도하세요? 저는 싱글이었고, 돌싱과 결혼했는데요. 정말 다시 태어나도 이 사람과 결혼하고 싶을 만큼 너무너무 행복하게 잘 살아요. 저희 엄마도 처음에 반대하셨는데, 지금은 생각이 짧았다고 하세요. 사람들의 사는 모습은 다양한데 누군가에게 이런 글이 상처가 될 수 있다는 생각 안 하세요? 저는 너무 행복하다보니 이런 글 봐도 상처가 아니지만, 이혼한 분들도 이 게시판에 많이 계세요.

  • 28. 솔직히
    '24.12.3 8:23 AM (211.234.xxx.209)

    둘다 괜찮은 남녀인데 안 맞아서 이혼한 부부는 보질 못했어요.
    싱글인데 돌싱과 결혼하면 흠이 있다고 보죠. 대부분.

  • 29. ...
    '24.12.3 8:24 AM (221.151.xxx.109)

    돌싱 흠 맞아요
    위로하기 위해 해주는 말이죠
    누가 그 말을 곧이곧대로 듣나요

  • 30. 아니
    '24.12.3 8:24 AM (118.220.xxx.122) - 삭제된댓글

    결혼 지옥같은 곳 문제 배우자보면 시청자는 다보이는 단점을 왜 상대결혼지옥 같은 프로그램 보면 시청다들 눈에는 다보이는 문제 배우자의 문제점을 연애할때는 안보고 결혼을하냐고요
    분명히 연애할때 작정하고 속이는거 아니면 여러가지 시그널이 있었는데 회피했거나. 자기도 비슷한 수준이거나 그런거 아닐까요?
    예를들어 바람에 대한 도덕성이 낮거나 경제관념이 둘다 부족해서 문제점으로 안보였거나 폭력성을 알아도 헤어지는걸 더 두려워했거나

  • 31.
    '24.12.3 8:24 AM (121.157.xxx.171)

    참나 님이 보는 세상이 전부가 아니라니까요. 이렇게 편협할 수가...

  • 32. 아니
    '24.12.3 8:27 AM (118.220.xxx.122)

    결혼 지옥같은 곳 문제 배우자보면 누구나 다보이는 단점을 왜 연애할때는 안보고 결혼을하냐고요
    연애할때 작정하고 속이는거 아니면 여러가지 시그널이 있었는데 회피했거나. 자기도 비슷한 수준이거나 그런거 아닐까요?
    예를들어 바람에 대한 도덕성이 낮거나 경제관념이 둘다 부족해서 문제점으로 안보였거나 폭력성을 알아도 헤어지는걸 더 두려워했거나

  • 33. 어디
    '24.12.3 8:28 AM (125.128.xxx.139)

    혼자 조선시대를 사시는건지
    참고 이혼안하고 사는게 인생최대의 업적이신건지

  • 34. 이혼은 흠이죠
    '24.12.3 8:28 AM (223.38.xxx.11)

    이혼은 흠 맞아요
    그사람 잘잘못을 떠나서 말이죠

    본인 자식이 미혼인데 돌싱남이나 돌싱녀랑 결혼한다면 뭐가 그리 좋겠어요 다른 조건이 월등하면 몰라도요

    다들 자기 객관화가 안 돼죠
    이혼해도 서로 남탓하기 바쁘죠

    위에 댓글처럼 일방적 잘못이라면 소송 이혼으로 갔겠죠
    대부분은 도찐개찐인거죠

    성격 차이란 것도,
    대부분 상대탓이지 본인 잘못은 눈꼽만치도 생각안해요222222
    본인 잘못은

  • 35. 흠 맞아요
    '24.12.3 8:37 AM (175.121.xxx.28)

    그것도 아주 큰 흠이죠
    합리화 아무리 해도 흠이에요
    이혼 안 하고 참고 사는게 능사는 아니지만
    이혼이 흠 아닌것도 아니죠

  • 36. 이혼이
    '24.12.3 8:37 AM (58.29.xxx.96)

    누가 자랑거리라고 했나요
    근데 사람 일이 생각하는 대로 흘러가지 않아요
    잘못 만났으면 헤어지면 되는 거고 물건도 잘못 사면 버리는데 그까짓 이혼이 뭐라고

  • 37. 윗님
    '24.12.3 8:42 AM (118.220.xxx.122) - 삭제된댓글

    바로 그게 문제예요. 물건하고 사람이 같나요? 상대방 입장 생각안해요? 얘기 있으면요? 이렇게 이혼을 쉽게 생각하는 가벼운 생각의 사람이면 다른 가치관은 진중할까요?

