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nn
'24.12.2 3:22 PM
(61.82.xxx.22)
용돈 받는 엄마를 상속세와 상관 없고 일 해 본 적 없는 사람 취급하는데 놀랐어요
부모가 아이들에게 강요하지 않아도 아이들이 자발적으로 감사표시 하는 거고 그럴만한 능력 되는데 뭐가 문제인지 모르겠어요
2. 제 동생은
'24.12.2 3:25 PM
(211.185.xxx.35)
결혼후 일한적 없고 요리도 못해요
이혼했고 아들이 생활비 벌어요
아들 불쌍하다면서 전남편 탓만 해요
저라면 아들이 벌어다 주는돈 천원도 못쓸듯요
3. ...
'24.12.2 3:26 PM
(1.241.xxx.220)
ㅡㅡ;; 누가 뭐래요?
4. ...
'24.12.2 3:27 PM
(222.100.xxx.132)
원글이가 쓰지도 않은 내용에
자신의 처지와 상황 또는 경험이 기준이 되서
열폭하는거죠 뭐
5. 너무 돈 돈 하면
'24.12.2 3:27 PM
(119.71.xxx.160)
인생사는 낙이 없어지죠
진심과 감사를 표현하는 데 돈만 한게 없는데
미래의 상속세 걱정하면서 거부하면 자식들은
그럼 뭘해야 하나? 고민생길 듯, 원글님처럼 따지지 않고순간 감정에
충실하면서 사는 것이 좋을 것 같아요
6. ..
'24.12.2 3:29 PM
(175.212.xxx.141)
-
삭제된댓글
두아이다 취직하고 용돈 딱 끊었어요
아이들이 가끔 주는데 고스란히 있어요
7. 윈글님글이
'24.12.2 3:31 PM
(59.1.xxx.109)
누가 뭐라한건지 뭔지 당췌
8. ..
'24.12.2 3:32 PM
(112.214.xxx.147)
-
삭제된댓글
독립한 40대 미혼 딸인데 생활비 드려요.
결혼한 오빠도 드려요.
부족함 없이 키워주셨는데 그정도 못해드리나요?
맛있는 식당도 모시고 가고 집으로 택배도 자주 보내요.
우리 부모님 욕먹어야 하는거에요?
9. ㅁㅁ
'24.12.2 3:33 PM
(112.187.xxx.63)
-
삭제된댓글
하고자 하는 말이 뭐예요?
10. ....
'24.12.2 3:34 PM
(42.82.xxx.254)
맞아도..다 커서 돈벌면, 특히 같이 산다면 애들도 어느정도 성의 표시하는것도 할줄 알아야죠...기특하네요...
11. ..
'24.12.2 3:34 PM
(118.35.xxx.121)
받는 기쁨이 있는 사람도 있고 안받는게 더 좋은 사람도 있는거죠
12. 원글님
'24.12.2 3:34 PM
(59.6.xxx.211)
틀린 말 한 거 없어요.
아들 잘 키우셨고
용돈 받을만하니 아들이 주는 거죠.
원글님 기쁘게 받아 쓰시면 됩니다. 행쇼
13. ...
'24.12.2 3:35 PM
(221.150.xxx.211)
-
삭제된댓글
졸겠어요.
그런데 아직 젊고 직장생활도 하는데
난 따박따박 받아요 하는 건
나서지 말아야할데 나서는 느낌이예요.
14. 근데
'24.12.2 3:36 PM
(59.6.xxx.21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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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들이 주는 돈 그대로 있다는 분들
지금 쓰고 아들이 필요할 때 내 돈 주면 돠지
왜 그 돈 그대로 있다고 하는지 이해가 안 가요.
그 돈이나 내 돈이나..
15. ㅇㅇ
'24.12.2 3:38 PM
(211.252.xxx.103)
저희 부모님 노후 준비 다 돼있으시고 한달에 공무원 연금 따박따박 받으시지만 저희 자매 매달 용돈 부쳐드려요. 한 두 푼이 아쉬우실까봐서 그러는게 아니라 그게 도리인 것 같아서요. 혼자 다 큰 줄 알고 아직까지 받으려고만 하지 부모한테 한 푼 보낼 줄은 모르는 남편 보면 그 집 일이라 참견은 안하지만 제가 맞는 것 같아요 ㅎㅎ
16. 가치관
'24.12.2 3:41 PM
(210.100.xxx.74)
차이 아닌가요?
