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이병헌은 연기력으로 정우성은

ㄷㄷ 조회수 : 5,257
작성일 : 2024-12-02 21:44:03

 

돌파했는데

정우성은 그건 좀 어렵겠죠?

혼외자건이 괜찮고 아니고를 떠나서 그건 논외로 하고라도

저는 그 일은 별로 크게 쇼킹하지도 않았는데도

저도 도저히 예전의 그 정우성 이미지로 안 보여서 그닥 보는데 편하지가 않아요.

그렇다고 박보검이나 잘 생긴 남자 아이돌 출신 배우들도 아니고

이제는 후덕한 아줌니 같은 분위기 마저 풍기는데

그냥 오래 봐온 아는 사람 느낌으로라도 봐주는 단계였는데

그 사건 이후로 영 그렇네요. 

IP : 49.164.xxx.115
1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에구
    '24.12.2 9:46 PM (125.244.xxx.62)

    제목에 정우성을 거론해주세요 .
    정우성 관련글은 한심해서
    안읽으려고 하는데
    제목을 이병헌으로 낚아버리네요.

  • 2. 낚아요?
    '24.12.2 9:49 PM (49.164.xxx.115)

    이래라 저래라 불쾌하지만 이름도 써놨으니
    나도 댁 관심 없으니 나가세요..

  • 3. 윗님
    '24.12.2 9:49 PM (125.129.xxx.117)

    저도요 낚기글ㅋㅋㅋ 뭐뭐 하겠죠? 물어 놓고 본인이 결론내고
    누굴 욕하던 말던 상관 없는데 이런글 진짜 지겨워요 ㅋㅋㅋㅋㅋ

  • 4. 완장 채워준 적
    '24.12.2 9:52 PM (49.164.xxx.115)

    없는데 혼자 완장질 하고 다니니 신나나봐 . 웬 ㅋㅋㅋㅋㅋ

  • 5. ..
    '24.12.2 9:55 PM (202.128.xxx.100)

    진심 궁금한데요,
    어제 청룡이나 서울의 봄에 나온 정우성이
    후덕한 아줌마 같이 생겼어요?
    어제 그게 후덕한 아줌마라니 ㅎㅎ

  • 6.
    '24.12.2 9:57 PM (39.7.xxx.125)

    저는 계속 나오길 바래요
    잘 극복하길

  • 7. ..
    '24.12.2 10:01 PM (118.235.xxx.252)

    그래도 좋단 사람 많을걸요
    이제 바른 말하는 정의롭고 바른 젠틀맨 이미지는
    없어졌지만 옴므파탈 이미지가 생겼어요
    청룡때 보니까 늙었어도 아직 봐줄만하던데요?
    이병헌같은 연기력은 없지만 동년배 남배우중에
    아직 외모는 독보적이라 계속 잘 나갈듯

  • 8. ...
    '24.12.2 10:15 PM (211.36.xxx.86) - 삭제된댓글

    연기가 안되서 이제 끝났죠

  • 9. 유전자
    '24.12.2 10:28 PM (175.199.xxx.36)

    어릴때 못살아서 제대로 먹지도 못했는데도 키가 180이 훌쩍
    넘고 거기다가 인물도 평범하지 않은 축복받은 유전자죠
    물론 여기까지 오는동안 남다른 노력은 했을꺼라 생각합니다
    하지만 실력에 비해 운도 많이 따랐다고 생각해요
    예전의 이미지는 없어지겠지만 뭐 그럭저럭 영화계에서는
    기웃거리면서 살아남겠죠

  • 10. ....
    '24.12.2 10:30 PM (61.82.xxx.191) - 삭제된댓글

    원글님 정우성씨를 싫어 하시는..? 정우성씨 나이면 늙는게 맞지 싶은데..?
    그게 정상이죠..? 아님 방부제 미모라고 ..?..ㅋㅋ

  • 11. 연기말고
    '24.12.2 10:38 PM (122.36.xxx.22)

    뒤에서 제작이나 투자해야죠
    그 연기력에 무너진 이미지에 무슨 연기를 하겠어요
    멋있는 순애보 로맨티스트는 물건너 갔고
    진중하고 정의롭고 곧고 바른 역은 매칭 안되고
    질펀한 바람둥이역이 딱인데 연기력이 안받처주고
    있는돈 투자나 제작하면 이미지 복구될듯

  • 12. 두고봐야 알죠
    '24.12.2 10:39 PM (125.134.xxx.134)

    정우성도 연세가 52살인데 그 연세에 잘나간다 해봤자 한류나 사생팬 달것도 아니고 멋진역 폼잡는역말고 떼주물이나 조연 이런걸 하면 버틸길은 있죠. 그 판에서 일을 주고 말고는 영화를 만드는 제작사 카메라 흔드는 감독이 정하고 그걸 받고 말고는
    정배우가 정하지 우리가 정하는것이 아니니까요

