답답해서 코풀었는데 갑자기 튀어나왔어요 손톱크기정도?
노랗고 말랑한 덩어린데
투명한 막에 둘러 쌓여있고
안에 혈관같은 실핏줄이 퍼져있었어요
몇번을 봐도 빨간 실핏줄 맞고요
딱히 코피 안터졌고 살덩어리
느낌도 아니고
바로 버렸지만 이상하게 기억에 남아요 비염 심하긴한데 정체가 뭘까요?
뭐랑 비슷하냐면 메추리 계란노른자가
부화하는느낌? 실핏줄 자라기
시작하면서 노른자가 새모양되잖아요
막때문에 더 그렇게 느꼈는지도
물론 전 그런걸 코안에 넣은적없어요
오래된 콧물덩어리에요
비강 바로 위쪽으로 뇌와 연결되어있어요. 뇌하수체를 감싸고 있는 뼈조각일수도.
아니예요 정말 전체가 다 말랑했어요 근데 콧물덩어리가 투명한 막으로 둘러쌓이고 혈관도 자라요?? 그렇다면 신기하네요
축농증있나요? 누런콧물 덩어리
오래된 찌꺼기겠죠 목이나 코어디있던
기생충 일거예요
혈관이 보인다면서요
기생충에 장에만 있는 거 아닙니다.
기생충 때문에 비염이 생길 수도 있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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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색해 보세요
목감기인가 침 삼키기도 힘든데 짙은 가래가 나와
병원 다니고 있어요.
코에 뭔가 낀것 같아 코 후비다가 안나와 코를 팽~~ 풀어보니
덩어리가 쑥~~
코딱지인가 살펴보니 처음보는거였어요
기분이 묘해 갖고 병원 갈까 하다 그냥 버렸어요.
목에서는 짙은 가래에 피가 섞여 나오고 기침은 안해요.
따듯한 물 마시고 모과차, 쌍화차 따뜻한것 마셔주니 목넘김은 좋아졌어요.
기침없고 콧물도 나오내요.
아침에 코와 목에 아직도 작은 덩이들이 (새끼손톱만한) 나와요.
손이 코에 자주 가는데 이것 습관될까봐 손 씻고 와서 코 부비지 말자 해요.
아마도 이번 목코감기 증상인가 하고 넘어 가고 있어요.
코피가 굳어서 그래요
별거아닐겁니다
기생충 ㅠ
기생충~~으으~으~~
코 깊숙히 우글우글 할지도 모름..ㅠㅠ
글로만 보면 오래된 콧물이랑 코피가 엉겨서 젤리처럼 된거 같은데요?
작성자인데요 기생충약 저 자주먹어요 봄가을로 먹고 한때 강아지기생충약 이야가나왔을때 일주일 먹어보기도 했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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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래된 콧물 덩어리에요.
알게 모르게 콧속에서 피가 살짝 난게 함께 뭉쳤고 새로운 콧물이 투명막처럼 보이는거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