받아서 만족하면 받는것도 좋고 받는게 불편해서 안받는 부모도 있구요.
저는 받아야할 이유가 없어서 안받습니다.
같이 여행도 자주 가고 외식도 자주 합니다.
17. ..
'24.12.2 3:41 PM
(125.133.xxx.236)
저는 주면 받겠어요. ㅎㅎ
18. ㅇㅂㅇ
'24.12.2 3:57 PM
(182.215.xxx.32)
가치관차이 맞죠..
상속세 걱정할 정도의 사람이라도
금전적손해를 감수하고도
아이에게 가르치는게 먼저다라는
가치관을 가진사람이라면 받을테고요
받아서 아이명의의 통장에 넣어주는 방법도 있겠고요
19. ....
'24.12.2 4:06 PM
(182.209.xxx.171)
애들이 얼마나 번다고 그걸 받나요?
재미로 받고 결혼할때 목돈으로 줄 정도 아니면
매달 받는건 너무 한거죠.
생일이나 어버이날 정도 받는거라면 모를까.
매달 돈 안주면 부모 은혜 모르는건가요?
20. ....
'24.12.2 4:08 PM
(112.147.xxx.17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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삭제된댓글
가치관 차이라고 생각해요
자녀의 수입에 상관없이 안받아요. 자녀에게 기대는 모습 보여주기도 싫어요. 아이가 취업 후 3년까지는 스마트폰, 옷, 신발, 보험료등 지원해줬는데 이제는 빌려가는 돈은 교육상 꼬박 받고 있어요. 아이들 앞으로 5천만원씩 증여해줬어요
21. ....
'24.12.2 4:10 PM
(112.147.xxx.179)
-
삭제된댓글
가치관 차이라고 생각해요
자녀가 주는 돈 저는 안받아요. 자녀에게 경제적으로 기대는 모습 보여주기도 싫구요. 아이가 취업 후 3년까지는 스마트폰, 옷, 신발, 보험료등 지원해줬는데 이제는 빌려가는 돈은 교육상 꼬박 받고 있어요. 아이들 앞으로 5천만원씩 증여해줬어요
22. ....
'24.12.2 4:10 PM
(112.147.xxx.17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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삭제된댓글
가치관 차이라고 생각해요
자녀가 주는 돈 저는 안받아요. 자녀에게 경제적으로 기대는 모습 보여주기도 싫구요. 아이가 취업 후 3년까지는 스마트폰, 옷, 신발, 보험료등 지원해줬는데 이제는 빌려가는 돈은 교육상 꼬박 받고 있어요. 아이들 독립할 때 쓰라고 5천만원씩 증여해줬어요
23. ....
'24.12.2 4:14 PM
(112.147.xxx.17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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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치관 차이라고 생각해요
힘들게 직장생활이 힘들텐데 이런 생각을 하니 받지 못하겠더라구요. 아이가 취업 후 3년까지는 스마트폰, 옷, 신발, 보험료등 지원해줬는데 이제는 빌려가는 돈은 교육상 꼬박 받고 있어요. 아이들 독립할 때 쓰라고 5천만원씩 증여해줬어요
24. ....
'24.12.2 4:16 PM
(112.147.xxx.17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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삭제된댓글
가치관 차이라고 생각해요
직장생활이 힘들텐데 이런 생각을 하니 받지 못하겠더라구요. 효심이라도 매달 꼬박 드려야하는 부담감도 언젠간 생길테구요. 아이가 취업 후 3년까지는 스마트폰, 옷, 신발, 보험료등 지원해줬는데 이제는 빌려가는 돈은 교육상 받고 있어요. 아이들 독립할 때 쓰라고 5천만원씩 증여해줬어요
25. ……
'24.12.2 4:17 PM
(211.245.xxx.2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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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휴 나이도 어린분이….
아들들이 딱하네요
26. ....
