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무 달아서 어쩌냐고 한 사람 입니다
두개 주문한거 한 개는 김냉 너놓고
기본 양념된게 좀 허옇더라고요
한봉지만 넉넉한 양푼에 담고
고추가루, 참치액 한 스푼, 식초 한스푼, 통깨
청양고추 10개 ~12개 씨빼고 다져 넣고 무쳤어요
참기름은 안넣어요(시간이 갈수록 맛이 변함)
남편이 무말랭이만 얹어서 밥 한그릇 뚝딱 하고
맛나다고 엄지척
아들이 라면 끓여서 무말랭이에다 먹고
'맛있네' 그럽니다
제가 "안달아"
"좀 달긴한데 맛있어" 엄지척
어제는 단무지 대신 무말랭이 넣고
김밥 해먹었어요
가족 모두 맛있다 그럽니다
뿌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