  • 38. ...
    '24.12.3 8:42 AM (125.178.xxx.184)

    돌싱이라고 위축될이유는 없지만
    새로운 사람 만날때 숨기지만 않으면 됨 당당한데 왜 숨김?

  • 39. 윗님
    '24.12.3 8:43 AM (118.220.xxx.122)

    바로 그게 문제예요. 물건하고 사람이 같나요? 상대방 입장 생각안해요? 아이기 있으면요? 이렇게 이혼을 쉽게 생각하는 가벼운 생각의 사람이면 다른 가치관은 진중할까요?

  • 40. 이혼이
    '24.12.3 8:45 AM (211.48.xxx.185)

    잘못이거나 흠은 아닌 시대이지만
    굳이 겪어서 좋은 일은 아니겠지요.
    돌싱들을 비뚤어진 시각으로 보지도 않아야하지만
    돌싱 당사자들도 결혼했던 적 없는 미혼 비혼처럼
    착각하도록 주볌에 오해를 불러일으키지도 않아야해요.

  • 41. ..
    '24.12.3 8:49 AM (211.234.xxx.84)

    왜 참고 이혼을 안한다고 생각하죠?
    그냥 행복하고 무난하게 잘사는 남녀도 많습니다
    대부분 평온해요
    어느 국가에서든 이혼이라는건 쉽게 하지 않아요

  • 42. 영통
    '24.12.3 8:51 AM (211.114.xxx.32)

    돌싱이 왜 흠이 아니에요?
    자기 잘못이든 아니든 미혼보다는 흠이 있는거죠.

    단 이혼을 이제는 과거처럼 잘못이나 비난으로 볼 일이 아니다..
    그런 뜻인거죠..

  • 43.
    '24.12.3 8:56 AM (211.243.xxx.169) - 삭제된댓글

    왜 그런말이 있잖아요

    올싱(올드 싱글)은 결단력 부족이고
    이혼은 판단력 부족,
    재혼은 기억력 부족이라고..

    돌싱들 이혼한거가 뭐 그리 큰 흠일까 싶지만
    일단 누구 잘못이던 간에 자기랑 안 맞는 사람이랑
    결혼을 했었다는 것 자체가 판단력이 부족했던 것은 맞죠

  • 44. 아침부터
    '24.12.3 9:00 AM (83.85.xxx.42)

    아침부터 왜 이런 글??
    원글같이 편협한 사람과 같이 사는 가족들은 속이 뭉그러져도 이혼은 안하겠죠

  • 45. ...
    '24.12.3 9:04 AM (110.70.xxx.89) - 삭제된댓글

    ‘흠’이라기 보다는 분리한 조건 중의 하나죠.
    작은 키, 낮은 연봉, 안 좋은 학력 이런 것이 분리한 조건인 것 처럼.

  • 46. 엥?
    '24.12.3 9:09 AM (175.121.xxx.28)

    분리한 조건이 뭐에요?
    불리하다를 분리하다로 쓴 거에요?

  • 47. 수정했어요.
    '24.12.3 9:14 AM (110.70.xxx.89) - 삭제된댓글

    흠’이라기 보다는 조건 중의 하나죠.
    작은 키, 낮은 연봉, 안 좋은 학력 이런 것이 불리한 조건인 것 처럼.