'24.12.2 4:19 PM
(112.147.xxx.17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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삭제된댓글
가치관 차이라고 생각해요
직장생활이 힘들텐데 이런 생각을 하니 받지 못하겠어요. 효심이라도 매달 꼬박 드려야하는 부담감도 언젠간 생길테구요. 아이가 취업 후 3년까지는 스마트폰, 옷, 신발, 보험료등 지원해줬는데 이제는 소액이라도 빌려가는 돈은 교육상 받고 있어요
27. ....
'24.12.2 4:20 PM
(112.147.xxx.17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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삭제된댓글
가치관 차이라고 생각해요
직장생활이 힘들텐데 이런 생각을 하니 받지 못하겠어요. 효심이라도 매달 꼬박 드려야하는 부담감도 언젠간 생길테구요
28. .....
'24.12.2 4:21 PM
(112.147.xxx.17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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삭제된댓글
애들이 얼마나 번다고 그걸 받나요?2222222222
29. 동감
'24.12.2 4:22 PM
(222.98.xxx.33)
원글님 의견에 동감 공감합니다.
그렇지요.
부모가 힘들여 길러놨으면
갚을줄도 알아야죠.
형편이 좋은 부모는
받았다가 몇배 이상 돌려줄수도 있고
그 돈을 단비처럼 받아 쓸 수도 있고요.
그 돈 아니면 살 수 없는 부모도 있겠지요.
사람 사는 세상은 늘 안정적이지만은 아닐테니
내 기준이 절대가 될 수는 없습니다.
30. ㅋㅋ
'24.12.2 4:25 PM
(221.139.xxx.130)
원글님 글 보니 저 댓글이 더 맞다는 생각이 들어요
돈을 가장 효율적으로 보지 못하고
자기 위주의 의미부여를 왕창 해서 감정 싣고있잖아요
그게 맞다고 생각하고 주고받는 상호간에 이견없으면 그러시면 됩니다
근데 그게 노출된다면 생각이 다른 사람들한테 평가받는 것도감수해야죠.
저는 원글님같은 사람이 제일 이해 안되거든요
보통의 경우에 먹고살만한데 더 받아 챙기는 건 욕심이고 탐욕 아닌가요? 부모가 자식 클 때 해준걸 돈으로 갚아야 할 무엇이라고 우기는 것도 돈에 환장한 것 같고.. 그냥 그러고 살면 저같은 제3자가 뭘 알고 말을 얹겠어요. 따박따박 내가 맞다고 우기니 응 아니야 하는거죠.
31. ㅇㅇ
'24.12.2 4:28 PM
(14.39.xxx.225)
전 못받겠던데요
뭘 또 그렇게 자식들이 성의 표시를 해야 되는지 ㅠ 돈 안줘도 감사하고 있는거 알아요.
어차피 내 돈으로 기름 채워주고 어쩌구 할거면 그냥 깨끗하게 서로 안주고 받고 각자 독립적으로 사는 게 깔끔할 거 같네요.
32. ...
'24.12.2 4:42 PM
(118.235.xxx.74)
그런 댓글 쓴 사람들은
자기 미래 남편이 시부모에게 매월 용돈 줄까봐, 또는 현재 남편이 이미 주고 있어서, 그래서 화나서 쓰는 사람들 같아요
아마 딸이 친정부모에게 용돈 줬다면
댓글은 달라지죠
딸은 착한거고, 그 엄마도 좋은 사람이고 그렇게요
33. ...
'24.12.2 4:46 PM
(221.151.xxx.109)
아들 셋이고 가끔 자랑글 올리시는 분?
34. 부모님한테
'24.12.2 4:48 PM
(117.111.xxx.4)
따박따박 용돈 드리고
결혼전에 카드 드렸고 지금도 엄마가 저희카드 쓰시고
남매 셋 다 서울에 자가 두채이상 있어서 노동소득 자본소득 있고
부모님은 더 부잔데
저희도 알고 부모님도 알아요.
부모님이 노후 되어있고 우리한테 줄게 많고 지금까지도 많이 주셨고
내 돈 헛으로 안쓰고 드리는 거보다 더 많이 줄 사람들인거 알아서 서로 재미로 돈 줄 수 있다는 거.
35. 이해 안가요
'24.12.2 4:51 PM
(59.7.xxx.113)
-
삭제된댓글
가끔 밥을 산다거나 선물하는게 아니라 월세 내듯이 따박따받 돈을 받는건 이해 안갑니다. 그건 부양이죠. 노동력있고 재력있는데 젊은 부모가 왜 부양을 받나요?
