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약 2년이 다되서 같은 조건으로 2년 연장하기로 했는데
집주인이 집상태를 한번 보고싶다고 해요,
오시라고 하긴 했는데, 괜히 신경쓰이네요.
청소만 잘해 놓으면 되려나요?!
조건이 반려동물 안키우기라 그거 보려고 오시나 싶기도 하구요;;
이런 경우 자주 없긴 하죠?!
이참에 거실 LED등 하나 나간 거 보여드리고
고치겠다 얘기해보려구요.
계약 2년이 다되서 같은 조건으로 2년 연장하기로 했는데
집주인이 집상태를 한번 보고싶다고 해요,
오시라고 하긴 했는데, 괜히 신경쓰이네요.
청소만 잘해 놓으면 되려나요?!
조건이 반려동물 안키우기라 그거 보려고 오시나 싶기도 하구요;;
이런 경우 자주 없긴 하죠?!
이참에 거실 LED등 하나 나간 거 보여드리고
고치겠다 얘기해보려구요.
흔한케이스는 아니지만
굳이 보고 싶다는데..
깨끗하게 청소해두시고 쓰레기나 짐 같은거 미리 버리시고
LED도 등본체 바꿔야하면 임대인에게 이야기 하세요
전등가는건 세입자지만 등자체 바꾸는건 임대인이라
그리고 집주인 방문전 집안 곳곳 촬영이나 사진 찍어 두시구요..나중에 나갈때 딴소리하면 그때 상태인데 아무말 안하다
왜 이러냐고..
저도 임대인이고 임차인이지만
서로의 할일이나 선을 안지키는 사람들 많아서
사진은 늘 보험용으로 찍어둡니다.
저희도 전세만료후 저희가 다른 집 매매해서 인테리어 때문에 월세로 돌려서 몇 달 살고 나간 적 있는데
그 때 기존 전세 만료시 잠깐 보러오신 적 있어요.
저희는 청소나 하고 집이나 좀 치워뒀어요..
뭐 너무 엉망으로 만들어뒀나 보러 오신 걸까요?
저희는 개도 키우고 있었는데
(전세 들어오기 전 특약 없는 상태)
개 싫어하실 까봐 잠깐 베란다에 가뒀는데
그럴 팔요없다고 풀어두셔도 된다고 하시더라고요..
집 다 둘러보시고는
집이 작은데 깔끔하게 잘 해놓고 사셨다고 하시더라고요.
안보는 집주인들이 99프로 예요ㅡ 특이하긴 하네요.
특이한 경우가 맞긴 한거죠^^?
꼼꼼한 성격이라 그러시나
집에 대한 애착이 커서 그러시나
이참에 대청소나 해야겠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