  • 48.
    '24.12.3 9:17 AM (211.234.xxx.248)

    불리한 정도가 아니라 치명적입니다.
    본인 아들이 키작은 여자에게 장가갈수 있지만 애딸린 돌싱녀에게 시집간다면 몇번이고 이혼한 돌돌싱녀에게 시집간다면.
    그 여자가 애석하게도 그냥 괜찮은 사람인데 성격이 안 맞아 이혼한거라면 .. 그래. 하고 쿨하게 넘어가실지?

  • 49. 정말
    '24.12.3 9:26 AM (119.66.xxx.2)

    눈앞에 보이는것만 보고 들리는것만 듣는, 생각도 짧고 지혜도 없는듯한 이분.
    이혼 못하고 살면서 더 불행한건 댁은 모르시나?

  • 50. ...
    '24.12.3 9:27 AM (110.70.xxx.89) - 삭제된댓글

    미혼 아들이 다른 조건이 워낙 안 좋은데 결혼은 너무 하고 싶다면 맞춰갈 수도 있겠죠. 뭐 미혼 동남아 여자를 만날 수도 있는거고.
    본인의 선택.
    엄마도 저렇게라도 장가는 가서 다행이다 느낄 수도 있는 거겠고.
    다 상대적이고 선택에는 이유가 있지 않을까요.

  • 51. ㅡㅡ
    '24.12.3 9:29 AM (118.235.xxx.69)

    그냥 조용히 잘 살면 되는데
    이혼자가 초혼보다 낫다느니
    요즘 이혼은 흠이 아니라며
    스스로 더 나대고 정신승리 하려는 게
    더 역효과 부르는 느낌이예요.

  • 52. 아니
    '24.12.3 9:30 AM (211.206.xxx.191)

    인생이라는 것이 그리 생각대로 되는 것도 아니고
    섣부른 선택이어서 후회하고 차라리 이혼이 나아서 했을테고.
    배우자 잘 만나는 것도 운이고 복이죠.
    평범하게 별일 없이 사는 사람들도 10-20년 살면서
    이혼은 수없이 마음으로 하고 이혼 안 하고 못 하고 살기도 하고.
    그냥 자기 인생이나 잘 살면 됩니다.
    한 사람만 괜찮은 사람일 수도 있고
    퍼즐이 잘못 맞춰진 경우도 있고
    돌싱을 자랑으로는 생각하지 않을 거 아닙니까?
    그것도 삶의 한 과정이지.
    섣부른 선택을 한 사람은 다음번도 마찬가지 일 경우가 많고...

  • 53. ..
    '24.12.3 9:34 AM (61.43.xxx.138) - 삭제된댓글

    맞아요. 이혼을 할수도 있어요
    그치만 그건 결코 당연한것이 아닙니다
    좋은 배우자를 만나서 잘 산것도 행운맞고요
    한번 이혼하고 또 3~5년 내에 이혼해서 찾아오는 의뢰인들이 너무 많습니다.

  • 54. ...
    '24.12.3 9:35 AM (211.234.xxx.113)

    맞아요. 이혼을 할수도 있어요
    그치만 그건 결코 당연한것이 아닙니다
    좋은 배우자를 만나서 잘 산것도 행운맞고요
    한번 이혼하고 또 3~5년 내에 이혼해서 찾아오는 의뢰인들이 너무 많습니다.

  • 55. 미친원글
    '24.12.3 9:46 AM (223.39.xxx.172)

    댓글다는 꼬라지 보니까

    돌싱들 상대로 일하는거 같은데

    돌싱들 덕분에 밥벌어 먹으면서

    이 따위 글을 써요?

    본인이 돌싱되고

    본인 자식이 돌돌싱되고

    손가락질 제대로 받아보길

  • 56. 000
    '24.12.3 9:50 AM (61.43.xxx.79) - 삭제된댓글

    예전에는 여자가 능력없으니 참고 살았지만
    지금은 시대가 변했잖아요
    패악스런 시가. 폭력.무능 남편일때
    또는 그반대의 경우일때
    참고 사는게 잘하는 걸까요?

