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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아 남편이 뭘 하면 마음에 안들어요

ㅇㅇ 조회수 : 751
작성일 : 2024-12-02 13:52:10

남편 집안일 도와주는거 별로 없고

성에 안차서 그냥 제가 하고마는데

매일 하는게 딱 하나있어요

로봇청소기 걸레빨아주는거

이주동안 출장가느라 제가 빨았는데 전혀 쉰내안났거든요

돌아와서 남편이 빨고 오늘 쓰니깐 쉰내 진짜 장난아니에요

아니 도대체 어떻게빨길래 쉰내가 날까요?ㅠㅠㅠ

IP : 59.14.xxx.107
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4.12.2 1:54 PM (124.50.xxx.169)

    비누로 안 빨면 쉰내나요

  • 2. ..
    '24.12.2 1:55 PM (59.14.xxx.107)

    빨래비누로 늘 빨긴하는거 같아요
    걸레도 새거로 싹 바꿨거든요
    대충빨아버리나봐요
    아너무싫다ㅠㅠ

  • 3. 대신
    '24.12.2 2:02 PM (112.149.xxx.140)

    남자들이 잘 하는 분야도 있잖아요?
    저도 남편이 해주는거 맘에 안들어
    제가 다 해버리는데요
    내가 잘못하는거 저 남자는 그냥 흘려보내는거 많은데
    왜 나는 하나하나 잔소리 하고 싶어질까? 하면서
    도 닦아요
    대신 남편이 하면 더 잘하는 일들은
    다 시켜요

  • 4. 빨아서
    '24.12.2 2:04 PM (112.149.xxx.140) - 삭제된댓글

    바로 널어 놓나요?
    4세트 내놓고
    두세트씩 사용하고
    바로 빨아서 햇볕에 내어 널어서
    쨍하게 말려서 써요

  • 5.
    '24.12.2 2:04 PM (221.138.xxx.92)

    걸레는 님이 담당하시고
    다른 일로 바꾸세요....어쩌겠어요. ㅜㅜ

  • 6. 전 빨아서
    '24.12.2 2:05 PM (112.149.xxx.140)

    햇볕에 바로 널어놔요
    4세트 꺼내놓고
    두세트씩 사용하고
    바로 빨아서 햇볕에 내어 널어서
    쨍하게 말려서 써요

  • 7. ...
    '24.12.2 2:08 PM (114.200.xxx.129) - 삭제된댓글

    그냥 다른거 시키면 되죠...
    저희집은 고장나는거나 수리해야 되는건 여자들이 해본적은 없는것 같아요..
    다 남자식구들이 처리해야 그런것들은
    진짜 윗님처럼 딴건 시키세요 ...

  • 8. ...
    '24.12.2 2:09 PM (114.200.xxx.129)

    그냥 다른거 시키면 되죠...
    저희집은 고장나는거나 수리해야 되는건 여자들이 해본적은 없는것 같아요..
    다 남자식구들이 해결해요
    진짜 윗님처럼 딴건 시키세요 ...

  • 9.
    '24.12.2 2:10 PM (125.240.xxx.204)

    잘 말리지 않아서.

    저도 남편이 도와주는 거 싫어요.
    저희는 영역 나누고 서로 간섭하지 않습니다.
    무거운 거 옮기는 정도만 부탁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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