    돈 많으니 지금 찍고 있는거 계약이 되어있는것 까지 하고
    본인이 파이어족으로 살수도 있는거고요
    기회가 오면 자기욕심이나 기대에 안차도 받을수도 있는거구요

    몇달전에 장동건 인터뷰 봤는데 조연이라도 하겠다 작은 영화라도 들어가겠다 대놓고 말하던데요.
    정우성의 속내는 알수 없지만 알아서 하겠죠. 기회가 오면 뿌리칠것 같지는 않어요

  • 13. ..
    '24.12.2 10:41 PM (106.101.xxx.253)

    이젠 뭘 연기해도..
    지금의 이사태가 정우성 이미지에 씌워져서

  • 14. 저는
    '24.12.2 10:45 PM (74.75.xxx.126)

    정말 안타깝다고 봐요. 송강호 최민식 다음 세대인데요.
    주연급으로 호감가는 캐릭터 하나 살려놔도 괜찮았잖아요. 하나 키우기가 얼마나 힘든데요.
    연기 나쁘지 않고 무색무취 페르소나 앞으로 좋은 배역 충분히 소화할 수 있는 배우였는데요.
    이건 정우성이라는 아랫도리 단속 잘못한 어리석은 남자의 잘못인지 그의 승승장구를 무조건 막겠다는 독한 여자의 잘못인지. 너무나 안타깝네요.

  • 15. ㅇㅇㅇㅇ
    '24.12.2 10:58 PM (183.98.xxx.25)

    지겹지도 않나..

  • 16. ...
    '24.12.2 11:26 PM (115.22.xxx.93)

    잘생긴건 잘생긴거죠.
    호감은 없어짐.

  • 17. ...
    '24.12.3 12:28 AM (58.234.xxx.21)

    대체불가 배우도 아니고
    그만 나왔으면 좋겠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691632 부부가 함께 하는거 뭐 있으세요? 24 부부 13:10:17 3,139
1691631 유튜브 중국 광고중 편애 나의 다이아몬드 남편 이거 어디서봐요 5 .. 13:09:43 439
1691630 씽크대 배수구에서 퀘퀘한 냄새..... 4 부엌 씽크대.. 12:57:46 1,293
1691629 넷플릭스 드라마 제로데이 강추 (스포 주의) 14 즐휴일 12:57:31 3,181
1691628 생전 처음으로 이완용의 심리에 대해 생각해봤네요 16 .. 12:57:25 1,820
1691627 엄마가 다시 왕래하고 지내고 싶어하는데요 14 아.. 12:57:06 2,747
1691626 만보걷기 1년 6개월후 변화 16 ... 12:56:21 6,355
1691625 어묵, 오뎅은 거의 밀가루인거죠? 12 어묵 12:54:22 2,624
1691624 1시 최강욱 장인수 박시영 공동방송 그땐왜  24탄 ㅡ  계속되.. 2 같이봅시다 .. 12:52:25 586
1691623 산티아고 순례부심 14 12:50:49 2,650
1691622 친구가 저의 집 등기부등본을 열람해본거같아요 37 다야 12:49:12 8,779
1691621 미국 인종차별 더 심해지네요 23 12:48:10 3,715
1691620 저는 인생에서....지금 뭘 해야할까요 11 47살 12:47:15 2,320
1691619 작게 말하면 목구멍이 간지럽다는 아이.. 3 ㅇㅇ 12:45:41 433
1691618 복지차관 박민수 딸 국내대학 갔다네요 23 거짓말 12:45:00 4,087
1691617 자격지심에 떠보는 사람 6 ㅇㅇ 12:42:26 1,080
1691616 정수기. 공기청정기 렌탈 가장 저령한 방법 1 오잉꼬잉 12:42:16 406
1691615 손태영도 한가인처럼 행동하면 욕먹어요 13 손태영 12:41:43 4,349
1691614 원래 자기말투 아는 사람과 만날때도 2 토끼풀 12:41:24 610
1691613 시어머니 생신에 갈까요 4 ㅣㄴㅂㅇ 12:40:46 1,013
1691612 50대되니 단점이 장점되기도 하네요(외모) 21 긍정 12:40:12 5,209
1691611 딩크로 유자녀 방문느낀점 3 12:39:57 2,164
1691610 중년되니 나솔 곱창~처럼 복부 1 복부 12:32:37 1,402
1691609 홍콩 유일한 야당도 해산 절차..."민주주의의 종언&q.. 19 홍콩 12:30:37 1,211
1691608 비29 과자를 의외로 모르는 사람이 많아 놀랬어요 21 오잉 12:28:32 2,2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