  • 57. ...
    '24.12.3 9:51 AM (211.234.xxx.112) - 삭제된댓글

    돌싱되면 손가락질 받아도 싸죠. 당연한것 아닙니까?
    돌싱되면 손가락질 받죠 뭐. 근데 보통 사람은 이혼을 쉽게 하지 않아요. 이혼한 사람들 멘탈이나 사고가 정상적이지 않습니다.

  • 58. ....
    '24.12.3 9:53 AM (211.234.xxx.112)

    패악스런 시가. 무능한 남편. 인 경우, 여자도 능력있는 경우 거의 못 봤습니다. 대부분 유유상종 입니다. 이혼은 아무나 하는게 아닙니다.

  • 59. 이사람
    '24.12.3 9:56 AM (119.66.xxx.2)

    직장에서 별종취급 당하지 않나요?
    어쩌면 사고가 이리 편협하신지..ㅉㅉ

  • 60. ..
    '24.12.3 10:14 AM (61.43.xxx.79) - 삭제된댓글

    원글님 좀 편협하고 자기 주장 우겨대는 ..

  • 61. Dd
    '24.12.3 10:23 AM (124.153.xxx.40)

    뭐가 원글이 편협하다는지 ㅉ

    원글 구구 절절 동감입니다.

    아무리 이혼이 흔해졌다지마 뒤에서 굳이 나랑, 내 자식과 엮이면 색안경 먼저 끼는 거 맞잖아요.

    주변에 능력있는 비혼남 비혼녀 많지만 돌싱을 만나야 할 정도로 결혼이 뭐 엄청나게 매리트있다고.

  • 62. 원글님 공감해요
    '24.12.3 10:56 AM (110.10.xxx.120)

    뭐가 원글이 편협하다는지 ㅉ

    원글 구구 절절 동감입니다.

    아무리 이혼이 흔해졌다지마 뒤에서 굳이 나랑, 내 자식과 엮이면 색안경 먼저 끼는 거 맞잖아요.

    주변에 능력있는 비혼남 비혼녀 많지만 돌싱을 만나야 할 정도로 결혼이 뭐 엄청나게 매리트있다고.222222

  • 63. ...님 댓글을
    '24.12.3 11:05 AM (223.38.xxx.25)

    딸 버전으로 옮겨봐도 마찬가지에요ㅋㅋ

    미혼 딸이 다른 조건이 워낙 안 좋은데 결혼은 너무 하고 싶다면 맞춰갈 수도 있겠죠
    뭐 딸이 직업도 없으면 그렇게라도 갈 수도 있겠죠
    본인의 선택.
    엄마도 저렇게라도 딸이 결혼은 해서 다행이다 느낄 수도 있는 거겠고.
    다 상대적이고 선택에는 이유가 있지 않을까요.

  • 64. ...
    '24.12.3 11:08 AM (116.36.xxx.74)

    이혼 전문 변호사인듯

  • 65. 이혼이 흠이냐?
    '24.12.3 11:11 AM (223.38.xxx.2)

    당연히 흠이죠
    미혼하고 조건이 완전 달라지잖아요
    미혼보다는 흠 맞잖아요

    원글 마지막줄은 미혼딸 가진 입장에서 쓰신거죠
    "저는 제 자식이...돌싱남은 반대입니다"

    저는 제 자식이 돌싱녀와 결혼하는건 반대입니다
    같은 돌싱이라면 예외지만요

  • 66. . . .
    '24.12.3 11:16 AM (211.234.xxx.220)

    제 자식이 돌싱이되었더래도 재혼하는건 좋은 선택이 아니라고 봅니다. 재혼 성공하기 정말 어렵습니다. 이것이 현실입니다.

  • 67. Dd
    '24.12.3 11:21 AM (124.153.xxx.40)

    재혼은 이혼이 더 더 쉬워요.
    재혼해서 해로 하는 경우도 20프로라나…

    그니깐 제발 다들 결혼 전에 본인이 지향하는 바와 성향을 정확히 알고, 상대를 잘 살펴보고 신중히 선택하셔요.

    아무리 세상이 쿨해졌지만 외국에서도 돌싱이라면 주저하는 경우가 은근 있어요. (대놓고 티는 안 낼 뿐이지 사람 사는 거 똑같아요.)

