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조덕배 노래 타이머하고 자는데 꿀잠이네요. 나이 먹고 들으니 조덕배가 다른데요. 이렇게 유닉하고 좋은 목소리였다니. 시대를 앞서 태어나신듯~
특히 '그대없는 빈자리'와 '슬픈 노래는~ ' ... 너무 좋네요.
요즘 조덕배 노래 타이머하고 자는데 꿀잠이네요. 나이 먹고 들으니 조덕배가 다른데요. 이렇게 유닉하고 좋은 목소리였다니. 시대를 앞서 태어나신듯~
특히 '그대없는 빈자리'와 '슬픈 노래는~ ' ... 너무 좋네요.
나의 옛날 이야기죠^^
그 특유의 음색과 보사노바풍 음악 좋아하는 분들 많았죠^^
전 꿈에 좋아요
타고난 미성인데 말년에
마약으로 지 인생 지가 말아먹었죠.
좀 더 성실히 살았다면 좋았을걸.
노래만 남았네요.
전 꿈에와 나의옛날얘기를 좋아합니다
목소리와 분위기.. 독보적이죠
남이 흉내낼 수 없는
다른 노래들도 좋은데 꿈에는 좀 더 좋아하고요 ^^
나이들수록 더 좋아요
비되어 내게 숨은 당신은
피할길 없어 찾아든 나그넨가요
슬프도록 외로운 고독인가요
당신은 누구신가요~
이런 노래도 있었죠.
하나하나 주옥같은.
다시 들어봐야겠어요.
쓸쓸하던 그 골목을 당신은 기억하십니까 지금도 나는 기억합니다.
저녁 차릴 때 그 노래 틀어 놓고 차리면 저도 모르게 눈물이 나서요.
중딩 아이가 엄마 왜 울어, 양파 썰어? 묻더라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