실리적으로도 이익이 아니고요.
36. ...
'24.12.2 5:37 PM
(58.140.xxx.145)
테클은 아니고..
전 안받을 생각이예요 안쓰럽고 미안해서요
갚아야 된다 생각한적 없어요
그냥 이런의견도 있다는걸..
37. 오잉?
'24.12.2 5:53 PM
(121.186.xxx.10)
그 글을 읽으면서 댓글은 못남겼지만
흐믓하게 웃으면서 읽었거든요.
부모도 여유가 있으면 줄 수도
아들이든 딸이든
부모님 용돈 드리는것
뭐가 어때서 그랬을지
저야 뭐
가난한 공무원의 엄마라 내게서 나가는 돈이 더
많지만요.
38. ..
'24.12.2 6:17 PM
(122.37.xxx.108)
저런글에 항상 답글 달리던데요
국세청이 그리 한가하지 않다...
부모자식간에 주고받을만하니 그리하는거고
남일에 이러쿵 저러쿵 하는건 아니고
솔직히 좋은 맘으로 부모 챙긴다는건 그만큼 서로 사이좋은관계라는거라 부러운거죠
39. 부모가
'24.12.2 6:23 PM
(218.50.xxx.169)
밥을 굶을 지경이면 몰라도 그렇치 않다면 굳이? 아닐까요?
젊은 사람의 한달 30~40만원씩 10년 20년 30면을 모으면 그게 바로 아이의 노후대책인데요.
자본주의 사회의 아주 중요한 원리이죠.
차라리 세금내고 증여를 해줄게 아니라 자식에게
미래를 준비하게 기회를 주는 거, 제일 중요하다고 생각해요.
지금의 30,40만원은 별거 아니지만, 아이노후의 골든타임,
시간을 태울 기회비용 생각을 해야죠.
40. 의견, 상황은 다양
'24.12.2 7:52 PM
(68.98.xxx.132)
각각의 상황이 다르고
거기에 대한 의견도 다르니깐.
저는 아이들에게서 받아요. 달라한건 아니고, 받나 아닌가 생각도 안 해봤는데
어느 날 , 두 아이가 결정했다면서 주기 시작했어요.
한달에 100만원 가깝게 받습니다. 수입의 일정 퍼센트라는데 수입 자체를 몰라서 누가 얼마 냈는지는 몰라요.
덧붙이자면, 같이 살고 있고 각각 타는 차는, 저의 소유이며 보험도 내가 다 냅니다.
집 안에서의 대부분 지출은 내 통장에서 나갑니다. 즉 가정마다 사정이 다를거라는것.
41. 용돈이래요.
'24.12.2 9:40 PM
(121.200.xxx.6)
부러우면 지는 거라면서요? 부러워서 그러는거 아닐까요?
아이들 성향이기도 한 것 같아요.
전 큰아들은 평소엔 전혀 없고 명절이나 생일때 남편과 제게 이삼십만원씩 주네요.
작은아들은 명절, 생일에 그렇게 주고 매달 자동이체로 십만원씩 주더라고요.
안줘도 되니 주지 말래도 소액의 용돈인데 뭘..하면서 입금하네요.
이쁘고 고맙고 그래요.
42. 눈이사랑
'24.12.3 12:17 AM
(180.69.xxx.33)
아이들이 사회구성원이 되면
어떤 방법으로든
감사함을 표현하는것도 배워야한다고 생각한다
아이들이 부모에게 갚을줄도 알아야하는데
무조건 퍼주기만 하는게 사랑인줄 아는듯..
더불어 부모에게 용돈줄수있게
잘 자라준 내아들들이 고맙다 222
원글님~ 부럽습니다
43. 내가
'24.12.3 1:32 AM
(142.126.xxx.46)
원해서 낳아 길러놓고 뭐그리 감사하라는건지. 나는 모르겠네요. 잘 커준걸로 됐지 돈으로 감사를 표시해라? 부모가 돈이 없어서 어쩔수 없이 받는건 차라리 이해라도 가지만 내형편 멀쩡한데 돈을 왜받을까 싶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