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요즘 외식할때 느낀 점들

행복셋맘 조회수 : 5,998
작성일 : 2024-12-01 23:16:43

얼마전 오랜만에 00백에 갔어요. 

음식질에 비해 비싸지만 아이들이 그 특유의 분위기를

좋아해서 특별한 날 가끔씩 갑니다. 

근데 화장실이 너무 너무 더럽더라구요 ㅠㅠ

변기 하나는 큰일보고 물도 안내려서 진짜 ㅠㅠ

서빙해주는 직원들도 예전의 친절함이나 분위기도

없고, 앞으로 가지말아야겠다 싶었어요. 

또 쿠0쿠0에 갔는데 직원들이 거의 동남아인들로 

바뀌고 음식질도 이상해졌어요.

초밥에 와사비도 안들어갔더라구요.

음식이 떨어져도 보충도 안되고 쌀국수 만들어주는

곳은 직원도 없고, 지나가는 직원에게 물어봐도

못알아들으니 그냥 웃고 지나가네요.

예전엔 그래도 좀 특별한 날 가기 좋은 곳이었는데

이젠 더 비싼곳 아니면 가지 말아야하나 싶네요. 

IP : 14.63.xxx.46
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ㅡㅡㅡㅡ
    '24.12.1 11:21 PM (61.98.xxx.233) - 삭제된댓글

    맞습니다.
    외식의 질이 점점 떨어져요.
    가격이나 서비스나.
    그걸 확 커버할 정도로 음식이라도 맛있던지.

  • 2. ..
    '24.12.1 11:29 PM (182.221.xxx.146)

    동남아 직원은 다행이게요
    아랍쪽인지 파키인지 그 남직원이 여자손님
    뚤어지게 쳐다보면서 초밥 만드는데 증말
    기분더럽....시선강간느낌이었어요

  • 3. 마자요
    '24.12.1 11:47 PM (218.48.xxx.143)

    요새 외식비 너무 비싸져서 외식 안하게되요.

  • 4. 외식
    '24.12.1 11:50 PM (39.7.xxx.152) - 삭제된댓글

    외노자라 못알아 듣고 맛없고 드러워 보여 그돈 주고
    안가요.
    주변에 다들 명륜진사도 그렇고 아웃ㅂ, 칼국수 샤브샤브 바ㄹ미등 안간지 오래라고
    집에서 라면에 밥말아 김치랑 깨끗이 먹는다고 해요.
    명동 리어카도 다 조선족 아님 외노자들이 장사하던데
    위생도 드러워 보여요.

  • 5. 진짜
    '24.12.2 12:10 AM (218.54.xxx.75)

    그 돈 내고 왜 더럽고 맛없고 성의없고
    외노자의 말도 안통하는 서투른 서빙 받으며
    블쾌하게 먹어야 하죠?
    우리 딸 엽떡은 할수없이 시켜주는데
    밖에선 안먹어요. 일단 비위생적이고 쓰레기를 뱃속에
    담는 거 같아서요.

  • 6. 배달도
    '24.12.2 12:31 AM (180.229.xxx.164)

    외국인이 하더라구요.
    치킨 시켰는데
    집을 못찾아오고 전화를 해서
    엉뚱한 동에 가서는 우리층 없다고 전화ㅠ
    말도 제대로 못하면서 어찌 배달일을 하는지..

  • 7. ㅇㅇ
    '24.12.2 1:32 AM (211.110.xxx.44)

    지방의 나름 명소인
    어류 양식장 겸 식당.
    작년 여름에 가봤더니 주방에 난데없이 남녀 외노자들만 여러 명 있었는데,

    늘 청결하고 활기차던 주방엔 파리가 득실거리고
    포장 주문하러 갔었는데 소통도 잘 안 되고
    항상 먹음직스럽고 푸짐하던 회가
    어딘가 모르게 맛떨어지게 생겼던 기억이 나네요.

    고향 지방이라
    안 들르면 서운했었는데
    생각만 해도 입맛이 떨어지고
    다시는 안 가고 싶어졌어요.

  • 8. 초밥 와사비는
    '24.12.2 9:45 AM (124.56.xxx.95)

    초딩들이 초밥 많이 먹어서 일부러 뺀 거예용

  • 9. ......
    '24.12.2 10:52 AM (211.114.xxx.98)

    제주도에 나름 유명한 갈치조림집 갔는데, 요리를 외노자가 하더라구요.
    서빙만 하는 건 그나마 다행인데...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683616 크리스탈 리 교수님 투명하시네요 10 투명하다 2025/02/10 2,735
1683615 아래 제목 고양이 글.. 동물 애호가분들은 그냥 피하시길요 3 .. 2025/02/10 1,137
1683614 블라인드 버스 싣기 문의드려요 3 .. 2025/02/10 556
1683613 낙동강 주민들 콧속에서 녹조 독소 검출 9 뉴스타파 2025/02/10 2,109
1683612 교회에 대한 글이 있어서 그 중에 8 파오 2025/02/10 1,477
1683611 영화관 음식냄새.. 5 ㅇㅇ 2025/02/10 2,009
1683610 건조기로 옷 먼지털기 어떻게 하세요? 2 먼지 2025/02/10 2,069
1683609 미국여행 일정 조언 부탁드립니다 11 아름다운삶 2025/02/10 1,130
1683608 82쿡에 상간녀는 없나요? 15 ㅇㅇ 2025/02/10 3,892
1683607 세상에 ㅠㅠ나라가 어찌될려고...반대집회 51 2025/02/10 14,418
1683606 아까 식당에서 한동훈은 머리가 더 식겁했을거라고 14 ........ 2025/02/10 5,825
1683605 홍장원 차장 대단히 무서운 분인듯 37 ㅂㅂㅂ 2025/02/10 17,515
1683604 제일 끔직한 인물이 6 ㅗㅎㄹㅇ 2025/02/10 2,976
1683603 사내커플이 진짜 많아졌어요 7 와우 2025/02/10 4,133
1683602 무료 강연 그런 거 후원사 홍보라는 게 어떤지 아시는 분 7 ooooo 2025/02/10 763
1683601 박원숙배우는 여호와증인이에요? 6 2025/02/09 6,541
1683600 서정희씨도 전광훈 교회 신도인가요? 15 ㅇㅇ 2025/02/09 11,082
1683599 부승찬의원님 13 응원합니다 2025/02/09 3,378
1683598 보고타 송중기 멋잇네요 21 .... 2025/02/09 5,272
1683597 트럼프의 끝가는데 없는 욕심 4 ㅣㄷㄷ 2025/02/09 2,216
1683596 2016 -> 2024년 과학 분야 세계 최상위 대학 To.. 4 ... 2025/02/09 1,470
1683595 천안아산시외버스정류장에서 태안행 시외버스를 타는데요. 7 죄송 2025/02/09 1,028
1683594 유시민의 수박 공격은 나쁜 짓이다 32 ... 2025/02/09 3,995
1683593 고양이 19 .... 2025/02/09 1,846
1683592 홍장원1차장님 17 알고싶네요 2025/02/09 4,896