  • 68. ...
    '24.12.3 11:32 AM (211.234.xxx.220)

    외국에서도 중산층 이상만가면 이혼 쉽게 안합니다. 그리고 선입견 가지고 봅니다. 아이들에게는 평생 상처가 됩니다. 재혼 가정 자녀도 결혼할때 색안경 끼고 봅니다. 이혼은 3대 정신적인 충격에 들만큼 큰 사건입니다. 쉽게 생각하지 않았음 합니다.

  • 69. 미친
    '24.12.3 11:48 AM (83.85.xxx.42)

    반이 이혼하는 외국은 여자들 능력있어서 중산층도 이혼 많이합니다. 혼자 무슨 세상에 살고 있는지.

  • 70. . . .
    '24.12.3 12:01 PM (211.234.xxx.92)

    미국의 이혼률 중 중산층 이상 비율은 높지 않습니다.
    상류층은 더더욱이 이혼하지 않습니다.

  • 71. ...
    '24.12.3 12:03 PM (211.234.xxx.92)

    https://buncherlaw.com/2023/08/07/divorce-rates-income-level/

  • 72. 기사
    '24.12.3 12:15 PM (83.85.xxx.42)

    저 가사만 보더라도 가나한 사람들이 이혼 많이 하지맠 소득이 200K언저리는 30프로 쭉 가다가 600K 넘어가니 25프로로 줄어든다고 하는데

    중산층 1/3이나 1/4이 이혼하는 세상에 외국에는 중산층이 이혼하는 경우가 드물다고 말할수 있나요? 서너집만 건너면 이혼 재혼 커플들인데요

  • 73. ..
    '24.12.3 12:17 PM (211.234.xxx.92)

    세상의 수많은 연구가 higher income lower divorce 를. 이야기합니다. 대부분 서양에서 나온 연구입니다
    우리나라 여자들처럼 전업주부가 아니니 상대적으로 능력이 있다는거지 실제로 이혼이라는건 큰 핸디캡입니다.
    제가 한때 학교 다닐때 연구해봐서 압니다
    결혼과 이혼은 신중해야 합니다. 이혼은 아무것도 아닌게 아니예요.

  • 74. 링크글 주요부분
    '24.12.3 12:19 PM (110.10.xxx.120)

    "Higher Income, Lower Divorce Rates"

    "Looking at divorce stats along with household income, researchers found that divorce rates decrease as couples’ income rises. Statistically, once a couple earns a household income of around $200K, divorce rates hold at around 30%."

    "By contrast, divorce rates for couples who are working-class or below the poverty level are high. One study found as many as 46% of adults ages 18 to 55 who are poor or working poor have divorced."

  • 75. 링크글
    '24.12.3 12:29 PM (110.10.xxx.120)

    임금이 높을수록, 이혼율은 낮아짐
    부부 수입이 올라가면 이혼율은 감소한다는 것을 밝혀냈다는 거죠
    조사 대상 통계를 보면, 20만불 정도의 수입 가정에선 이혼율이 대략 30%인데 반해
    노동자층이나 빈곤층에선 46%나 되는 높은 이혼율을 보인다고 합니다

  • 76. ㅂㅂㅂㅂㅂ
    '24.12.3 12:40 PM (115.189.xxx.53)

    정우성이 욕 안 먹는 이유입니다

    결혼해서 불행하게 사느니 이혼이 낫고
    애초에 그럴 결혼같으면 결혼을 안 하는게 맞으니까요


    하지만 돌싱도 괜찮다 괜찮다 한 괜찮은줄 알지만
    결혼 못한 노처녀 이유있다고 말하는 곳처럼
    이혼남여도 이유있다고 말 나와요

  • 77. 이혼율
    '24.12.3 12:57 PM (83.85.xxx.42)

    이혼율 30프로면 46프로보다는 훨씬 낮지만 2명에 한명 혹은 세명에 한명이 이혼한 세상이라는 건데 이혼이 큰 흠이라고 결론 내리면 세상을 어떻게 사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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